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타임즈 송인숙 기자 |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엽전 화폐를 활용한 '웰컴투조선' 봄 시즌 축제를 4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진행한다. 한국민속촌은 조선 시대 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한옥 카페 약과방 등이 준비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묘미는 엽전 환전소에서 환전한 엽전을 사용해 조선 시대의 경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관람객은 엽전을 사용해 민속마을에서 간식과 기념품을 구매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엽전을 활용한 재밌는 이벤트들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우리나라 전통놀이 '승람도 놀이'를 재해석한 '조선팔도유람'은 조선 시대 부자들과 함께하는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로, 조선의 지명이 들어간 놀이판을 먼저 돌아 출발점으로 돌아오면 이기는 게임이다. 관아에서 진행하는 '사또의 저울질 이벤트'는 사또와 함께 저울을 활용해 물건의 무게를 맞추는 흥미진진한 시험이 진행된다. 시험에 통과한 관람객은 기념품을 획득하지만, 실패한 관람객에게는 재밌는 벌칙들이 기다리고 있다. 공연장에는 돈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나쁜 사또의 생일잔치가 열린다. 본인의 승진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백성에게 세금을 거둬들여 수탈
국악타임즈 송인숙 기자 | 시민과 함께하는 '흥미진진! 한국불교 전통문화 체험마당'이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연계행사로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야외마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불교신문이 주관하고 마인드디자인이 기획 및 운영하는 서울 도심에서 불교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오감만족 프로그램이다.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야외마당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흥미진진' 프로그램은 △명상아트플래시몹 △전통문화예술공연 △전통불교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불교와 한국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명상 플래시몹 아트프로젝트 'Sit for Peace(싯 포 피스)'는 명상과 예술을 접목해 현대인의 스트레스 완화와 마음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시민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가 명상하는 모습을 본뜬 종이 인형을 제작해 잔디마당에 설치한 뒤, 나흘간 명상하는 모습을 전시할 계획이다. 불교와 한국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먼저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는 3월 30일과 4월 1일~2일 연희율동단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마음愛몸짓'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게슈탈트 음악
‘전통 윷놀이 보급 및 축제’ 등 16개 사업에 최대 2억 원 지원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전통 윷놀이 보급 및 축제’ 와 ‘명궁명중 백발백중’ 등 총 16개의 사업을 2023년 국가무형문화재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선정했다. * 전승공동체: 보유자․보유단체를 인정하기 어려운 경우로서 무형문화재를 지역적 또는 역사적으로 공유하며 일정한 유대감 및 정체성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무형문화재를 실현․향유함으로써 전승하고 있는 공동체 「국가무형문화재 전승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공동체종목의 전승공동체를 육성해 무형유산의 보전·전승을 강화하고자 문화재청이 올해 처음 지원을 시작하는 사업으로, 사업 당 연간 최대 2억 원(국비 1억, 지방비 1억)을 지원하게 된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해당 지자체들은 무형유산 공동체 종목 확산을 위한 기록화·목록화 사업,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을 종목 특성에 맞게 진행하게 된다. * 2023년 2월말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공동체종목 지정(16개 종목): 아리랑, 제다(차를 만듦), 씨름, 해녀, 김치 담그기, 제염, 온돌문화, 장 담그기, 전통어로-어살, 활쏘기, 인삼재배와 약용문화, 막걸리 빚기,
‘2023 신진국악실험무대’ 창작 및 전통 신진예술가 모집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2023 신진국악실험무대’에 오를 창작 및 전통 신진예술가를 모집한다. 신진국악실험무대는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신진예술가들의 예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활동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레퍼토리 개발과 무대를 지원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사업을 이관받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신진국악인을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는 수행기관을 선정하여 지원금을 지급하고 운영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신진예술가들의 지속적인 활동 지원과 예산 절감을 위해 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또한 기존에 운영하던 창작 분야에 전통 분야가 신규로 개설되어 순수 전통음악의 기량 향상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모는 ‘창작 분야’와 ‘전통 분야’로 구분하여 모집하며 4월 3일부터 7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면 레퍼토리 개발과 무대화를 위한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신진들의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무대를 만들기 위한 워크숍,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지원자격은 전통공연예술 분야 활동경험과 전문성
조선 후기 지방 관아에서 선보인 춤은 어떤 모습일까? 국립국악원 무용단이 조선시대 지방 관아에 부속되어 가무악과 공연을 관장하던 교방(敎坊)의 춤을 모아 공연으로 선보인다.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은 올해 국립국악원 무용단의 정기공연으로 교방의 춤 7종목을 한 무대에 엮은 ‘교방정재’를 오는 4월 27일(목)과 28일(금) 이틀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선보인다. 지역과 궁중사이 활발한 문화교류의 중심 역할 맡았던 ‘교방’ 국립국악원 무용단, 궁중 무용의 외연 넓히는 ‘교방정재’ 소재로 첫 정기공연 선보여 예악(禮樂)을 중시했던 조선시대에는 궁중에 가무악(歌舞樂)을 관장하던 ‘장악원’을 두었다면, 지방 관아에는 ‘교방’을 두어 지역 예술인을 양성하고 발전시켰다. 교방에 소속된 예인들은 사신연, 양로연 등 지역의 중요 행사뿐만 아니라 궁중의 잔치에도 참여함으로써 지역과 궁중 간의 활발한 문화교류의 중심 역할을 하였다. ‘정재(呈才)’라는 용어는 그동안 주로 궁중 무용과 동의어로 사용되어 왔지만, 조선시대 지방 관아에서도 궁중과 유사한 정재를 지역의 여건과 환경에 맞게 공연해 왔기 때문에 ‘교방정재’는 정재의 외연을 넓히려는 국립국악원의 의도가 담겨있는 제목이다.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전시연계 프로그램 '예술가와 함께하는 박물관데이트'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공연예술박물관(관장 이주현)은 ‘예술가와 함께하는 박물관데이트’를 오는 4월 22일 시작한다. ‘예술가와 함께하는 박물관데이트’는 공연예술박물관의 상설전시를 공연예술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관람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이다. 공연 연출가·무대미술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해설자로 나서 전시 자료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생생한 공연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매월 새로운 강사와 새로운 주제로 꾸려진다. 4월 22일(토) 함께할 첫 번째 예술가는 국립창극단 부수석 남해웅이다. 판소리와 창극의 역사를 박물관 소장자료와 함께 살펴보며, 지난 3월 <완창판소리> 공연 후일담도 들을 수 있다. 5월 27일(토)은 연출가 남인우가 함께한다. 남인우는 최근 국립창극단 화제작 <정년이>의 극본과 연출을 맡아 창극의 변신을 주도해 주목받았다. 동명 웹툰이 창극으로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들려준다. 6월 24일(토)은 음악가 선민수가 악기를 중심으로 바라본 공연예술을 이야기한다. 선민수는 드럼·마림바·팀파니 등
