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자 나종이 아나운서와 노수환 이사장과 출연자들이 객석에 인사하며 파안대소하고 있다. 신명나눔 20주년 기념공연 “ 四·物 놀이” 신명으로 들썩인 하루 공연이 시작되려면 아직도 한 시간 이상이나 기다려야 하는데 꿈빛극장 앞은 많은 사람들로 웅성거리는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 손에 꽃을 든 사람, 삼삼오오 모여 웃음꽃을 피우는 사람들, 어린아이들과 손을 잡고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이 해맑다. 오늘은 20년 전 2003년 3월 16일 사라져 가는 마을 풍물굿을 도시에 재현하려는 ‘서울풍물재수굿’과 전통예술과 생활문화를 이어주는 ‘신명나눔굿’으로 잊혀져가는 옛것을 오늘에 재현하여 우리의 삶에 신명을 더하고 나누려는 소박한 마음으로 어줍은 첫걸음을 내디딘 사)신명나눔 창립 20주년이 되는 날이다. 사)신명나눔의 노수환 이사장은 “오늘 공연의 기획 의도는 신명나눔의 창단 첫 마음으로 돌아가려는 다짐과 더불어 우리 스스로를 대견스러워하는 들뜬 마음으로 자축하고 그동안 뜨거운 열정으로 ‘신명나눔’을 성원하고 후원해준 고마운 이웃들에게 보답하려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라고 솔직하고 담백한 겸손이 몸에 밴 인사말을 했다. 이날 공연의 사회를 맡은 나종이 아나운서는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하는 신나는 사물놀이 한마당 '2022 흥시렁과 흥시렁' 서울교사풍물패 흥시렁의 2022년 정기공연이 서울 인사이트홀에서 11월 26일 오후 4시에 열린다. 흥시렁은 1998년 4월 17일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신명나는 풍물문화의 지평을 넓혀가자는 취지로 창립되었는데 제1회 정기공연 <‘99 풍물 한마당>을 시작으로 크고 작은 무대에서 30여회 넘는 공연을 해 왔다. 이번 2022 교원예술활동지원사업인 ’공연하자‘ 프로젝트 사업으로 ’2022 흥시렁과 흥시렁'은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하는 신나는 사물놀이 한마당으로, 코로나에 지친 국민들에게 흥과 신명을 함께 나누고 생기와 원기를 드리기 위해 마련하였다고 한다. 공연순서는 문굿과 비나리, 안대미 맞춤, 웃다리 사물놀이, 사물판굿, 소고춤, 기천무, 동래학춤으로 구성되며, ‘마루채’에서 노수환 선생님의 지도 아래 신명나게 준비했다고 한다. 아래 글은 국악에 흠뻑 젖은 고춘식 선생님의 '2022 흥시렁과 흥시렁'에 대한 시조이다.
