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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명문화재단, 생활문화 행사 <가을잔치> 성황리에 개최

광명 시민 대상으로 다양한 공연·전시·체험 진행
텃밭에서 친구,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생활 기회 제공

 

 

(재)광명문화재단, 생활문화 행사 <가을잔치> 성황리에 개최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지난 20일 광명텃밭보급소에서 생활문화 거점 활성화 사업 <근거한 공간> 교류프로젝트 ‘가을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교류프로젝트 ‘가을잔치’에서는재단과 광명시 문화예술 기반 민간공간 4곳(광명텃밭보급소, 다온도예, 초아픽, 협동조합 담다)이 한곳에 모여 시민들이 공연 · 전시 · 체험을 즐기는 장을 마련했다.

 

광명텃밭보급소 곳곳에서는 민간 공간 4곳의 매력이 담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흙을 창작하는 공간 ‘다온도예’에서는 3대 가족 10팀이 만든 작품을 전시하여 열 가족의 이야기가 담긴 공예 작품을 선보였고, 원예공방 ‘초아픽’에서는 지난 10월 진행한 <꽃 이름 삼행시> 공모전의 당선작을 식물과 함께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협동조합 담다’에서는 텃밭을 배경으로 오카리나 악기 연주와 해금, 가야금 국악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시농부 공동체가 운영하는 공간 ‘광명텃밭보급소’에서는 쪽파 심기, 보리 심기 등 늦가을 텃밭을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사업에 참여한 민간 공간 기획자는 “광명문화재단, 광명시 생활문화 공간 4곳과 시민들이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광명시 생활문화가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gm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문화도시팀 02-2621-8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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