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공고] 한국국악협회, 제27대 이사장 선출 위한 선거 공고 발표... 혼란 끝에 새 출발 신호탄… 2월 24일 선거일 확정

  • 등록 2026.02.03 16:42:12
크게보기

“이번 선거는 달라야 한다”… 국악계, 공정성과 투명성 기대
국악계, 진정한 새 출발의 기회 맞이해야

 

한국국악협회, 제27대 이사장 선출 위한 선거 공고 발표... 혼란 끝에 새 출발 신호탄… 2월 24일 선거일 확정

 

(사)한국국악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원장현)가 2026년 2월 3일, 협회 정관 및 선거관리규정 제12조에 따라 제27대 이사장 선거를 공식 공고하며 협회 정상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선거 공고는 최근 수년간 국악협회를 혼란에 빠뜨린 연속된 소송과 이사장직 무효 판결, 불법 이사회 논란을 뒤로하고, 제대로 된 절차에 기반한 이사장 선출의 공식적인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한국국악협회 제27대 이사장 선거 공고문

 

입후보자는 등록신청서와 함께 공탁금 2,000만 원의 입금확인증을 포함한 이력서, 최종학력증명서, 경력증명서, 범죄사실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사전선거운동, 허위기재, 금품 제공 등의 경우 후보 자격이 취소될 수 있음이 명시되었다.

 

“이번 선거는 달라야 한다”… 국악계, 공정성과 투명성 기대

 

이번 선거는 기존 협회 운영을 둘러싼 기금 유용 의혹, 불법 이사회 및 총회 무산 사태, 직무대행 권한 남용, 선관위 구성 논란 등 숱한 갈등을 정리하고, 국악인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이사장을 선출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로 평가받고 있다.

 

협회 내부에서는 “정당한 선관위 구성과 공정한 대의원 선출, 그리고 객관적 기준에 따른 후보 등록을 통해 협회의 명예를 회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공고문에서는 총회 날짜, 장소, 후보 등록 기준과 금액, 선거운동 가능 기간, 선거법 위반 시의 처분 기준 등이 명확히 명시되어 있어, 형식과 절차에서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국악계, 진정한 새 출발의 기회 맞이해야

 

국악타임즈는 창간 이래 협회의 법적 분쟁과 비민주적 운영 문제를 꾸준히 보도해 왔다. 이번 선거공고는 이러한 혼란을 종식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남은 과제는 투명한 대의원 구성, 공정한 입후보 등록, 협회와 무관한 외압 배제, 그리고 진정으로 국악계를 위한 인물이 이사장에 선출되는 것이다.

 

국악계가 지금껏 겪어온 혼란과 갈등을 넘어, 제대로 된 선거를 통해 새로운 시작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제27대 한국국악협회 이사장 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후보자를 위해 후보자 등록신청서 서식은 본 기사 하단에 첨부문서로 별첨한다.

송혜근 기자 mulsori71@naver.com
Copyright @국악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

(우)10545,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향동로 128 스타비즈 4st 520호(향동동 469번지) 등록번호: 경기,아53864 | 등록일 : 2021-09-24 | 발행인 : 송혜근 | 편집인 : 송혜근 | 전화번호 : 02-3675-6001/1533-2585 Copyright @(주)헤리티지네트웍스 국악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