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교육, AI 시대와 만나다… 한국국악교육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K-콘텐츠 확산과 AI 환경 속 국악교육의 역할 재정립’ 주제로 미래 교육 방향 모색 한국국악교육학회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국악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의 장을 마련한다. 한국국악교육학회는 오는 6월 13일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 학생문화관 지누e음에서 ‘K-콘텐츠 확산과 AI 환경 속 국악교육의 역할 재정립’을 주제로 2026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K-콘텐츠의 흐름 속에서 우리 전통음악인 국악이 인공지능 기술과 어떻게 융합할 수 있는지, 그리고 미래 교육 현장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제천과 인공지능의 만남… 기술로 읽는 우리음악 학술대회의 기조강연은 POSTECH 정재훈 교수가 맡는다. 정 교수는 ‘피타고라스에서 수제천까지-인공지능과 수학으로 배운 우리음악’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수학과 인공지능의 시각에서 우리 음악의 구조와 독창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음악의 대표적 기악곡인 수제천을 과학적·기술적 관점에서 분석하며 국악과 첨단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움과 위로의 선율로 물든 초여름 밤… 음악동인 해후, 제1회 다나 스프링 뮤직 페스티벌 무대 선사 종로아트홀에서 열린 제1회 다나 스프링 뮤직 페스티벌이 지난 6월 3일 음악동인 해후의 무대로 관객들과 만났다. 이날 공연은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다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음악을 통해 삶과 죽음, 기억과 위로, 그리고 청춘의 감정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공연에 앞서 가야금 연주자 송영숙은 축사를 통해 다나 스프링 뮤직 페스티벌의 의미를 소개했다. 다나는 생전 음악을 사랑했던 젊은 예술가의 이름으로, 갑작스러운 이별 이후 남겨진 가족들이 그 뜻을 이어 젊은 예술가들을 위한 문화공간과 예술 지원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더 많은 다나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히며, 무명의 젊은 음악가와 미술가들이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는 예술 플랫폼으로 공간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동아시아 음악제 인연으로 시작된 창작음악 공동체 음악동인 해후는 2018년 일본 히로시마 동아시아 평화음악제에서 만난 작곡가와 연주자들이 의기투합해 결성한 창작음악단체다. 현재 3인의 작곡가와 5인의 연주자를 중심으로
국악의 날 2주년, 국악은 어디로 가야 하나… 공공재 가치와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 모색 제2회 국악의 날과 국악주간을 맞아 국립국악원이 마련한 정책세미나에서 국악의 공공재적 가치와 공교육 활성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번 세미나는 국악을 단순한 전통문화유산의 범주를 넘어 국민 모두가 향유하는 공공재로 재정립하고, 미래 세대와 연결될 교육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황성운 국립국악원장 직무대리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정책세미나가 국악이 국민의 삶 속에 더욱 깊이 자리 잡고 세계로 확장되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세미나를 위해 연구진과 발표자, 좌장, 토론자 등 많은 분들이 함께 준비해 준 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국악의 날과 국악주간은 ‘국악, 일상의 울림이 되다’를 슬로건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국악이 모든 국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문화가 되고, 나아가 세계인과 함께 향유하는 문화자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립국악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악은 보존의 대상이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공공재” 1부 좌장을 맡은 김규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인사말에서 “국
국립국악중학교, 전통음악교실 통해 5천여 명과 만나다. 학생들이 전하는 국악의 매력… 서울 초등학생 5,000여 명 호응 국립국악중학교가 전통음악교실과 찾아가는 전통음악교실을 통해 서울 지역 초등학생 5,000여 명과 만나 우리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국립국악중학교는 지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교내 우륵당에서 「전통음악교실」을 운영한 데 이어, 5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서울 지역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전통음악교실」을 진행했다. 1993년부터 이어져 온 전통음악교실은 국악의 저변 확대와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된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관람 대상을 초등학교 3학년까지 확대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우리 음악과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통음악교실에는 매헌초등학교, 포이초등학교, 은로초등학교, 구룡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약 1,300명이 참여했으며, 찾아가는 전통음악교실에는 광남초등학교, 일원초등학교, 전농초등학교, 잠일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3,745명이 함께했다.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 공연에는 모두 5,0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국악영재들이 꾸민 다채로운 무대 공연에는 국