교육불평등 심화시키는 교육부 정책 반대한다 !!! 1,500여 명의 전국예비교사들 상경투쟁 !! 전국의 예비교사 모임인 8개 교육대학과 3개 초등교육과 8개 사범대학학생회가 연대한 “교육불평등 심화시키는 교육부의 정책”에 항의하는 전국 예비교사들의 항의집회가 2023년 3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남대문로 구)삼성본관 앞에서 전국에서 참가한 1,500여 명의 예비교사들의 분노의 함성으로 이어졌다. 이날 집회는 교육불평등의 심화와 공교육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 지고 있다며 20~30대 두 명 중 한 명은 교육기관을 믿을 수 없다고 답했다. 정부는 교육불평등을 개인 책임과 경제적, 환경적 격차로 치부하기보다는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만들어야 함에도 보편적인 공교육을 강화할 방안이 아닌 교육특권 지구인 “교육자유특구” 신설을 핵심과제로 제출하였고, 지난 3월 21일 교육자유특구 신설을 위한 법안개정안이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시켰다. 교육불평등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획기적인 교육여건을 결단해야 함에도 오히려 경쟁심화교육, OECD 평균치에 머무르는 교육여건 속에서는 교육불평등만이 더욱 공고해 질뿐이라면서 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실을 만들기 위
‘찾아가는 후원매개자 양성 지역협력 워크숍’ 참여기관 모집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 문화예술후원센터는 2023년 문화예술후원매개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후원매개자 양성 지역협력 워크숍’의 교육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문화예술후원자매개전문가 양성사업은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부자와 수혜자 간 소통과 교류를 돕는 매개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후원매개전문가’는 2020년 기재부 선정 미래신직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작년까지 299명이 양성사업에 참여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후원매개자 양성 지역협력 워크숍’은 지역의 후원매개자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지속가능한 지역협력형 양성사업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양방향 소통 및 지역의 건강한 문화생태계 조성에 기여 하고자 준비되었다. 예술위는 광역문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워크샵 기획 및 전문교육, 후원사업 컨설팅 등 양성교육 인프라를 제공하고, 지역기관은 지역참여자 모집, 공간 및 숙식 등 참여환경을 지원하여 상호 운영 효율성 및 교육 효과성을 제고하게 된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확산형 후원매개 실행모델 개발을 위한 시범사업으로도 활
제21회 무안 전국 승달국악대제전 / 2023년 장애인 승달국악대제전 ■ 대회목적 본 대회는 대한민국의 국악명가 강윤학家의 명인 · 명창 이신 강용안(최초로 전통창극과 창작창극을 연출하신 창극의효시, 창극으로 일제에 맞서 이인직의 은세계가 아닌 최병두타령으로 예술혼을 지킴), 강태홍(중요무형문화제 강태홍류 가야금창시자), 강남중(국악인으로 유일한 독립운동의 숨은 애국자(상해임시정부의 구국이념을 담은 노래를 만들어 불렸으며, 백범(김구)선생으로부터 悟峴(오현) 호를 받음. 일본에서 애국 운동을 하시다 일본경찰의 혹독한 고문에 청각을 잃어버림) 선생들의 정신을 기리고, 전국의 국악인들을 발굴 · 육성하여 권위 있는 신진국악인의 등용문으로 정착시키고 우수한 국악 인재를 발굴하여 훌륭한 전통 국악의 전승 보전과 21세기를 맞아 우리 전통예술을 육성하여 우리나라의 문화예술과 세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함. 제21회 무안 전국 승달국악대제전 ■ 주최 무안군, 민주평화통일자문 무안군 협의회, 사)승달우리소리고법보존회 ■ 주관 사)승달우리소리고법보존회 ■ 후원 행자부, 문체부, 교육부, 농림부, 전라남도, 전남교육청, 무안신문 ■ 장소 · 날짜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 2
제28회 한밭국악전국대회 1. 목적 국악관련자료 3천 여점을 기증하여 지방정부 최초 ‘대전시립연정국악연구원’의 설립에 기여한 연정 임윤수 선생의 지대한 공헌을 추앙하고, 1947년 대전국악원을 창설하여 국악발전과 전통무용의 기반을 다져온 결과로 2명의 직계 제자를 대전시 무형문화재로 배출한 故김숙자 선생(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보유)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면서, 국악의 모든 전공분야가 참여하는 최고의 국악인재 등용문인 종합대회로 명무부 특성화 육성 및 대한민국 국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자 함. 2. 대회기간 ■ 5월 27일(토) - 학생부, 일반부, 명무부 예선 ■ 5월 28일(일) - 일반부 본선, 학생부 종합경연, 일반부 종합경연, 명무부 본선, 시상식 3. 주최 대전광역시 · (사)한밭국악회 4. 후원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국립국악원, 대전광역시교육청, kbs대전, 대전mbc, TJB, cmb대전방송, 국악방송, 대전일보, 중도일보, 충청투데이, 금강일보, 대전뉴스, 충청매거진, 국악타임즈 5. 경연 6개 종목 ■ 전통무용 – 종목(전통춤) ■ 기악부문 – 종목(관악, 현악) ■ 성악부문 – 종목(정가, 민요, 판소리) 6. 참가자격 ■ 명무
고은 이동원(鼓隱 李東元)선생 추모 제11회 전국농악경연대회 ■ 일시 2023년 5월 6일(토) 9:00 ~ 16:00 ■ 장소 해뜰마루 광장 일대 (전북 부안군 부안읍 선은리 7-4) ■ 주최/주관 부안농악보존회 ■ 후원 대한민국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군의회 ■ 경연부문 - 전국 각 지역의 농악판굿 ■ 경연일정 ■ 심사제도 ∎ 심사위원 - 예능보유자 및 국내 학계, 풍물 권위자 위촉, 행사당일 발표 ∎ 심사규정 - 본대회 심사규정에 의거 심사합니다. - 단 대상에 한하여 심사기본점수에 미달시 시상을 제외할 수 있다. - 동점일 경우 대회 참가 인원수가 많은 팀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 직접스승 및 8촌이내 친인척 심사회피 제도참가자는 직접스승이나 8촌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 할 때는 해당심사위원회의 심사회피를 경연전에 신청해야한다. 만약 심사회피를 신청하지 않아 수상을 한후 회피신청사유가 있었음이 발견될 시 주최측은 수상취소를 결정할 수 있고, 수상자는 해당 상장 · 상패 · 상금을 반환 하여야한다. 참가자는 이 조항을 수락하고 참가하는 것에 동의한다. ■ 참가신청 ∎ 접수기간 2023년 4월 1일(토) ~
제2회 옥보 김옥진 명창 육자배기 전국대회 ■ 행사명 제2회 옥보 김옥진 명창 육자배기 전국대회 ■ 주최 (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 주관 홍성덕 국악사랑 ■ 후원 종로구 1. 일시 2022. 12. 4.(일) 오후 3시 ~ 2. 장 소 창신아트홀 (구, 종로구민회관: 서울시 종로구 지봉로5길 7-5) ※ 주차 장소가 협소하며 주차는 본인 부담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세요! 3. 경연부문 육자배기 _ 단심제 (진양조, 자진육자배기, 삼산은 반락, 개구리타령, 흥타령, 서울 삼각산아 中) 4. 경연시간 5분 이내 5. 참가자격 국내·외 남성 및 여성(개인 및 단체 2인 이상) : 8세 이상 누구나 ※ 국가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및 보유자 후보(조교) 제외 6. 참가신청서 교부 및 접수 가. 교부기간 : 2022. 10. 24.(월) ~ 11. 30.(수) 나. 교 부 처 : (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다. 신 청 서 : 다운로드 다음카페(http://cafe.daum.net/womenmusical) 국악타임즈(www.gugaktimes.com 라. 접수기간 : 2021. 11. 9.(수) ~ 11. 30.(수) 24:00까지 접수 이메일접수 : kwm2018@ha
