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타임즈 황원일 기자 | 중국 상하이교통대학에서 발표한 '글로벌 e스포츠 도시 평가보고서'는 글로벌 15개 도시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상하이시가 e스포츠 분야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파리, 베이징, 서울, 항주, 청두 등 도시가 2위, 하이커우, 우한, 시안 등 도시가 3위 수준이라고 밝혔다.
'중국 e스포츠 산업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e스포츠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29.8% 증가한 1,474억 위안(약 27조원)이며, 이 중 e스포츠 게임 생방송 시장규모가 240억 위안(약 4.5조원), e스포츠 게임 트레이너 시장규모가 140억 위안(약 2.6조원) 이상에 달했다.
한편 코로나 기간 전통적인 스포츠 경기가 중단되는 19 반면 e스포츠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이용자 규모가 확대되었으며 2020년 중국의 e스포츠 이용자 규모는 5억 명으로 증가하였다.
[출처 : 중국경제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