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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빈 판소리 완창발표회 '수궁가'

 

장성빈 판소리 완창발표회 '수궁가'

 

초등학교 1학년 즐거운 생활시간에 "남생아 놀아라"를 신이 나서 부르는 성빈이를 눈여겨 보시던 담임선생님께서 국악쪽으로 공부를 시켜보라 권유하신 것이 계기가 되어 성빈이가 판소리 공부를 시작한지 어언 16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인간극장에서 판소리를 완창하는 또래의 어린소리꾼을 보고 자신도 완창을 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모든 것이 꿈에 불과했을지도 모르는 목표를 향해 성빈이와 가족들은 온 힘을 다해 달려왔습니다.

 

판소리를 진짜 제대로, 잘하고 싶은 갈망은  성빈이의 마음속에 여전히 활화산처럼 타오르고 있습니다.

소리의 완성을 위해 세월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지금껏 그래왔듯이 포기하지않고 나아가겠습니다.

 

늘 묵묵히 지켜봐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분들의 응원을 기억하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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