제20회 대한민국 여성전통예술경연대회 ■ 행사명 제20회 대한민국 여성전통예술경연대회 ■ 주최 (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 주관 서라벌국악예술단 ■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구의회, (재)국악방송, 국악타임즈, 국악신문사, 국악신문, 김금미판소리전수원, (사)한국전통예술발 전협의회, 이호준 Art, (사)보훈무용예술협회 1. 일시 (예선: 동영상 심사) 2022. 12. 3.(토) 10:00 ~ (본선 및 결선: 대면) 2022. 12. 4.(일) 10:00 ~ 2. 장소 창신아트홀(구, 종로구민회관) 서울시 종로구 지봉로5길 7-5 ※ 주차 장소가 협소하며 주차는 본인 부담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세요! 3. 경연부문 ㉮ 기악 ㉯ 무용 ㉰ 민요 ㉱ 연기 ㉲ 판소리 ※ 전통 및 창작, 자유 작품 ※ 예선 및 본선 동일 작품 가능 ※ 일반부 – 예선, 본선, 결선 / 신인부, 단체부 – 단심, 결선 4. 경연시간 (예선: 동영상) 단체부 4분, 신인부 3분, 일반부 5분 (본선 및 결선: 대면) 단체부 5분 이내, 신인부 5분 이내, 일반부 7분 이내 (예시 1) A4 용지 가능 제20회 대한민국 여성전통예술경연대회 일반부 0
제8회 홍천전국민요경창대회 1. 대회명칭 제8회 홍천전국민요경창대회 (예선/본선 : 대면 심사) 2. 목적 본 대회는 국악의 장래를 이끌어나갈 우수한 인재 발굴과 양성 및 국악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대내외적인 강원도와 홍천지역행사로 자리매김하며 대외적으로 신뢰성을 제고하고 객관적이며 공정하고 엄격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운영(심사)규정을 제정, 시행 한다. 3. 주최 강원도, 홍천군 4. 주관 사단법인 강원민요연구원 5.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홍천군의회, 홍천교육지원청, 홍천문화재단, 사)한국국악협회, 사)한국전통민요협회, 사)서울전통문화예술진흥회, 사)우리음악연구회 6. 대회일정 일시 : 2022년 11월 26일(토) ~ 27일(일) 오전9시~ 장소 : 강원도 홍천군 / 홍천문화예술회관 7. 참가신청 명창부 : 만 19세 이상 개인 일반부 : 만 39세 이상 개인 청년일반부 : 만 39세 이하 개인 학생부 : 만 19세 이하 개인 단체부 : 2명 이상의 단체 1) 제출서류 참가신청서(소정양식, 신분증) 1부, 사진 1매(최근 3개월 이내, 반명함), 당일 신분증 지참. 국악타임즈 홈페이지(http://www.gugaktimes.com) 신청서 다운로드
제40회 전국국악대전 ■ 대회명 제40회 전국국악대전 ■ 목적 전통국악의 계승발전과 저변확대 및 등용의 기회를 제공하여 젊은 세대들로부터 소외 되어가는 국악을 활성화시키며 국악인구의 저변확대와 관심재고 ■ 대회장 소덕임 (사)한국국악협회 전라북도지회장 ■ 총연출/기획 총연출 소덕임, 기획 최명종, 감독 이덕연 ■ 대회일자 2022년 10월 29일(토) ~ 30일(일) 2일간 ■ 대회장소 순창향토문화예술회관, 순창국악원(기악, 시조) ■ 주최 (사)한국국악협회 전라북도지회, 소리둥지예술단 ■ 주관 (사)한국국악협회 전라북도지회 ■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전라북도, 전라북도의회, 전라북도교육청, 순창군, 순창군의회, 순창교육지원청, 전주교육지원청, (사)전북예총, (사)한국국악협회 순창군지부, 국악타임즈, 도내 방 송사 및 언론사 ■ 심사위원 사계의 권위 있는 분으로 주관 측에서 위촉함. ■ 경연순서 접수순으로 한다.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접수기간 2022년 10월 4일(화) ~ 10월 27일 (목) 오후 5시까지 ■ 참가신청방법 ㅇ 문의전화 ☎ 063) 271-2259 ㅇ E-Mail 접수 jbkugak@hanmail.net (수신확인
2022 구미 전국 농악경연 대잔치 제5회 구미 전국 농악 경연대회 전통 농악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되어져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공동체 놀이문화로 최고 권위 있는 공연문화인 농악놀이, 사물놀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접목 할 수 있는 생활예술 공연문화로서 역사와 함께 해온 놀이문화이다. 따라서 구미 전국농악경연 대회를 유치하여 한국 농악놀이를 계승, 발전 시켜 나가고자 하며, 구미 지역 무을농악 활성화에 기여 하고자 한다. 1. 개 요 - 일 시 : 2022년 11월 6일(일) 오전 9:00 경 연 - 2022년 11월 6일(일) 오전 9:00 - 장 소 :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새마을광장 - 대 상 : 일반부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외국인 가능) 학생부 : 대한민국 초 · 중 · 고 농악단체 재학생 누구나 - 주 최 : 구미시 - 주 관 : 사)한국농악보존협회 구미지회 - 후 원 : 경상북도, 구미시의회, 구미문화원, 사)구미예총 구미지회, 사)구미무을농악보존회, 2. 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 - 신청 기간 : 2022.10. 3(월)부터 10.24(월)까지 선착순 접수(일반부 9개 단체, 학생부 7개단체) - 제출처 : 이
五十步百步(오십보백보) 위(魏) 나라 ‘혜왕(惠王)’을 만나 ‘맹자(孟子)’가 일깨웠네 전쟁 때 한 병사(兵士)가 오십 보를 도망쳤지 그런데 백 보 도망친 자를 비웃을 수 있겠는가 <語 義> : 오십 걸음 백 걸음. 오십 걸음 도망친 사람이 백 걸음 도망친 사람을 비웃는다. (조금 낫고 못한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본질적으로는 차이가 없음) <出 典> : 孟子(맹자) 梁惠王(양혜왕) 上篇(상편) 중국 春秋時代(춘추시대) 魏(위)나라 惠王(혜왕)은 나름대로 국민의 수효 증가로 富國强兵(부국강병)을 위해 노력했으나 별 효과가 없자, 孟子(맹자)한테 자기 자랑 겸 묻게 되었다. 梁惠王(양혜왕)이 가로되, “과인은 마음을 다해 百姓(백성)을 다스려, 河內(하내) 지방이 흉년이 들면 河東(하동)의 곡식을 옮겨 하내 지방 百姓(백성)을 먹이고, 하동 지방이 흉년이 들면 또한 그같이 하는데, 이웃 나라의 政治(정치)를 보면 나와 같이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내 百姓(백성)이 더 많아지지 않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 말을 듣고 孟子(맹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왕이 戰爭(전쟁)을 좋아하시니, 그것으로 비유하여 말을 하지요. 전쟁터에서 전쟁이
無恒産無恒心(무항산무항심) 생활이 어려움에도 바른 마음 갖는 것은 선비는 가능하나 일반 백성 어렵다지 경제적 안정이 없으면 바른 마음 못 갖네 <語 義> : 일정한 재산이 없으면, 일정한 마음도 없다. (생활이 안정되지 않으면, 바른 마음을 유지하기 어렵다.) <出 典> : 孟子(맹자) 梁惠王篇(양혜왕편) 上(상) 중국의 성인 孟子(맹자)에게 어느 날 濟(제)나라 宣王(선왕)이 정치에 대하여 묻자, “백성들이 배부르게 먹고 따뜻하게 지내면, 王道(왕도)의 길은 자연히 열리게 된다.”며, 그는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경제적으로 생활이 안정되지 않아도 항상 바른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오직 뜻있는 선비만 가능한 일입니다. 일반 백성에 이르러서는 경제적 안정이 없으면, 항상 바른 마음을 가질 수 없습니다. 진실로 항상 바른 마음을 가질 수 없다면, 방탕하고 편벽되며 간사하고 사치하여, 이미 어찌할 수가 없게 됩니다. 그들이 죄를 범한 후에 법으로 그들을 처벌한다는 것은 곧 백성을 그물질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는 이어서 ‘어떻게 어진 임금이 백성들을 그물질할 수 있습니까?’ 하고 반문하였다.” <原 文> 無恒産而有恒心者(무
