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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특집] '국악 꿈나무' 손연재 어린이, 국악인 여러분에게 세배드립니다

국악 꿈나무 손연재 어린이의 세배받으세요

 

'국악 꿈나무' 손연재 어린이, 국악인 여러분에게 세배드립니다

 

국악 꿈나무 미래의 명창 손연재(12세, 구리 건원초 5학년) 어린이가 국악인 여러 선생님들에게 새해 세배를 드립니다. 

 

2023년 11월 세계판소리협회가 주최한 월드판소리페스티벌 판소리 20시간 릴레이 프로젝트에  참가하여 판소리 ‘흥보가 매품 팔아 돈 벌러 가는’ 대목을 불러 객석을 열광시킨 ‘국악 꿈나무 손연재 어린이’가 전국의 국악인 여러분에게 세배를 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손 글씨를 보내왔다.
 

 

손연재 어린이는 작년에 어린이 판소리 부문 전국 최고의 등용문인 ‘제36회 전국어린이 판소리 왕중왕 대회’에서 미산제 흥보가 중에서 ‘두손 합장’을 불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남도민요경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작년 년말에는 국악방송 크리스마스 특집 ‘나도 명창이다’ 프로그램에 출연해 천연덕스럽고 능청맞은 소리로 수궁가 중 ‘좌우나졸’을 부르고 앵콜송으로는 남도민요 ‘흥타령’을 불러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국악의 꿈나무, 미래의 대한민국 명창이다.

 

출처 : 국악방송 크리스마스 특집 ‘나도 명창이다’ 

 

손연재 어린이는 중학교에 다니는 형(손연우, 국립국악중학교)을 흉내내면서 소리를 흥얼흥얼 따라하다가 정식으로 소리를 배우기 시작한지 2년밖에 안 되었지만 2023년도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한국음악 성악부문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2023년 동아쥬니어 국악콩클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연재의 꿈‘이 영글어 가고 있는 중이다. 

 

대구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

 

손연재 어린이는 형이 다니는 국립국악중학교에 입학하는 것과 유태평양 선생님처럼 국립창극단에서 창극 배우가 되는 것이 꿈이다. 연재가 국악을 하시는 어른들께 세배를 드리는 공손한 마음 같이 ‘연재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성원하고 응원한다.

 

 

손연재 군의 어머니 한지수 씨는 국악중학교, 국악고등학교, 대학에서 해금을 전공한 국악 가족이기도하다.

 

아이들을 가르치고 두 아들 연우와 연재를 키우면서 이제 진정한 우리 국악의 멋과 맛을 알게 되었다면서 소중한 전통을 그리고 국악을 공부하고 이어가야 한다면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과 두 아들이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역사와 전통의 소중함을 이제야 알 것 같다며 응원한다고 했다.

 

전주대사습놀이 차상 수상

 

국악타임즈는 손연재 어린이와 같은 국악 꿈나무들을 주목하고 있다.

이는 국악 교육이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고, 자신의 문화적 뿌리와 정체성을 발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손연재 어린이처럼, 어린 꿈나무들이 전통음악을 배우며 느끼는 자긍심은 자신의 문화를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국악은 그 표현력이 풍부한 예술로서, 판소리와 민요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더 넓은 정서적 경험을 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손연재 어린이가 보여주는 과정과 노력은 이러한 국악교육의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그의 성장과 발전은 한국 국악의 밝은 미래이기 때문이다.

 

국악타임즈는 손연재 어린이와 같은 국악 꿈나무들이 국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전통음악을 통해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조명하고자 합니다.

이는 국악이라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미래 세대에게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국악타임즈의 모든 기사는 5개 국어로 실시간 번역되어 세계와 소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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