사단법인 신명나눔 11월 19일 ‘사물본색’ 공연 사단법인 신명나눔(이사장 노수환)이 2022년 11월 19일 오후 4시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홀에서 사물놀이 공연을 한다. 2022년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별별맛 소확행 사물놀이’ 12회 공연 중 마지막 공연이다. 기존 사물놀이 공연은 4가지 작품으로 연주되는데 비나리와 앉은반 설장구, 그리고 삼도사물놀이와 사물판굿이다. 이러한 구성을 조금씩 변화를 주어 작품한 것이 ‘별별맛 소확행 사물놀이’이다. 사물악기를 하나의 주제로, 또는 무속가락을 중심으로 작품을 구성해서 관객과 만나다가 이번에는 다시금 원본으로 돌아오는 공연이다. 제목 그대로 ‘사물본색’ 이다. 이번 공연은 오신 분들의 복을 빌어 주는 비나리로 시작해 장구만으로 연주하는 ‘안대미 맞춤’, 삼도의 가락들을 엮어 놓은 ‘삼도 사물놀이’, 그리고 상모와 부포를 돌리며 사물악기를 연주하는 화려한 ‘사물판굿’으로 마무리한다. 노수환 이사장은 “이번 무대가 ‘별별맛 소확행 사물놀이’ 공연을 정리하는 마지막 무대인 만큼 우리 모두에게 가장 친숙한 사물놀이로 공연하기로 했다”며 “사물본색 공연을 통해 연희자와 관객들이 스스로 신명을 느끼고 작지만 가장
신들린 상쇠의 소리와 담백한 장단… 40여 년 전 사물놀이는 어땠을까?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은 오는 10월 20일(목), 21일(금) 양일간 민속악단(예술감독 지기학)의 정기공연 ‘원작을 점고하다’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민속악단의 연희 단독 공연으로 1984년 초창기 사물놀이의 형태와 가락을 기억하고 되살려 선배들이 남긴 음악적 자산과 정신을 돌아보고 민속악단의 정체성과 미래의 전통으로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국립국악원은 1983년 ‘신들린 상쇠’라고 손꼽힌 김용배(1952-1986)의 민속악단 영입을 시작으로 1984년 전수덕, 방승환, 박은하 등 네 명의 연주자들로 구성한 사물놀이 공연을 국립국악원에서 처음 선보여 사물놀이를 새로운 공연 형태로 뿌리내리게 하였다. 이번 공연은 초기 국립국악원 사물놀이 단원들이 연행했던 가락과 연주형태를 중심으로 ‘설장구, 호남우도굿, 웃다리풍물, 판굿’등의 작품을 되살려 구성했다. 특히 당시의 원로들과 오랜 시간 함께 활동하였던 남기문 세한대학교 연희학과 교수가 음악 구성과 지도를 맡아 초기 가락과 구성에 대한 기억을 살려 무대에 살려낸다. 남기문 교수는 이번 공연에서 화려함보다는 완만하면서
제1회 서울연희대전 <장구대전-첫 번째; 류파전> 장구대전-첫 번째; 류파전은 <풍물연희가 동시대성을 가질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풍물연희는 풍물이라는 범주를 벗어나면 공연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기 힘든 어쩔 수 없는 장르적 특징이 있다. 불행히도 현시대는 창작하지 않으면 살아가기 힘든 환경이 되었기에 풍물연희인들은 살아남기 위해, 또 예술을 영위하기 위해 저마다의 방법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자기 정체성을 잃어가기도 한다. 전통을 전문으로 기획하는 기획자 집단으로서 풍물연희의 동시대적 공연법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했고, 그 해답을 형식의 변화에서 찾아서 창작이라는 관념에 사로잡혀 무조건적인 창작작품을 위시하는 것 대신, 풍물 고유의 색채는 살리되 형식을 비틀어 동시대성을 만들어보려 했다고 한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극장으로 들어와 사물놀이가 되었듯, 현시대의 키워드인 1인 중심시대, 경쟁, 팬덤 등을 받아 들여 풍물연희판으로 무대를 꾸몄다고 한다.