소병철 의원, 국립민속박물관 순천관 유치 본격행보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소병철 국회의원은 국립민속박물관‧문체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김영록 도지사와도 면담하는 등 2024년도 예산안에 국립민속박물관 순천관 건립을 확보하기 위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24일(금) 소 의원은 서울 삼청동 소재 국립민속박물관을 직접 방문해, 김종대 국립민속박물관 관장과 주무과장‧학예연구관‧문체부 담당자 등과 간담회를 열고 순천관 건립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김 관장은 “순천관을 건립하게 된다면 호남지역의 문화까지 갈무리해 지방을 살리는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면서 “호남 동부권의 민속문화 중심으로 순천이 좋은 입지를 갖고 있다”고 언급하며, 순천관 건립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병철 의원은 “민속박물관에서 적극적으로 뜻을 같이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힌 후, “순천은 예로부터 벌교‧보성 등으로 가는 길목으로 문화가 모이는 지리적 요충지였을 뿐만 아니라, 낙안읍성이 보존되어 있고 가야금 병창‧판소리 등 무형문화재의 산실이라는 이점이 있다”고 강조하고, 순천이 호남의 Culture Post(문화 중심지)가 되어야 한
국악타임즈 신정일 | 치킨 브랜드 호치킨이 HBAF와 함께 컬래버 치킨과 시즈닝 모듬 메뉴를 새롭게 선보였다. 신메뉴로 선보인 HBAF와사비치킨은 알싸한 와사비 시즈닝을 바삭한 치킨에 듬뿍 뿌려내 짭짤하게 톡 쏘는 중독성을 가진 치킨이다. 또 HBAF허니버터치킨은 사양 벌꿀, 진한 버터 향이 어우러진 허니버터 시즈닝을 바삭한 치킨에 듬뿍 뿌려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갖추고 있다. 동시에 호치킨 인기 메뉴 HBAF 시즈닝을 만난 모듬 안주 '모듬플래터'와 알싸한 와사비 시즈닝이 바삭한 꾸이포에 가득한 '와사비꾸이포' 등도 출시됐다. 신메뉴 출시 기념 '바프의 H, 호치킨을 만나다'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일 1회 참여할 수 있는 '호치킨 럭키드로우 이벤트'에서 추첨을 통해 바프 19종과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호치킨을 먹고 SNS 인증하는 '인증샷이 와르르 이벤트'에서는 아이폰 14, 에어팟 프로 2세대, 신세계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호치킨은 신메뉴 출시와 관련해 배달의 민족,요기요 등 각종 배달 앱에서 리뷰를 작성하면 쫀득한 치즈볼 또는 몰트볼 10g을 받을 수 있는 리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더 자세
국악타임즈 신정일 | 대한LPG협회가 국내 유일 중형 LPG 화물 밴 'QM6 퀘스트' 출시를 기념해 QM6 퀘스트 구매자를 대상으로 LPG 충전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27일부터 4월 23일까지 4주간 네이버 카페 'QM6 매니아'와 '클럽 르노'에서 참여할 수 있다. 각 온라인 카페 내 이벤트 메뉴에서 QM6 퀘스트 계약서 또는 계약 완료 문자를 게시글로 인증하면 참여 완료된다. 선착순 참여자 총 100명에게 3만원 상당의 LPG 충전권을 증정하며, 우수 후기자로 선정된 10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LPG 충전권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자동차의 간판 모델 QM6 LPe의 2인승 모델인 퀘스트는 1열 운전석과 조수석을 제외한 실내 공간을 적재함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화물형 밴이다. QM6의 안락한 승차감에 충분한 화물 적재까지 가능해 기존 트럭형 차량 크기가 부담스러웠던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를 위한 수요 맞춤형 화물차다. QM6 퀘스트는 환경성,실용성,경제성을 고려해 LPG 모델만 출시하며, 적재 용량 1413리터로 라면 박스 기준 70개까지 수납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감을 갖췄다. 최고 출력 140ps, 최대
국악타임즈 신정일 |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도쿄의 경관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 맑은 날이면 서쪽에는 후지산이 남쪽으로는 태평양이 보이며, 독특한 형태의 빌딩과 타워들도 멋진 경관에 일조를 한다. 야경은 마치 별이 반짝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와 관련 도쿄관광한국사무소가 도쿄에서 반드시 가봐야 할 전망스폿을 소개했다. ◇ 도쿄타워(東京タワー) 1958년에 오픈한 높이 333m의 도쿄타워는 여전히 도쿄의 랜드마크로써 그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두 개의 전망데크에서 도쿄의 경치를 내려다보며 즐길 수 있다. 지상 150m에 위치한 '메인데크'까지 올라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가 있지만 600개의 계단으로 데크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 운이 좋으면 맑은 날에 후지산도 볼 수 있다. 메인데크보다 100m 높은 곳에 위치한 '톱데크'는 2018년에 리뉴얼됐다. ◇ 도쿄 스카이 트리(東京スカイツリー) 일본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 바로 '도쿄 스카이 트리'이다. 높이가 무려 634m로, 지상 350m 높이에 위치한 전망데크와 450m 높이에 위치한 전망회랑(展望回廊)에서 도쿄의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다. ◇ 스카이 서커스 선샤인 60전망대(サンシャイ
국악타임즈 신정일 | 캠핑용품 제작업체 얀(Yann)의 친환경 캠핑 브랜드 '아늑(anuk)'이 신제품 라인 '아늑 멍쉘터'를 출시하고, 3월 30일 와디즈(Wadiz)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 와디즈 펀딩 1만5000% 달성 신화로 유명한 아늑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활용성 덕분에 신제품 출시 때마다 수많은 마니아를 양산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순수 국내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된 아늑 멍쉘터는 지붕이 없는 쉘터형 텐트다. 뻥 뚫린 천장을 통해 낮에는 '하늘멍', 밤에는 '별멍'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쉘터 안에 장작이나 화로를 설치하면 보다 운치 있는 불멍이 가능하다. 또 사생활 보호와 바람막이 기능을 동시에 갖춰 가족이나 친구들과 더 프라이빗한 분위기 속에서 오붓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벽과 지붕이 분리돼 있어 설치 편의성이 뛰어나다는 것도 큰 메리트다. 특히 아늑 멍쉘터는 추가 옵션을 통해 하절기에는 모기장 루프, 동절기에는 우레탄 루프를 적용함으로써 날씨나 벌레 걱정 없이 사계절 내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아늑 멍쉘터의 또 다른 최대 매력 포인트는 기본 구성품인 폴대를 아늑의 기존 면텐트, TCA텐트, 메쉬쉘터 등 다른
국악타임즈 신정일 | 올해 처음으로 제주 및 부산 지역에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를 확인(3월 21일~22일) 함에 따라, 지난 23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다.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감염된 250명 중 1명은 바이러스가 뇌로 퍼지면서 고열이나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뇌염'의 경우 회복되어도 환자의 30~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논, 돼지 축사 인근 등 일본뇌염 매개모기 출현이 많은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사람과 '일본뇌염' 위험국가로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 중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성인 등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일본뇌염'은 무엇보다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므로 모기가 활동하는 기간에 지속적으로 모기 물림 예방수칙
국악타임즈 신정일 | 현대자동차가 지난 27일 8세대 쏘나타의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인 '쏘나타 디 엣지'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쏘나타 디 엣지의 차명은 풀체인지급으로 바뀐 쏘나타의 날렵하고 직선적인 디자인과 개성 있는 삶을 살아가는 고객들의 스타일을 강조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쏘나타 디 엣지는 2019년 3월 출시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로,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를 바탕으로 한층 넓고 날렵한 인상을 더해 스포츠 세단 느낌의 역동성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및 에어 인테이크가 하나로 합쳐진 통합형 디자인으로 역동적이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DRL(주간주행등)은 차체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끊김없이 연결된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수평형 램프)'로 디자인해 미래적인 감성을 더했다. 측면부는 낮게 시작하는 프런트 엔드와 긴 후드가 패스트백을 연상시키는 매끈한 루프라인으로 이어져 스포티한 이미지를 완성하고 차량이 금방이라도 튀어 나갈 듯한 역동적인 자세를 만들어낸다. 후면부는 고성능
