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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기획공연] 제주국악예술단, 제주아트센터와 공동기획공연

2024 신춘 국악콘서트 “탐라, 봄의 향연” 3월 3일 (일) 17시
박범훈, 박천지, 박애리, 정애선, 봉은 국악합주단, 광개토 제주예술단등 40여명의 슈퍼 합동무대

 

제주국악예술단, 제주아트센터와 공동기획공연

 

제주국악예술단(단장 차영수)는 제주아트센터와의 공동기획 공연 일환으로 오후 5시부터 90분간 국악 공연을 제주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제주국악예술단과 봉은 국악합주단의 합동 공연으로 한국음악계의 거장 박범훈 예술감독, 지휘 박천지, 명창 박애리, 해금명인 차영수등의 정상급 국악인들과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애선, 컴퍼니랑, 광개토 제주예술단등의 40여명의 실력파 국악 예술인들과 함께 대규모 슈퍼 합동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영훈 제주득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생동하는 봄의 기운을 더욱 깊이 만끽할 수 있는 2024 신춘 국악콘서트 <탐라, 봄의 향연>이 열리게 되어 매우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며 풍성한 국악 축제를 마련해주신 제주국악예술단과 함께 차영수 단장님,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함께해 주신 봉은국악합주단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박범훈 교수님께 각별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도민분들에게 탐라의 봄을 여는 깊은 국악의 감동을 선사하는 기회가 될 것" 밝혔다.

 

대한 불교조계종 용주사, 관음사, 봉은사, 봉선사, 조계사, 화엄사, 범화사의 후원으로 종교계에서도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공연으로 탄봉 합장(제주 국악예술단 대표이사) "천년을 하루같이 구름 위에 짙어진 한라산! 한라의 백록이, 제주국악예술단의 선율이 한 줄 현을 뜯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이제 칼바람이 지천으로 비끼고 우리 아름다운 섬, 제주에 꽃을 피워 다시 없는 평화의 섬 나비가 되어 탐라의 봄 향기를 전하려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국악예술단 단장 차영수는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우리의 국악 발전을 위해 함께 열정을 쏟은 "제주국악예술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그 동안 2019년 3월 3일 창단된 이후 많은 봉사연주회와 정기연주회를 치렀다.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퓨전음악과 전통국악을 접하여 우리 제주 도민의 문화 생활이 풍요롭고 모두가 즐겁게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프로그램

# 별나비 훨훨 –작곡 지휘 박천지

# 배띄어라 - 작곡 박범훈 / 작사 구희서 지휘 박천지/ 소리 정애선

# 제비노정기 - 작곡 황호준 / 지휘 박천지/ 소리 이이화

# 너영나영 - 지휘 박천지/ 소리 홍승희

# 방아타령을 주제로 한 해금 협주곡 - 작곡 김영재 /지휘 박천지/ 해금 차영수

# 쑥대머리 - 작곡 오지/ 소리 박애리

# 사노라면 - 작곡 길옥윤 / 작사 김문용 /지휘 박천지 / 소리 박애리

# 민요의 향연 작곡 임교민 / 지휘 박천지

# 찬미의 나라, 날마다 좋은날-작곡 지휘 박범훈/작사 정완영

    /소리 박애리 · 이이화 · 홍승희 · 자비량문화예술단 법화사 마아합창단

# 사물놀이를 위한 관현악 '신모듬' - 작곡 지휘 박범훈 / 광개토 제주예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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