서울문화재단, 전통 포함 순수공연예술 참가작 12일까지 모집 국악타임즈 정도빈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이 '2026 서울어텀페스타' 참가작을 오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서울어텀페스타'는 가을철 서울 전역에서 열리는 순수공연예술 축제와 공연을 통합해 소개하는 브랜드로, 올해는 9월 18일 금요일부터 11월 29일 일요일까지 73일간 진행된다. 이번 공모는 연극, 무용, 음악, 전통, 복합, 문학 장르의 민간 공연예술 작품과 축제를 대상으로 한다. 전통예술 분야 역시 주요 모집 장르에 포함돼 국악, 전통연희, 전통무용, 창작국악 등 서울의 가을 무대와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예술 콘텐츠가 참여할 수 있다. '서울어텀페스타'는 지난해 서울문화재단과 서울시가 공동으로 출범한 순수공연예술 통합브랜드다. 개별 공연과 축제가 각자 홍보되며 관객 주목도가 분산된다는 현장의 목소리에서 출발했으며, 민간 중심의 145명 추진위원회와 116개 공연·축제가 함께해 누적 관람객 52만 명을 기록했다.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참여작 지원을 한층 확대한다. 서울문화재단은 공연과 축제의 사진·영상 촬영을 지원해 홍보 콘텐츠 제작의 부담을 덜고, 작품이 축제
동편제 적벽가의 진면목 펼친다… 김재관, 생애 첫 박봉술제 적벽가 완창 도전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적벽가 및 판소리고법 이수자인 소리꾼 김재관이 오는 6월 20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생애 첫 ‘박봉술제 적벽가’ 완창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동편제 판소리의 정통 계보를 잇는 소리꾼 김재관이 오랜 수련 끝에 선보이는 첫 완창 무대로, 판소리 다섯 바탕 가운데서도 가장 웅장하고 장대한 작품으로 꼽히는 적벽가를 처음부터 끝까지 온전히 들려주는 뜻깊은 자리다. 박봉술제 적벽가는 송흥록-송만갑-박봉술-송순섭 명창으로 이어지는 동편제의 대표적 소리제다. 통성이 가미된 힘 있는 성음과 대마디대장단을 바탕으로 한 호방한 소리가 특징으로, 무심한 듯 툭툭 던지는 소리 속에 깊은 울림과 웅장함을 담아낸다. 특히 긴 호흡과 강인한 체력을 요구하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어 소리꾼의 공력과 내공을 가늠하는 척도로 평가받는다. 김재관은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적벽가 예능보유자인 송순섭 명창에게 적벽가를 사사했으며, 국가무형유산 판소리고법 예능보유자인 김청만 명고에게 고법을 전수받았다. 판소리와 고법을 함께 이수한 보기 드문 이력을 바탕으로 소리와 장단에 대
제2회 국악의 날 맞아 전국 지부·지회 연합공연 잇따라 개최... 국악진흥회, 전국과 해외 무대에서 국악의 가치 알린다 제2회 국악의 날을 맞아 사단법인 국악진흥회가 전국 지부·지회와 함께 다채로운 기념 공연을 개최하며 국악의 저변 확대와 국민적 관심 제고에 나선다. 국악진흥회는 6월 5일 국악의 날을 전후해 제주, 부산, 대전, 인천, 광주, 전남, 충남 등 전국 각지와 해외 워싱턴지회까지 참여하는 연합 공연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국악진흥법 제정 이후 두 번째로 맞이하는 국악의 날을 기념하는 자리로, 지역별 특색을 살린 공연과 축제를 통해 국악의 가치와 매력을 시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국악진흥회 임웅수 이사장은 국악의 날 축하 메시지를 통해 “전국의 지부·지회와 해외 무대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경축 공연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지부장, 지회장 그리고 예술인들의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며 “여러분의 땀방울이 서린 무대야말로 대한민국 전통예술의 자랑스러운 중심”이라고 밝혔다. 국악진흥회 임웅수 이사장 이어 “국악의 날을 통해 국악진흥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국악인과 국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국악의 날' 재지정 적극 검토해야 한다 오늘은 ‘국악의 날’이자 법정 기념일인 ‘환경의 날’이다. 하지만 축제여야 할 오늘,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6월 5일 '국악의 날'을 두고 국악계와 문화 예술계의 깊은 우려와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문체부는 권역별 간담회와 공청회 등 법적 절차를 밟았다는 입장이지만, 현장 국악인들이 체감하는 소통의 밀도에는 명백한 괴리가 존재한다. 가장 큰 문제는 날짜 선정 방식의 일방통행이다. 당시 공청회는 다양한 후보군을 두고 전통성과 실효성을 치열하게 토론하는 자리가 아니었다. 정부가 이미 '6월 5일'을 정해둔 상태에서 제정안을 발표하는 지침 전달식에 가까웠다는 것이 현장의 지적이다. 이미 지난 1970년, 선배 국악인들이 뜻을 모아 '단오절'을 '국악의 날'로 선포하고 기념해 온 엄연한 역사적 맥락이 존재한다. 그런데도 문체부는 이를 외면한 채, 행정적 명분 쌓기에 불과한 요식 행위를 거쳐 날짜를 발표했다는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날짜의 근거가 된 '여민락(與民樂)'의 역사적 한계와 고증 모순도 정확히 짚어야 한다. 정부는 세종실록 속 기록을 근거로 삼았으나 이는 음력 1447년 6월 5일의 기록으로, 이를 무리하게
