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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제8회 계양산국악제' 오는 22일부터 3일간 개최

 

전통 문화 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고, 국악의 우수한 인재 발굴을 위해 열리는 '제8회 계양산국악제'가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계양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계양산국악제는 지난 2015년 계양정명 800년 기념으로 시작된 지역 축제로 이번 국악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야외에서 진행하는 축제성 행사는 배제하고 비대면 국악경연대회와 국악공연 위주로 안전한 관람 속에서 구민들에게 다양한 국악의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국악제는 22일 오후 5시 계양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개회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총 6개 분야(기악, 사물, 민요-일반·신인, 전통무용-개인·단체)에서 14∼15일 양일간 영상 예선심사를 거쳐 23일 예선 1∼3위 팀의 본선 경연이 대면심사로 치러진다.

 

심사를 통해 사물놀이와 기악, 민요, 전통무용 등의 종목별 수상자에게는 인천시장·계양구청장·구의회의장 상장과 함께 부문별 상금기준에 따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3천 4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특별공연으로는 최근 국내외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퓨전국악 무대가 23일 17시에 '전통의 울림, 미래로'란 주제로 준비됐으며, 24일 16시에는 국악의 전통을 지키고 있는 지역 단체들의 기획공연이 '계양, 국악으로 하나되다'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계양산국악제 관람 희망자는 오는 13일까지 계양구청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계양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계양구청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계양구는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 준수 및 현장 안전관리 등을 최우선으로 해 현장에 오지 못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계양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회식과 특별공연을 실시간 생중계할 계획이다.

(끝)

 

출처 : 인천계양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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