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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아트홀] ‘샘이맑은소리’, 청소년 국악인의 꿈 키운다… 6월 6일 갈라콘서트 피날레

첫 독주회의 떨림에서 미래 명인으로… 청소년 국악인들의 성장 무대
신혜리·이지안 우수 공연자 선정… 명사 멘토링과 장학금 지원
선릉아트홀, 자생적 전통예술 생태계 위한 ‘영아티스트 플랫폼’ 구축


선릉아트홀 ‘샘이맑은소리’, 청소년 국악인의 꿈 키운다… 6월 6일 갈라콘서트 피날레
 

선릉아트홀이 마련한 제6회 영아티스트 콘서트 [샘이맑은소리]가 반환점을 돌며 청소년 국악인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후반부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2일 개막한 이번 공연은 미래 전통예술계를 이끌어갈 청소년 예술가들의 개인 발표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6월 6일 갈라콘서트로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갈라콘서트에는 지난 공연 회차 가운데 뛰어난 기량과 무대 집중력을 선보인 신혜리와 이지안이 우수 공연자로 선정돼 무대에 오른다. 신혜리는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 고등부 1등 수상 경력을 지닌 아쟁 연주자로, 깊이 있는 음색과 안정적인 연주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지안은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 고등부 우수상 수상자로, 탄탄한 소리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신혜리

 

이지안

 

이날 갈라 무대에서는 장학금 전달과 함께 전통예술계 명사들의 멘토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정준호과 송영숙 등이 멘토로 참여해 차세대 예술가들의 성장을 돕는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무대 경험과 예술적 조언이 함께하는 실질적 성장의 장으로 마련되는 셈이다.

 

[샘이맑은소리]는 청소년 국악인들이 대중 앞에서 자신의 기량을 온전히 펼칠 수 있도록 기획된 전통음악 개인 발표회다. 특히 많은 청소년 예술가들이 이 무대를 통해 생애 첫 독주회를 경험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선릉아트홀은 공연 경험이 전문 예술가로 성장하는 데 필수적인 과정이라는 점에 주목해, 청소년들이 무대 위에서 스스로를 증명하고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2026년 4월 10일 공연 이예랑

 

2026년 4월 23일 조상화

 

또한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신인 발굴을 넘어 청소년 예술가들이 장차 자생적인 전통예술 생태계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청소년 국악인들에게 실질적인 무대 경험과 관객과의 만남, 그리고 예술계 선배들과의 교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된다.

 

이번 공연은 선릉아트홀이 주최·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화남보은장학재단, 국악타임즈, 이코노믹리뷰가 후원한다. 또한 문화예술진흥기금이 추진하는 공연예술 창작주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2026 선릉아트홀 제6회 영아티스트 콘서트 [샘이맑은소리]는 오는 6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어지며,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4시에 공연된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며,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공연 예매 및 문의는 선릉아트홀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