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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문체부의 불성실한 답변 태도, 언론의 역할을 무시하는 처사를 강력히 규탄한다.

 

[사설] 문체부의 불성실한 답변 태도, 언론의 역할을 무시하는 처사를 강력히 규탄한다.

 

국악타임즈는 지난 5월 24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공연전통예술과를 참조로 하는 2024 해외국악공연지원사업에 대한 예산 조성과정과 정책 결정 배경을 묻는 9개항의 질의서를 보냈다. 

 

그러나 문체부가 보내온 6월 10일 답변서는 추상적이고 형식적인 문구로 일관하며, 질문의 취지를 무시한 채 두 개의 문항으로 답변했다. 이는 로컬 뉴스 미디어를 무시하는 처사로, 문체부의 언론에 대한 이중적 태도를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

 

질문에 대한 불성실한 답변

 

국악타임즈가 제기한 질문들은 국악계와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중요한 사안들이었다. 그러나 문체부의 답변은 성의없이 얼렁뚱땅 넘어가려는 태도로 일관했다. 예산 편성의 배경, 정책 결정 과정, 기회 불공정 문제 등에 대해 구체적이고 명확한 답변을 회피한 것은 매우 실망스럽다.

 

국악타임즈에 대한 무시

 

특히, 문체부 강지은 공연전통예술과장은 지난 5월 31일 국립국악원 「국악진흥법」 시행령 제정안 설명회를 마치고 국악타임즈 기자와의 대면 면담에서 3억원 예산 조성 배경을 묻는 질문에 “기자가 잘 모르는 것 같다” 고 답변했다. "이번 예산은 문체부에서 조성한 예산이 아니라 국회에서 끼워 넣은 예산이다"라며,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국회가 정부안을 제출하면 국회에서 심의하면서 자기들이 감액도 시키고 증액도 한다. 어쨌든 문체부가 조성한 예산은 아니다”라는 뜻밖의 답변으로 기자를 당황하게 했고, 문체부의 공식 답변이 더 기다려지는 상황이었다.

 

문체부의 이러한 답변 태도는 국악타임즈와 같은 로컬 뉴스 미디어를 무시하는 태도를 당당히 드러낸 것이다. 이는 국민의 알 권리를 대변하는 언론의 역할을 무시하는 행위다.

 

문체부의 이중적 태도

 

문체부의 이러한 태도는 레거시 미디어와 로컬 뉴스 미디어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드러낸 것이다. 국악타임즈와 같은 로컬 뉴스 미디어는 열악한 언론 환경에서도 국악 예술계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문체부는 이러한 로컬 미디어를 격려하기는커녕 그들의 역할을 폄하하고 있다.

 

언론에 대한 불량한 태도

 

문화체육관광부의 이번 태도는 언론에 대한 불량한 태도를 그대로 보여준다. 국가기관이 언론을 경시하고, 언론의 질문에 불성실하게 답변하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다. 이는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이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지 않는 것이다.

 

강력한 비판과 요구

 

국악타임즈는 이번 답변과 같은 사건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언론에 대한 태도를 바로잡고, 보다 성실하고 투명한 답변을 제공할 것을 촉구한다. 문체부는 국악계와 국민들에게 명확한 답변을 제공하고,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장해야 한다. 또한, 로컬 뉴스 미디어를 존중하며 그들의 역할을 인정하고 협력할 것을 요구한다.

 

국악타임즈는 앞으로도 국민과 국악인의 알 권리를 지키고, 국악계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문체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언론에 대한 태도를 바로잡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를 강력히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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