국악타임즈 신정일 |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독자적인 아웃도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연과 만나는 순간을 함께하는 2023년 봄,여름 시즌 신상품 화보를 공개했다. '아웃도어 클래식(OUTDOOR CLASSIC)'이라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하는 레드페이스는 'Born in the Nature 1966'이라는 슬로건처럼 매년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위해 다양한 아웃도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새롭게 공개한 화보는 '당신이 자연을 만나는 순간'을 테마로, 봄,여름 계절 특유의 산뜻한 파스텔톤 색감과 데일리하게 입을 수 있는 자유로운 무드가 특징이다. 등산복과 일상복 모두 활용하기 좋은 스타일과 함께 아웃도어의 본질인 기능성을 갖춘 신상품은 캠핑, 골프 등 다양한 레저 활동에 적합하다. 이번 시즌 신상품은 등산, 등반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마운틴, 스포츠 라인업과 캐주얼한 무드로 운동과 일상 모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티, 캠핑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연령대를 초월한 스타일로 젊은 층부터 시니어까지 입기 좋아 전천후로 활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마운틴과 스포츠 라인업은 변수가 많은 봄, 여름 아웃도어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한복 패션쇼와 함께 열리는 김중식, 최성희 작가의 명작 전시회가 서울 광진구에 있는 광진문화재단 나루아트센터에 특별한 패션쇼와 그림 전시회가 함께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김예진 한복디자이너의 패션쇼가 시작되자 김중식 화백, 최성희 작가의 그림이 선보이기 시작했다. 선율이 있는 타악기의 오묘한 음악 그리고 서서히 드러나는 모델들의 틈새로 화백들의 그림이 보일 듯 말 듯하면서 차례로 선을 보인 것이다. 이번 패션쇼는 특별한 만남이 있었다. 국내 처음으로 "삼인방"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김중식 화백, 최성희 작가, 김예진 한복디자이너가 함께 뭉친 것이다. 이번 전시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협업하여 새로운 이야기를 보여준다는 의미로 쓰나미 같은 변화의 혁신과 교란의 시장에서 좋은 사업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하며 3인방의 전시회가 시작된 것이다. 전시는 3월 11일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12일까지 이틀간 개최됐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들의 대표 작품으로 김중식 화백의 달, 항아리에 그려진 마릴린 먼로와 최성희 작가의 색채 그리고 김예진 한복디자이너의 패션쇼로 진행됐다. 김예진 한복 패션쇼를 보면서 두 작가
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2023 신진예술단체 공연 지원사업' 모집공고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하남에서 활동하는 청년 신진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과 공연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문화문화예술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지원 대상은 청년으로 구성된 하남시에서 공연 진행 경험이 없는 예술단체·예술인이며 최대 1천만원의 공연비,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 사용 등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3월 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외부 심사위원 심의를 거쳐 3월 말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하남시청 보도자료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두고 시민이 직접 참여해 광명시만의 생동감 있는 정원을 만들기 위해 27일부터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추진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시민들이 직접 정원을 만들고 가꾸며 광명시만의 생동감 넘치는 정원문화 박람회장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며 "정원 분야에 관심이 있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추진단은 ▲시민정원조성팀 40명(1개 팀 4명 내외) ▲시민정원사팀 50명(1개 팀 5명 내외) ▲꼬마정원팀 10명 ▲정원서포터즈팀 20명 ▲자원봉사팀 80명으로 약 200명을 모집한다. 시민정원조성팀은 광명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신청받으며 정원을 조성하고 유지관리를 진행한다. 시민정원사팀은 광명시 시민정원사 교육을 이수한 사람이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위한 작품 조성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꼬마정원팀은 만 5세~7세 광명시 거주 아동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팀은 정원 체험 등 활동을 하며 모든 활동에 보호자 동반 참석이 필수이다. 정원서포터즈팀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본인 SNS를 통해 경기정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크로아티아 출신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는 5년 만에 내한하여 21일 팬미팅과 22일 서울 블루스퀘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막심은 오는 25일 부산 벡스코 공연을 이어간다. 9세 때부터 클래식 음악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막심은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연출 방식을 찾기 위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길을 걸어왔다. 정통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음악을 넘나드는 색다른 연주를 해온 막심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쉬지 않고 한국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Maksim The Collection Asia Tour’ 타이틀로 시작된 아시아 투어에서는 쇼팽, 프란츠 등 고전 클래식과 범블비의 비행 등 막심이 직접 선곡한 곡들을 공연하고 있다. 막심측 관계자는 “막심의 '2023 The Collection Asia Tour’ 22일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이 되었는데, 25일 부산 벡스코 공연 티켓도 매진행렬이 이어졌다”고 밝히면서, “오랫동안 기다린 한국 팬심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21일 팬들과의 만남에서 막심은 ‘In the Hall of the Mountain King’을 연주하며 팬들에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사단법인 한국의류업종살리기공동본부( 노광수 본부장, 이하 ‘공동본부’)는 서울특별시가 지원하는 2023년 민간협회 ‧ 단체 협력형 뉴딜 일자리사업, 패션산업 직무과정 인턴십 지원연계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패션산업 직무과정 인턴십 지원연계 프로그램은 패션산업에 진입하고자 하는 청년(만 19세 ~ 39세 실업자)에게 4개 직무과정 총 45명(3D CLO, 10명, 70시간, 2D YUKA CAD, 12명, 70시간, Modelist(패턴) 10명, 70시간, sewing sample master(샘플봉제), 10명, 70시간)에게 직무교육 후 패션산업 중소기업 50개 업체에 인턴 배치 후 8개월간 약 210만원의 서울형 생활임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의류제조업의 중소기업은 기술직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생산과 판매의 불균형과 수직적 하도급 형태의 산업구조로 생산을 담당하는 분야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산업구조이다. 