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하 신임 국악방송 사장 취임… "국악·방송 전문성으로 미디어 혁신 이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 6일 자로 김은하 국악방송 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김 신임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임기는 2026년 8월 6일부터 2029년 8월 5일까지 3년이다.
김은하 신임 사장은 국악과 방송을 아우르는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국립국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이화여자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음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양대학교 대학원 음악학과(한국음악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00년 국악방송에 PD로 입사한 이후 라디오 제작 현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제작해 왔다. 광주국악방송 국장, 감사부장, 라디오제작부장, 방송본부장을 거쳐 2025년부터는 국악방송 사장 직무대행을 맡아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왔다. 현재는 서울예술대학교 한국음악과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김은하 신임 사장
방송 제작 분야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2008·2019),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상(2016), 불교문화상(2010), 이달의 PD상과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2009), 국립국악원장상(2001) 등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김 사장이 국악과 방송 분야에서 축적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고 국악방송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김은하 신임 사장은 방송 현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국악방송의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1년 개국한 국악방송은 서울 본사를 비롯해 광주와 대전에 지역방송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악의 대중화와 전통예술 문화 확산, 국악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다양한 방송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임명을 계기로 국악방송은 디지털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국악의 대중화, 국내외 전통예술 콘텐츠 확산을 위한 새로운 도약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