제18회 대한민국 전통예술무용·연희 대제전 ■ 대회 개요 1. 목적 인재발굴과 후진 양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호남예술의 정체성을 확립하여 전통무용·연희 문화유산의 발전을 위하여 개최 2. 개최일시 및 장소 가. 일 시 : 2024년 06월 09일(일요일) 대면 심사 (오전 09시 30분~ ) 나. 장 소 :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서석당 (광주 동구 의재로 222) 다. 시상식 : 2024년 06월 09일(일요일) 오후 5시 라. 주 최 : (재)광주문화재단 / 주 관 : 사단법인 남도전통예술진흥회 마.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광주광역 시의회, 광주예총, 광주국악협회, 광남일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지회, (사)호남문화유산활용센터, 전남대학교 문화재학협동과정 원우회, 전남대학교문화유산연구소, (사)한진옥류호남검무보존회 ■ 경연 안내 1. 경연부문 가. 무용(전통무용 · 창작무용 · 불교무용) / 연희 나. 명인·명무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초·중등부, 고등부) ※ 불교무용: 불교사상에 근간을 두고 행하여지는 의식무 및 창작무용 등 2. 참가자격 가. 학생부 : 초, 중, 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 및
제29회 대통령상 한밭국악전국대회 대전광역시와 (사)한밭국악회(이사장 최윤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한밭국악회가 주관하며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을 비롯한 13개 기관이 후원하는 제29회 대통령상 한밭국악전국대회가 2024년 7월 6(토)~7일(일)까지 대전광역시 엑스포시민광장 무빙쉘터에서 전통무용, 기악(관악, 현악), 성악(정가, 민요, 판소리) 6개 종목의 전국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경연부문으로는 명무부, 일반부, 학생부로 나누어 개최하고 명무부 대상에는 대통령 상장과 30,000,000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되고 각종 부문 총상금 57,200,000원을 수여한다. 제29회 대통령상 한밭국악전국대회는 연정 임윤수 선생의 공헌을 높이 기리고 故김숙자 선생(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의 업적을 받들기 위해 명무(名舞)를 특성화 하기 위한 육성책의 일환으로 한국전통무용을 포함한 국악의 전공분야가 참가하는 전국 최고의 종합대회로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대회를 개최한 이래 금년이 제29회를 맞는다. 사)한밭국악회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명무들에게 특별한 공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악 분야에서의 뛰어난 성과를 인정하고 격려하는 중요한
가야금병창 최고봉 오태석 명인 기념 제16회순천 낙안읍성 전국 가야금병창 경연대회 모집 공고 우리 전통 문화가 살아 숨쉬는 낙안읍성에서 전국 가야금 병창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인재를 발굴하고 전통 음악과 민속의 본향인 낙안읍성을 널리 알리고자 참가자를 아래와 같이 모집하니 많은 신청 바랍니다. 1. 공고개요 ❍ 공 고 명 : 제16회순천 낙안읍성 전국 가야금병창 경연대회 모집 공고 ❍ 공고기간 : 2024. 4. 8.(월) ~ 5. 22.(수) ❍ 대회기간 : 2024. 5. 25.(토) ~ 5. 26.(일) ❍ 주최/주관 : 순천시 / (사)낙안읍성 가야금병창 보존회(이사장 이영애) ❍ 장 소 : 예선 / 동헌(낙안읍성), 본선 / 동헌(낙안읍성) / 우천시 (낙민관) ❍ 경연부문 : 8개 부문(초등부, 신인부는 개인 및 단체 2개 부문) ❍ 훈 격 : 국회의장상(일반부), 국무총리상(일반부), 문체부장관상(대학부) ❍ 후 원 :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시의회, 전남 교육청, 한국예총전남지회 ❍ 경연방법 : 예선 /본선 : 대면 경연 2. 신청요강 및 모집분야 신청요강 ❍ 신청기간 : 2024. 4. 8.(월) ~ 5. 22.(수) / 18:00 까지 도착분