메밀꽃 필 무렵(국악가요 가사) 작사 : 김승국 [1절]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달빛 젖은 메밀꽃 소금 뿌린 듯 하얗게 부서지는 대화 장터 가는 길 나귀 끌고 굽이굽이 밤길을 걷는다 달빛마저 숨을 죽인 평창의 숲길 사이 시린 물소리 흐르는 개울가를 건널 때 가슴 깊이 묻어둔 해묵은 옛 기억이 하얀 꽃잎 되어 발끝에 감겨오네 [후렴] 아, 달빛이 젖어 드는 아득한 그 밤에 물방앗간 간직한 아련한 등불 하나 사랑이라 차마 말하지 못했던 그날의 메밀꽃은 지금도 피는데 [2절] 동이의 채찍질이 달빛에 춤추고 왼손잡이 눈물이 나귀 등에 흐를 때 핏줄을 당기는 서글픈 인연의 끈이 안개 낀 산길 위에 소리 없이 겹친다 봉평 장터 저물고 밤안개 피어나면 서정의 숨결이 골짜기를 감싸네 스쳐 간 하룻밤이 평생의 등불 되어 하얀 메밀밭을 고독하게 비추네 [후렴] 아, 달빛이 젖어 드는 아득한 그 밤에 물방앗간 간직한 아련한 등불 하나 사랑이라 차마 말하지 못했던 그날의 메밀꽃은 지금도 피는데 [아웃트로] 달빛 젖은 메밀꽃 핀 밤길을 다시 또 걸어가네 메밀꽃 필 무렵, 우리 다시 만날까.
국악타임즈 편집부 | 대학재학 시절부터 진로 탐색과 직무역량 강화, 인턴십까지 실질적인 일 경험을 제공하는 서울시 대표 청년 성장지원 정책 ‘서울영커리언스(서영커)’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시는 대학생 중심 5단계 일 경험 지원 사업인 ‘서울영커리언스’의 2단계 프로그램인 ‘챌린지’ 봄학기 성과공유회를 6월 6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참석해 청년들이 기업 과제를 수행하며 쌓은 경험과 성과를 청취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을 응원했다. 청년을 의미하는 영(young)과 경력(career), 경험(experience)의 합성어인 ‘서울영커리언스’는 대학 재학 단계부터 진로 탐색, 직무역량 강화, 인턴십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서울시의 통합 일 경험 정책이다. 기업은 즉시 실무에 투입 가능한 인재를 선호하는 반면, 청년들은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가 부족한 현실적 간극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중인 사업으로, 기존 졸업 청년 중심 지원에서 올해부터는 대학 재학생 중심으로 대대적으로 재편했다. 서울시는 지난 2월, 청년 역량 강화와 성장 가능성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통해 사회진입 기간 단축하는 내
국악타임즈 편집부 | 서울 성북구가 7일 성북로 일대에서 개최한 ‘제18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에 많제18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누리마실은 역대 최대 규모인 26개국 대사관이 참여해 세계 각국의 전통음식과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세계음식 부스와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경험했다. 특히 개막 퍼레이드 ‘맛의 비밀을 찾아라!’에서는 춤추는 김밥 재료와 주방장 캐릭터를 비롯해 현대서커스와 비보이, 댄스 퍼포먼스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민들은 거리 공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공연을 관람하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26개국 대사관이 참여한 세계음식요리사 부스에는 각국의 대표 음식을 맛보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세계 전통의상 체험과 세계 놀이 체험, 문화다양성 프로그램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한 모든 음식부스가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음식가격 상한제(8천 원 이하)를 운영해 친환경성과 접근성을 함께 갖춘 축제로 호응을 얻었다. 올해 처음 도입한 QR코드 기반 주문·결제 시스템은 보다 편리하게 음식을 주문할 수
국악타임즈 편집부 | 서울 강서구가 구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거리공연 ‘스테이지 인 마곡(STAGE IN MAGOK)’이 막을 올렸다. 공연 둘째 날인 5일에는 진교훈 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호흡했다. 응원봉을 흔들며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공연을 즐겼다. 즉석에서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신청해 관객들과 합창하는 등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기도 했다. 거리공연은 발산역 1번 출구 앞 광장 ‘마곡문화거리’에서 오는 13일(토)까지 펼쳐진다. 매주 목~토요일 오후 6시 30분~8시까지 진행되며, 토요일에는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추가 공연도 열린다. 노래, 댄스, 마술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거리예술인에게는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즐길거리와 볼거리, 먹을거리가 넘치는 마곡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거리공연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 전몰군경유족회 남구지회, ‘호국 나라사랑 음악회’ 개최… “호국영웅 희생 잊지 말아야” 울산 전몰군경유족회 남구지회(지회장 황선률)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6주년을 맞아 오는 6월 25일 선암호수공원 내 6·25참전기념비 앞에서 ‘2026 호국 나라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희미해져 가는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과 나라사랑 정신을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전몰군경유족회 남구지회는 남구청의 후원으로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호국 나라사랑 버스킹’을 진행하며 음악회 홍보와 함께 보훈의 의미를 알리고 있다. 