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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출구, 더블 타이틀곡 '하늘색 까만색'·'Driftin''으로 컴백…리스너 취향 저격 나선다

 

국악타임즈 송혜근 기자 | 래퍼 서출구가 다채로운 매력의 음악으로 돌아온다.


서출구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하늘색 까만색'을 발매한다.


'하늘색 까만색'은 서출구가 지난해 10월 발매한 싱글 '제자리'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꿈과 이상을 가지고 끊임없이 달려가는 삶을 담아냈다. 웅장하고 무게감 있는 비트와 어우러지는 거침없는 랩과 현실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듣는 이들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더블 타이틀곡 'Driftin' (드리프팅)'은 어쿠스틱하고 몽롱한 비트에 감미로운 멜로디가 돋보이며, 서로 사랑하지만 원하는 바가 다른 관계 속 방황하는 남자를 표현한 곡이다. 영어로 이뤄진 가사에 아련함과 시니컬함을 동시에 녹여냈다.


특히 서출구는 멜로디컬한 랩을 서출구만의 음색으로 소화해냈고, 작사와 작곡 등 곡의 전반적인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서출구는 또 다른 매력으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할 전망이다.


최근 서출구는 Wavve 웹예능 '피의 게임2'에 출연하며 홍진호, 덱스, 신현지와 함께 뛰어난 두뇌 플레이로 주목받았고,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결혼말고동거'를 통해 오랜 기간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연인을 공개하는 등 활발하게 대중과 만나고 있다.


이외에도 서출구는 유튜브 자체 콘텐츠 '당산역 3번 출구'의 호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당산역 3번 출구'는 임우일과 홍진호, 칠린호미, 노윤하, SF9, 우주소녀 등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출구는 '당산역 3번 출구'에서 장기인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이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동안 정규앨범과 싱글을 발매하며 다양한 색깔을 보여준 서출구는 이번 곡들을 통해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으로 대중과 만날 서출구의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서출구는 주니엘, 나태주, 태미, 변현민, 민(미쓰에이) 등이 소속된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고 있으며, 새 싱글 '하늘색 까만색'은 26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뉴스출처 : R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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