[경연대회] 고은 이동원(鼓隱 李東元)선생 추모 제12회 전국농악경연대회 ■ 대회요강 일 시 : 2024년 5월 4일(토) 9:00 ~ 16:00 장 소 : 부안종합사회복지관 운동장(부안읍 용암로 134) 주 최 : 부안농악보존회, 부안군 주 관 :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7-1호 부안농악보존회 후 원 : 대한민국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군의회 경연부문 - 전국 각 지역의 농악판굿 경연방법 ∎ 경연인원 및 시간 (경연은 추첨 순서에 따름) ∎ 경연일정 심사제도 ∎ 심사위원 예능보유자 및 국내 학계, 풍물 권위자 위촉, 행사당일 발표 ∎ 심사규정: 본대회 심사규정에 의거 심사합니다. - 단 대상에 한하여 심사기본점수에 미달시 시상을 제외할 수 있다. - 동점일 경우 대회 참가 인원수가 많은 팀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 직접 스승 및 8촌 이내 친인척 심사회피 제도: 참가자는 직접 스승이나 8촌 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때는 해당 심사위원회의 심사회피를 경연전에 신청해야 한다. 만약 심사회피를 신청하지 않아 수상을 한후 회피신청사유가 있었음이 발견될 시 주최측은 수상 취소를 결정할 수 있고, 수상자는 해당 상장, 상
제4회 밀양아리랑창작소리 콘테스트 (The 4th Miryang Arirang creative Music Contest) 밀양문화관광재단에서 주최하는 제4회 밀양아리랑 창작소리 콘테스트(MAM Contest)가 밀양아리랑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현대적 시선에서 재창조된 다양한 주제의 밀양아리랑 창작물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 대회는 밀양아리랑에 대한 열정과 신선한 아이디어를 가진 참가자들에게 개방되며, 창작의 장을 넓히고자 한다. 대회개요 ❍ 대회명 : 국문 제4회 밀양아리랑 창작소리 콘테스트 영문 The 4th MAM Contest (The 4th Miryang Arirang creative Music Contest) ❍ 대회일 : 2024년 5월 26일(일) ❍ 장소 :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 프린지 특설무대 ❍ 주최/주관 : 밀양시, 밀양문화관광재단 / 전문예술단체 퓨전국악예술단 연 참가 개요 ❍ 접수부문 : 일반인 (전공자, 예술인 및 전문예술단체 포함) ❍ 접수기간 : 2024년 4월 1일(월) ~ 4월 30일(화) 18:00까지 ‣ 접수 시 직접 촬영한 5분 내외 영상 필수 첨부 (의상 자유) ‣ 반드시 라이브로 불러야 하며 최근
제9회 홍천전국민요경창대회 * 아래 첨부문서의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
제8회 벽파 국악대제전 전국 국악 경연대회 * 아래 첨부문서의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
제13회 안비취대상 전국민요경창대회 ■ 대회목적 故안비취 명창을 기리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의소리 숨에서 주최하는 민요경연대회로서 전국의 경기민요 신인들을 발굴·육성하는 권위있는 국악 등용문으로 정착시키고, 경기민요의 전승과 보급에 기여하고자 하는 대회입니다. 국악의 대중화는 물론 우리문화의 세계적인 진출과 전통민요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데 그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 일시 예선 : 2023년 10월 29일 (일) 오전10시 (비대면 영상 심사) 본선결승 : 2023년 11월 5일 (일) 오전10시 (학생/일반/신인/명창부) 대면심사 본선경연 종료 후 축하공연 마치고 시상식 진행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비대면 수상자 상장수령은 주소로 우편발송 합니다) * 예선은 비대명 동영상 심사로 진행되며, 본선은 “학생부, 신인부, 일반부, 명창부” 만 대면으로 심사 진행됩니다. 본선경연, 축하공연 영상 “Youtube 이호연TV” 채널에서 검색하세요 ■ 장소 예심 :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39길 47, Mstory 아트홀 본선·결승 :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406,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풍류극장1층 ■ 주최 / 주관 (사)한국의소리 숨
제26회 강원전국국악경연대회 * 아래 첨부문서의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
제30회 달구벌전국국악경연대회 달구벌전국국악경연대회가 30주년을 기념하여 국제부도 신설하여 주변 외국인 및 해외동포 국악공부를 하는 친구들의 많은 참가 독려 부탁드린다고 한다. 판소리, 기악, 무용, 연희, 민요, 병창 6개 분야 전종목 예선 영상 심사, 본선 대면심사이고 해외 및 전국 어디에서든 영상으로 대회 참가를 편리하게 하고 수상이 확보된 사람만 현장으로 와서 안정권에서 편안하게 기량을 펼칠수 있도록 하기위해 이번 달구벌 30주년을 기념하며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 아래 첨부문서의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
제4회 송파 전국국악경연대회 * 아래 첨부문서의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