지역 예술인 재능기부로 꾸며지는 호국 음악회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음악회는 아코디언 연주자 서진우, 색소폰 연주자 임남선, 하모니카 연주자 이승훈을 비롯해 가수 김원진, 조경희, 홍애아, 정정순, 복병규, 서성일, 문연희 등 지역 예술인 20여 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무대를 꾸민다. 전쟁과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대중가요와 군가, 전통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행사 마지막에는 참가자들이 손태극기를 흔들며
이종성·송채용과 전통예술단체가 꾸미는 산현공원 무대 제33회 물왕예술제가 6월 5일부터 7일까지 비둘기공원과 목감산현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삼삼오오 함께 즐기는 시흥예술'을 주제로, 시민들이 공원에서 자연스럽게 공연예술을 만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6월 6일 토요일에는 청춘의 에너지와 전통의 흥, 그리고 온종일 흐르는 예술의 물결을 담은 다양한 무대가 비둘기공원과 산현공원에서 이어진다. 올해 물왕예술제는 지역 예술축제의 열린 성격을 잘 보여준다. 청소년과 동아리, 청년예술가, 전통예술단체가 한 축제 안에서 어우러지며, 예술이 특정 공연장에 머물지 않고 시민의 일상 공간으로 들어온다. 공원이라는 열린 장소에서 펼쳐지는 무대는 관객과 예술가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예술을 나누는 축제의 본래 의미를 되살린다. 비둘기공원에서는 오전 10시 청소년 아트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오후 1시 동아리 아트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7시 30분에는 '시흥시 청년예술가 콜라보 공연'이 열린다. 이 무대에는 소프라노 심규연, 비트박스 사운드곰, 앙상블 포엠, 팝페라그룹 4MAN, 싱어송라이터 리원, 걸스그룹 위오, 전통창작그룹 한비,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강북, 상설 프로젝트 ‘일상의 무대’ 개최 국악타임즈 정도빈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이 운영하는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강북(이하 강북센터)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상설 전시과 체험 프로젝트 〈일상의 무대〉를 오는 15일(금)부터 내년 3월까지 운영한다. 강북센터는 서울 동북권을 대표하는 예술교육 거점 공간으로, 어린이와 가족, 장·노년층까지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설 프로젝트 〈일상의 무대〉는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와 연계 워크숍을 통해 시민의 예술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기획했다. 강북센터의 1층 체험 공간에서는 전통악기를 중심으로 한 참여형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공간에는 ▲가야금, 양금, 좌고, 장구, 사물북을 직접 연주하며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나의 작은 무대’ ▲전통 탈과 모자, 의상을 착용해 사진을 남기는 ‘나와 닮은 탈’ ▲벽면 악기를 터치하면 소리와 시각 효과가 함께 구현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만지는 소리’ ▲체험 악기로 연주된 크로스오버·국악 창작곡을 감상할 수 있는 ‘오늘의 플레이리
국립국악관현악단, 이병우와 함께 국악관현악의 새로운 지평 연다 국악타임즈 정도빈 기자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영화음악 작곡가 이병우와 함께 관현악시리즈Ⅳ ‘이병우와 국립국악관현악단’을 선보인다. 공연은 6월 5일 오후 7시 30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1995년 창단 이후 전통음악의 현대적 재해석과 창작 국악관현악 개발에 힘써왔다. 이번 공연 역시 국악관현악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프로젝트로 주목받는다. 이번 무대에서는 이병우의 대표 영화음악들이 국악관현악 편성으로 새롭게 연주된다. ‘왕의 남자’, ‘괴물’, ‘장화, 홍련’, ‘관상’, ‘국제시장’ 등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작품들의 음악이 국악기의 섬세한 음색과 결합해 또 다른 감정을 이끌어낸다. 국악 편곡에는 손다혜, 홍민웅, 김지호가 참여했다. 전통 악기의 음향적 특성을 살리면서도 원곡의 정서와 서사를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영화 ‘왕의 남자’와 드라마 ‘바람의 화원’은 한국적 정서와 국악적 색채가 강한 작품으로 국악관현악과의 자연스러운 결합이 기대된다. 이번 공연의 핵심은 위촉 신곡 ‘각자의 입장(The Unknown between Us)’이다. 이병우는 기타 협연자
