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총회] 사단법인 국악진흥회, 미국 워싱턴지회 창립… 국악 세계화 교두보 마련

  • 등록 2026.03.09 18: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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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은 초대 지회장 “국악과 전통문화 가치 세계에 알릴 것”
임웅수 이사장 “워싱턴 지회 출범, 국악 세계화의 중요한 이정표”

 

사단법인 국악진흥회, 미국 워싱턴지회 창립… 국악 세계화 교두보 마련

 

사단법인 국악진흥회(이사장 임웅수)가 미국 워싱턴에 지회를 창립하며 국악의 세계화를 위한 해외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국악진흥회 워싱턴지회 창립총회는 2026년 3월 7일 오후 5시 미국 워싱턴 한국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으며, 초대 지회장에는 전 국립무용단 단원을 지낸 변재은이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는 박충기 메릴랜드 행정법원장, 박준형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장, 김덕만 버지니아 한인회장, 한연성 워싱턴 한국학교 이사장, 우태창 워싱턴 통합노인회 회장, 노명화 코윈 회장 등 지역 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워싱턴 지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국악진흥회 워싱턴지회는 앞으로 미국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국악과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고, 동포사회와 현지 사회가 함께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과 교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변재은 초대 지회장 “국악과 전통문화 가치 세계에 알릴 것”

 

초대 지회장으로 취임한 변재은 회장은 취임사에서 “미국 지역에서 처음으로 워싱턴 지회를 창립하게 된 뜻깊은 순간을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K-Culture가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지만 그 중심에는 수천 년 역사 속에서 이어져 온 우리의 전통문화와 예술, 선조들의 지혜가 있다”며 “우리 문화를 지키고 알리는 일은 단순한 문화 활동을 넘어 우리의 정체성과 정신을 이어가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초대 지회장 변재은

 

변 회장은 “국악은 한국인의 삶과 정신이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워싱턴 지회는 국악과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차세대와 지역사회가 함께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이 자리가 단순한 출범의 자리가 아니라 한국 문화를 함께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는 새로운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웅수 이사장 “워싱턴 지회 출범, 국악 세계화의 중요한 이정표”

 

국악진흥회 임웅수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국악진흥회는 2023년 국악진흥법 제정을 기반으로 창립된 법인으로 국악의 보존과 계승, 세계화를 위해 설립됐다”며 “오늘 워싱턴 지회 출범은 국악이 세계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악진흥회 임웅수 이사장

 

이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워싱턴에서 국악이 동포사회는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전하기를 기대한다”며 “본회 역시 국내외를 아우르며 국악 진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이청영 수석부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함께 소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워싱턴 지회의 출범이 국악의 국제적 확산과 문화교류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송혜근 기자 mulsori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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