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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노석의 시조 둠벙] 대폿집의 가실

 

대폿집의 가실


가실엔 시(詩)를 안고
시(詩)처럼 떠나야지

 

둔탁한 막꼴리 잔
추억(追憶)들 되살리며

 

흘러간
유행가 가사
한 마디만 외우면

 

- 명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