이러한 산업의 하도급 구조로 인해 안정적인 고용유지가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의류제조업 기술직에 진입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산업현장의 불안정이 그대로 반영되어 임금, 근로조건,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실감콘텐츠 전문기업인 조이그램은 강아지 캐릭터 기반의 모바일 게임 ‘댕댕이의 전쟁’을 3월 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조이그램은 이번 모바일 게임과 맞물려 VR 공간의 커뮤니티와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완성시키겠다고 전했다. 향후‘펫’과 ‘메타버스’의 합성어인 페타버스 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이며, 조이그램의 이번 모바일 게임 출시는 페타버스 시장에서 선구자의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이그램 권홍재 대표는 ‘이번 모바일 게임에서 사용된 캐릭터를 자체 IP화 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앞으로 캐릭터가 아닌 실사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조이그램은 다양한 실감콘텐츠 분야에 사업의 영역을 넓히고 정부과제 및 B2B, B2C 사업 모델을 준비 중이다. XR 관련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고 보급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펫 관련 사업에 더욱더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펫의 디지털 복원기술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의 헬스케어 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조이그램 권홍재 대표는 ‘2023년에는 사업의 영역을 넓히는 것과 더불어 많은 개발인력을 확보해서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함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투자유치에도 힘쓰겠다’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우리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미술인들이 함께 모여 치러지는 제26회 세계평화미술대전 공모전이 시작 된다.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 담화 이존영이사장은 이번 제26회 세계평화미술대전이 오는 10월 10일~20까지 접수를 거쳐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7일간 KUVA artcente(이대역 4번 출구 핀란드빌딩) 지하 1층 아트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담화이사장은 그동안 세계평화미술대전을 25년 동안 행사를 치르면서 역량이 뛰어난 신진작가들을 발굴하여 수준 높은 한국미술의 미술문화 창달에 일조해 왔다. 세계평화미술대전은 미술인들에게 높은 자긍심의 회복과 심오한 예술적 영감과 용기를 주었고 예술로 승화된 고급문화가 풍요와 번영, 그리고 평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50여 개국이 참가하는 대회로 만들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3년여 동안 인터넷 전시만을 해왔으나 제26회부터는 KUVA artcente(이대역 4번출구 핀란드빌딩)에서 자유롭게 전시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어려운 상황에서도 세계평화미술대전은 국제문화교류 및 문화예술 창달에 이바지하며, 훌륭한 문화예술인들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상생과 화합의 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문화예술 관광특구인 홍대의 상권 활성화와 장기적인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홍대 테마거리 '레드로드'에 생명력을 더할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3년 설렘 가득한 매력마포 조성을 위한 마포구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레드로드(RED ROAD)'는 경의선숲길∼홍대 걷고싶은거리∼당인리발전소를 잇는 테마거리로 '젊음', '열정', '문화'를 상징하는 붉은 색을 중심으로 색채디자인 한 감성문화길 조성 사업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캐릭터 공모전 주제는 밤에 더욱 활기를 띠는 홍대 관광특구의 특성과 예술적 감성, 거침없는 젊음이 가득한 홍대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는 한 쌍의 도깨비 캐릭터 깨비, 깨순(명칭 확정)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2월 20일까지로 나이,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신청 가능하며 1인(팀) 1작품만 응모 가능하다. 공모 신청은 마포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제출서류를 작성해 캐릭터 기본형 1종, 캐릭터 응용형 3종 등과 함께 관광정책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독창성, 상징성, 대중성, 활용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을 고려해 1차 예비심사와 2차 심층 심사를 거쳐 최우수 1
국악타임즈 송인숙 기자 | 가수 이찬원의 단독콘서트 ‘ONE DAY’ 대전 공연이 매진됐다. 2023 이찬원 단독 콘서트 “ONE DAY” - 대전 티켓이 36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전국적인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이찬원 'ONE DAY' 전국투어가 2년 연속 전지역 매진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이찬원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서울 첫 공연을 성료, 본격적인 전국투어의 시작을 알리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YES24티켓을 통해 오픈한 대전 공연과 더불어 서울, 성남, 대구 공연 티켓 매진을 기록한 이찬원은 막강한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이찬원은 오는 4월 8,9일 춘천, 4월 22,23일 성남, 5월 5,6,7일 대구, 5월 20,21일 대전, 6월 9,10일 부산, 6월 24,25일 고양에서 공연을 개최하며, 추가 지역은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지난 20일 첫 정규앨범 ‘ONE’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찬원의 다양한 무대들을 만나 볼 수 있음은 물론, 지난 서울 공연에서 선보였던 다채로운 선곡과 퍼포먼스, 최첨단 무대장치를 활용해 한
국악타임즈 송인숙 기자 | 캘빈클라인이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Jung Kook)을 캘빈클라인 진과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의 글로벌 브랜드 엠버서더로 발표했다. 캘빈클라인의 2023년 봄 컬렉션을 입은 정국(Jung Kook)의 데뷔는 세계적으로 큰 열풍을 일으켰다. 포트그래퍼 박종하가 촬영한 이번 캠페인은 90년대 스트레이트 데님과 바디 진, 릴렉스 핏 데님 셔츠, 오버사이즈 데님 재킷, 릴렉스 핏 스탠다드 로고 크루넥 티 등 새로운 스타일의 정국을 포착했다. 이번 발표에 대해 캘빈클라인의 글로벌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조나단 보텀리(Jonathan Bottomley)는 "우리는 문화적 영향력과 가치가 우리 브랜드와 일치하는 글로벌적인 인재와 함께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정국(Jung Kook)은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인기 있는 아티스트 중 한 명입니다. 그는 그의 음악과 스타일 모두를 통해 전 세계의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보기 드문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가 캘빈클라인 팀에 합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밝혔다. 정국(Jung Kook)은 "오랫동안 캘빈클
