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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더불어민주당 제1정책조정위원장 활동 개시

소 의원, “민생 회복과 총선 승리를 위한 정책 발굴에 박차 가할 것”
순천과 전남 발전에 더욱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돼

 

소병철 의원, 더불어민주당 제1정책조정위원장 활동 개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정책위원회 제1정책조정위원장으로 국회 법사위 간사 소병철 의원을 임명했다.

 

소병철 의원은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법안심사제1소위원장·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장,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1정책조정위원회는 국회 운영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의 소관사항에 대하여 민주당의 정책을 총괄하는 당직이다.

이재명 당대표는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라 정책위원회 의장의 추천 및 최고위원회 협의를 거쳐 소 의원을 제1정책조정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소병철 의원은 “윤석열정부 출범 후 민생경제 파탄과 민주주의가 후퇴하는 가운데 총선이 눈앞에 다가왔다”며 “어려운 시기에 제1정책조정위원장을 맡게 된 만큼 민생을 최우선으로 의제를 발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충분한 논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국회에 산적한 민생법안을 하루빨리 처리하는 것은 물론 당론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러 사안을 전략적으로 뒷받침하겠다”며 “다음 총선 승리를 위한 의제 발굴과 정책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소병철 의원은 국회 17개 상임위원회에서 처리된 법안의 심사를 총괄하는 법사위에서 민주당 간사로서 정부 부처에 대한 실질적인 영향력을 발휘해 왔다. 이번에 제1정책조정위원장까지 겸직하면서 민주당 내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순천과 전남 발전에도 더욱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소 의원은 전남도와 수시로 주요정책에 대한 협의를 이어왔다. 이런 가운데 제1정책조정위원장까지 겸직함으로써 순천과 전남 발전을 위한 소 의원의 발걸음에 힘이 더해졌다는 평가다.

 

한편 민주당은 정책조정회의를 매주 목요일 오전에 개최하면서 다가오는 총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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