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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예술산업 금융지원 시범사업 융자 2차 공모 시작… “예술기업 금융부담 완화 기대”

공연장부터 예술서비스까지… 예술 현장 위한 500억 원 정책금융 확대
청년 예술기업 연 2.5% 고정금리 혜택… 5월 29일까지 온라인 접수 가능

 

예술산업 금융지원 시범사업 융자 2차 공모 시작… “예술기업 금융부담 완화 기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예술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6 예술산업 금융지원 시범사업 융자 2차 공모’를 오는 5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공연장·전시장 등 민간 예술시설 운영업체와 예술서비스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예술시설 개보수와 확충, 설비 구축 등 시설 투자와 예술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예술산업 융자 재원이 총 500억 원 규모로 확대되면서, 보다 많은 예술 분야 사업자들이 금융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융자 사업은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을 통해 진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먼저 해당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사전 대출 상담을 받은 뒤 ‘대출심사 사전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후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온라인으로 공모 신청을 하면,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심의를 거쳐 융자 추천 여부가 결정된다. 이후 은행이 사업 계획과 재무 상태, 상환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대출 여부와 한도를 확정한다.

 

금리는 변동금리를 기본으로 하되 대상별 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2026년 2분기 기준 중소기업 등은 연 3.18% 수준의 금리가 적용되며, 만 39세 이하 청년기업은 연 2.5% 고정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술산업 금융지원 시범사업은 일반적인 보조금 지원 방식이 아닌 정책금융 사업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예술 분야 사업자가 필요한 시기에 운영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실제 대출 실행 여부는 은행 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이에 따라 사전 상담과 관련 서류 준비가 중요하며, 영업점별로 ‘대출심사 사전 확인서’ 발급에 일정 기간이 소요될 수 있는 만큼 여유 있게 신청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융자지원 공모 신청은 오는 5월 29일 오후 4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www.gokams.or.kr)을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