국악타임즈 송인숙 기자 |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상윤이 이지아의 참혹한 파라다이스의 설계자였다는 거대한 반전이 흥미를 고조시켰다.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은 표재현(이상윤 분)이 홍태라(이지아 분)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배후였다는 믿을 수 없는 진실이 드러났다. 뛰어난 능력을 가진 로맨틱한 남편이자 자상한 아빠인 표재현의 섬뜩한 두 얼굴은 소름을 유발했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드는 흥미진진한 서사와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강한 흡인력을 발휘하고 있다. 양면적 인물들의 숨은 비밀들이 드러나고 관계성들이 변화무쌍하게 펼쳐지면서, 매회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하는 중이다. 시원시원하고 휘몰아치는 매운맛 전개와 강렬한 엔딩으로 한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는 몰입도를 안기고 있다. 그런 가운데 표재현의 야누스 면모가 담긴 미공개 스틸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홍유라(한수연 분)를 죽인 후 번개를 맞아 생긴 상처와 함께 슈퍼 침팬지 ‘레드’ 부작용 영상이 기록된 하드디스크를
국악타임즈 송인숙 기자 |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연출 강솔·박대희, 극본 주효진·박혜영·한보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 측은 29일, 경찰서 유치장에 갇힌 서영민(윤찬영 분)과 강지현(방민아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진범에 다가서는 듯했던 이들에게 어떤 변수가 닥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김진숙(이혜은 분), 강지현을 살해한 용의자로 대훈병원 간호사 김정우(이규현 분)가 지목되면서 진실 찾기가 급물살을 탔다. 수사를 위해 찾아간 김정우의 집에선, 이미 그의 여자친구 오미경(김다비 분)이 귀신이 되어 싸늘한 주검과 함께 그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고조되는 미스터리와 함께 놀라운 반전도 밝혀졌다. 바로 강지현이 아직 살아있는 사람이라는 것. 그러나 몸에 찾아온 이상 증세로 영혼까지도 흐려지기 시작하는 그의 모습은 예측 불가의 전개에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김정우가 과거에서부터 서영민과 강지현을 지켜보고 있었음이 밝혀지면서 진범임이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위기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김정우의 행방을 알아내기도 전에 갑작스럽게 유치장에 갇힌 서영민. 그의 시선에서는 당혹스러움보다
제19회 흑우((Black Rain) 김대환 추모 공연 양손 열 손가락 사이에 6개의 북채를 끼우고 북을 두들기던 타악의 명인이자, 1990년 쌀 한톨에 “반야심경 283자”를 새긴 세서미각(細書微刻)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이 오른 흑우 김대환은 2004년 3월 1일 세상을 떠났다. 한국 프리 째즈의 최고봉으로, 음악의 형식과 틀을 깨 ‘김대환 타법’이라는 새로운 음악 어법을 창조해낸 ‘Free music’의 선구자이며 독보적 타악(퍼커션) 주자였다. 가왕‘조용필’이 어린 시절 군밤 맞아가며 음악을 배웠고, 한국 록(ROCK)의 대부 ‘신중현’이 ‘한국 그룹사운드의 맏형’이라 부르는 사람이다. 매년 3월 1일이 오면 국악가요 국민가수 <장사익>이 기획하고 중심이 되어 직접 무대에 오르고 김대환을 존경하며 가슴에 품고 사는 한·일(韓日) 최고 예술인들이 헌정하는 공연이 벌써 19회이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2021년과 2022년을 건너뛰고 3년 만에 한국문화재재단 한국문화의집(KOUS) 극장에서 열렸다. 한국 프리뮤직 창시자 중 한 명으로 최고의 트럼팻 연주자 <최선배>, 김덕수와 함께 ‘사물놀이’ 창시자인 꽹과리 명인 <이광수>와
아! 가슴시린 166원 붕어빵 겨울이면 생각만 해도 입에 군침이 도는 붕어빵, 코로나 펜데믹 여파인지 올 겨울에는 찾기가 어렵다. 어쩌다 찾게 되면 모양은 붕어빵인데 빵틀 위에는 잉어빵이거나, 붕어빵을 만나더라도 큰 붕어빵이 아닌 금붕어 크기만 한 아주 작은 붕어빵이다. 눈발이 살짝 바람에 실려 을씨년스러운 2013년 12월 23일 오후, 지인을 만나기 위해 낙성대역 골목길을 지나고 있었다. 40대 아주머니가 트럭에서 붕어빵과 계란빵을 팔고 있었다. 빵틀 위에는 팔리지 않은 붕어빵과 계란빵이 수북이 쌓여 있었다. 순간, 추위에 빵 굽는 아주머니가 측은해 보이며 계란빵을 팔아주고 싶어졌다. 나는 붕어빵은 즐겨먹지만 사랑하는 딸이 엄청 좋아하는 계란빵은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었다. “계란빵 어떻게 파세요?” “두개에 1500원입니다.” “붕어빵은요?” “3개에 1000원 인데요.” 나는 잔돈 받는 것이 귀찮아 ‘3000원에 계란빵 두개와 붕어빵 1500원어치를 달라’ 했다. 그때 당황해 하는 아주머니 눈빛이 얼마나 안스럽고 서글퍼 보이던지... ‘1500원으로 붕어빵을 몇 개를 주어야 하는지... 1000원에 3개니까, 한 개에 약 333원, 그런데 500원을
책 “국사 수업이 싫어요” 서평 235쪽 분량의 이 책은 누구라도 첫 쪽을 읽기 시작하면 단숨에 마지막 쪽을 덮고 있을 것이다. 천천히 책장을 넘겨도 2시간 이내면 끝낼 수 있다. 10명의 중·고·대학생을 등장인물을 내세워 대화체 방식으로 풀어냈다. 참 신선한 발상으로 책에 대한 고정인식을 깨뜨렸다. 저자 황순종은 1950년 부산에서 태어나 경기 중·고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재학 중 행정고시에 합격해 28년 동안 공무원 생활을 했다. 광복 이후 ‘일제 식민사관’에 빠진 잘못된 우리역사 교육과 인식을 바로 잡는 노력을 평생의 목표로 삼고 있다. 역사학문의 깊이가 쌓이자 『식민사관의 감춰진 맨얼굴』, 『임나일본부는 없다』, 『매국사학의 18가지 거짓말』, 『동북아 대륙에서 펼쳐진 우리 고대사』 등의 바른 역사저서를 편찬했지만, 역사에 관심을 갖는 극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하면 역사책을 읽지를 않으니 팔리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교과서를 포함하여 ‘국사’에 관한 책은 딱딱하고 재미가 없다. 그러므로 일반 교양서로도 인기가 없어 사람들에게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 이런 이유를 경험으로 체득한 저자는 고민 끝에 우선하여 중·고등학생이 흥미를 가지고 재미가 있으면서도
사진출처: 진도군청 서울에서 보내는 진도군립민속예술단에 대한 사랑 필자는 진도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사는 진도인(珍島人)으로 우리의 바른 역사 · 전통문화 · 국악에 많은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특히 내 고향 진도를 알릴 수 있다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랑을 하며 산다. 주변인들은 “세계의 중심은 진도”라 하며 나의 진도 사랑을 부러워한다. 진도 사랑을 실천하고자 2019년 6월 15일 재경진도 향우회 진도강강술래보존회 강강술래를 한국문화재재단 한국문화의집KOUS의 국악전문가들이 출연하는 정기 공연프로 우락(友樂) 무대에 ‘서울을 품은 진도 강강술래’ 제목으로 올려 널리 알렸으며, 2022년 2월 24일 전국 개봉한 진도다시래기가 주제인 영화‘매미소리(이충렬 감독)’를 제작하였다. 이렇게 끊임없이 진도에 관심을 갖고 살면서 고향 길을 자주 다니다보니 ‘진도군립민속예술단과 예술감독’에 관한 이야기가 진도지역신문 <뉴스진도>에 지속적으로 기사로 올라와 관심을 갖고 살펴보게 되었다. <뉴스진도>의 “진도군립민속예술단과 현직 예술감독”에 관한 근래 기사 제목이다. 토요민속여행 개막 진도 원형의 민속 사라지는 것 아닌지 우려(2021.3
