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국의 북 콘서트 "<김승국의 문화상자>" 11월 29일 7시 30분 대학로 한예극장에서 그의 여정을 축하하고, 수고를 위로하는 뜻 깊은 자리 마련
김승국 전통문화콘덴츠연구원장의 북콘서트가 11월 29일 오후 7시 30분에 대학로 한예극장(구 정미소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김승국 원장의 새로운 칼럼집 "<김승국의 문화상자>"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문화 · 예술계 후배들과 제자들이 주선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북 콘서트는 그의 제자인 서편제의 주인공이었던 영화배우 오정혜가 사회를 보고, 문화 예술계에서 오랫동안 동고동락했던 지인들이 자리를 함께 하며 유명 가수들이 노래로 북콘서트를 축하하고, 저자와 평소 가까웠던 클래식, 대중음악, 연극, 미술, 문학계 예술가들이 출연하여 즐거움과 감동이 있는 콘서트 형식으로 열린다.
김승국 원장은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를 통해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승국 원장은 월간 <공간>에서 기자로 시작하여 국악예술고등학교의 교사 및 교감으로, 이후에는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는 민속악과 전통연희를, 건국대학교에서는 문화콘텐츠를 강의하며 문화 · 예술분야의 후학 양성에도 열정을 바쳤다.
김승국 원장의 경력 중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그가 <사단법인 전통공연예술연구소>의 소장으로 활동하면서 보여준 헌신과 업적으로 전통공연예술의 연구와 보존, 발전을 위한 그의 활동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더 깊이 있고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연구하는 데 기여했다.
노원문화예술회관의 관장으로 재직하던 기간에는 '노원탈축제'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했으며, 이 축제는 지역 문화의 발굴과 보존에 큰 기여를 했고 지역 커뮤니티의 문화적 발전을 촉진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김승국 원장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 및 지역 사회의 문화적 다양성과 풍요로움을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한 것으로 높이 평가받고 이러한 축제들은 지역 문화의 발전과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김승국 원장은 또한 정부 산하 문화예술기관의 경영 평가에 관여하고, 정부 및 광역 지자체의 문화예술 지원 사업 심의 위원으로 활동하며 문화예술계의 발전에 기여했다. 이러한 역할들은 그가 문화예술계에서의 다양한 결정과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지역문화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는 것을 말해준다.
김승국 원장의 북콘서트는 그의 다채롭고 깊이 있는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기여를 축하하는 자리로, 그의 경력과 업적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북콘서트는 김승국 원장이 문화예술계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온 그의 여정을 축하하고, 그의 수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 국악타임즈의 모든 기사는 5개 국어로 실시간 번역되어 세계와 소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