제41회 대한민국국악제에 비수를 꽂은 한국국악협회 이용상 이사장 2022년 11월 10일(목)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는 대한민국 국악사에 길이 남을 대역사가 이루어졌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된 공연이 9시를 넘겨 휴식시간 10분을 제외하고 장장 4시간 동안 제41회 대한민국 국악제가 열렸다. 정명숙 · 이생강 · 정화영 · 이춘희 · 최경만 · 김수연 · 김광숙 · 이춘목 · 한명순 · 임정란 · 김경배 · 이영애 · 유창 · 김길자 · 최영숙 국가 · 도 · 서울시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 원장현 · 김영임 · 김혜란 · 임경주 명인 명창 / 한국국악협회 전남지회 · 제주지회 · 농악분과 /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과 한상일 지휘자/ 가야금병창 · 경기민요 · 경기잡가 · 경기소리 · 송서율창 · 선소리산타령 · 살풀이춤 전승교육사와 이수자, 대통령상 수상자 등 200여 명의 출연자와 사회자 박애리, 총연출 전 국악방송 사장 채치성, 출연자의 격조와 공연의 품격에 비추어 보면, 이보다 더한 국악공연은 열리기 어려울 것이다. 이처럼 표면상으로는 대한민국 국악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손색이 없어 한국국악협회 위상을 드높이는데 기여했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실상을 보면
영흥공원의 명칭 변경을 준비하는 경기 수원시가 1차 심사를 거쳐 선정한 5개 이름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한다. 선호도 조사는 17일 오후 2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수원만민광장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영흥공원 명칭변경 시민공모'를 진행했다.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응모작을 심사했고 ▲수원숲 ▲영흥 숲공원 ▲영통어울공원 ▲영통수풀공원 ▲수원 시민의 숲 등 5개 이름을 후보로 선정했다. 시는 1차 심사(50%)와 온라인 선호도 조사(50%) 점수를 합산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내달 14일 선정자에게 통보한다. '최우수'로 선정된 1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20만 원, '우수' 2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0만 원을 증정한다. 시는 공원조성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거쳐 새로운 명칭을 확정할 예정이다. 영통구 원천동 303번지 일원에 있는 영흥공원은 1969년 6월 공원시설로 지정된 근린공원이다. 면적은 축구장 70개 넓이인 50만6,800㎡에 이른다. 수목원과 공원 등을 조성하는 영흥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은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끝) 출처 : 수원시청 보도자료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다음 달 14일부터 정서진 아라뱃길 청년창업공간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창업 6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경인 아라뱃길 여객터미널 내 청년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이 공간은 지난해 10월 서구와 한국수자원공사 간 업무협약을 맺어 유휴공간을 청년창업공간으로 조성한 결과다. 청년창업공간은 입주하는 청년창업자에게 1년 동안 무상 제공되며 공간 내 책상, 의자, 공기청정기, 복합기 등을 함께 지원한다. 또한 입주자에게는 공간 이용률에 따라 1년간 초기 창업 기반 구축비를 최대 월 30만 원을 서로e음 지역화폐로 지원하고 실적에 따라 창업공간과 초기 창업 기반 구축비를 1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예비 또는 3년 이하 청년창업팀이자 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인천광역시이며 올해 4월까지 해당 창업공간으로 사업자 등록 또는 이전이 가능한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창업가는 다음 달 14일부터 25일 18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해 서구청 공동체협치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지원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음 달 8일 청년창업공간 현장에서 '현장설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자매도시 농가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설맞이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열고 오는 18일까지 사전주문을 받는다. 강남구는 '명절맞이 직거래장터'를 매년 구청 주차장에서 열어왔지만, 재작년 추석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고향 방문 대신 선물배송으로 마음을 전하고 비대면 소비를 선호하는 구매 트렌드를 반영해 올해 설에도 온라인 장터를 열게 됐다. 구매자는 경기 광주시·파주시, 영남 상주시·영주시, 호남 순천시·보성군 등 강남구 자매결연 도시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강남구청 홈페이지와 22개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리플릿을 통해 품목을 보고 구청 지역경제과나 관할 동주민센터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생산자가 구매자 주소지로 직접 발송하며 24일부터 순차 출고된다.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이용하면 안전을 지키며 지역 농가를 돕는 동시에 질 좋은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며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미미위 강남'의 상생 정신으로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주길 바란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감소와 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 농가를 돕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직거래 장터에서는 금천구의 자매도시인 경남 남해군, 전남 고흥군, 충남 청양군, 강원 횡성군의 농수산 특산물인 건멸치, 멸치액젓, 유자, 석류, 구기자, 더덕 등 42개 품목을 시중 가격 대비 10∼20%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매도시별 판매 상품과 가격은 구청 홈페이지 '금천소식'란 또는 각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홍보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매를 희망하는 주민은 지역경제과로 전화 또는 전자우편으로 주문하고 지정계좌로 구매금액을 이체하면 오는 18일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상품이 발송된다. 금천구는 주민들이 자매도시의 특산품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청 1층 로비에 견본품 전시대를 설치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명절을 맞아 구청 광장에서 개최해오던 자매도시 농수산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운영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자매도시 농가를 위해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
국악타임즈 황원일 기자 | 박준호 의원(김해7, 더불어민주당)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출산친화적 경남을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확대”를 촉구했다. 박준호 의원에 따르면 “산후조리원은 이미 보편화되었지만, 산후조리 안전망이 너무 미흡하고 건강보험도 적용되지 않아 출산가정이 모든 비용을 부담하여 출산에 친화적이지 못하다.”고 하면서, “그럼에도 도내에는 민간 산후조리원조차 없어 주민이 타지역으로 원정산후조리를 가는 실정이므로 경남의 공공산후조리원 확대 설치는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강원․충남을 비롯하여 6개 시도에는 공공산후조리원 12개를 이미 운영하고 있는 반면, 경남은 오는 3월 개원 예정인 밀양시 하나뿐이다” 면서, “산후조리서비스의 공백지역이 없도록 공공산후조리원의 설치 확대는 필수적이다”고 했다. 박준호 의원은 “산모와 신생아 건강을 공공이 책임지는 출산친화적 경남을 만들어가기 위해 경남도의 전향적인 의지와 견실한 정책 추진을 기대한다”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