국악타임즈 정도빈 기자 |제주 자연과 사람의 이야기를 이어온 올레길 위에 추모의 선율이 흐른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오는 5월 25일 제주올레 6코스 일대에서 고(故) 서명숙 이사장의 49재 추모걷기를 개최한다. 서복공원에서 쇠소깍까지 이어지는 약 8km 길 위에서 참가자들은 걷기를 통해 삶과 기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룹 이두헌이 종착점 음악회에 참여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그는 “길 위에서 행복하라는 메시지를 가슴에 안고 만나고 싶다”고 전하며, 결항으로 인해 영결식에서 영상으로 전했던 조가를 현장에서 라이브로 부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의 음악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길 위의 추모와 위안을 담아내는 소리의 역할을 하게 된다. 제주올레가 가진 공동체적 가치와 길 문화의 의미는 우리 전통의 순례와 유랑의 정서와도 맞닿아 있다. 걷는다는 행위 자체가 기억과 사유의 과정이 되는 가운데, 음악은 그 길 끝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잇는 매개가 된다. 이번 추모걷기 역시 자연과 예술, 사람의 감정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적 의례로 기억될 전망이다.
국악타임즈 편집부 | 행정안전부는 5월 31일 2026년 1차 햇빛소득마을 선정 공고를 마감한 결과 전국 11개 시도, 61개 시군에서 총 129개 마을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햇빛소득마을사업은 주민이 참여하는 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마을 공동체와 주민에게 환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1차 공모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주민 참여, 부지 확보, 자금 조달 등 준비도가 높은 마을을 우선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약 2개월의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의 마을이 신청에 참여하면서, 주민 주도 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 의지가 확인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마을을 우선 선정하고, 성공 사례를 조기에 창출하여 향후 전국 확산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1차 신청한 마을에 대해서는 사회연대경제, 마을공동체, 재생에너지, 법률⋅지방행정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공정하고 전문적인 평가를 실시하고, 최종 선정된 마을은 7월 31일까지 지방정부를 통해 최종 통보한다. 아울러, 이번 공모에서 선정되지 않은 마을에 대해서도 부족한 사항을 보완할 수 있도록
국악타임즈 편집부 |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6월 7일부터 6월 18일까지 카자흐스탄, 중동 3개국(사우디⋅카타르⋅UAE), 체코를 방문하여 주요 인사들을 만나 에너지⋅자원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경제⋅산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 김정관 장관은 우선 6월 7일에서 6월 9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를 방문하여 '제11차 한-카자흐스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 협력 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에너지⋅자원, 디지털, 친환경 분야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통령실 비서실장, 에너지 장관 등 정부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원유 수급 안정화와 핵심광물⋅플랜트 협력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후 김 장관은 대통령 유럽 순방 공식 일정을 수행한 후,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대통령 전략경제협력 특사 중동 방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주요 3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 계기, 김 장관은 각국의 자원・산업 분야 장관 등 주요 고위급 인사들을 만나 원유・LNG 등 핵심 자원의 안정적 공급망 확보와 더불어 제조업 인프라와 첨단산업을 아우르는 국가별 맞춤형 산업협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국악타임즈 편집부 | 이재명 대통령은 6일 현충일 추념사에서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기리고 예우하는 일이 국민의 역사적·사회적 책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이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대한민국과 우리가 누리는 자유로운 일상은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예우가 국가 공동체 유지와 발전의 원동력이며, 특별한 희생에는 그에 상응하는 보상과 예우가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우와 보상은 말이 아닌 실천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국민주권정부는 지난해 현충일 약속을 차근차근 이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보상 범위 확대를 위한 ‘독립유공자법’ 개정안이 올해 국회를 통과해 내년부터 시행된다고 전했다.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도 생계지원금이 지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각지대 없는 보훈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위탁의료기관을 순차 확대한다는 계획도 전했다. 보훈병원이 없는 강원과 제주 지역에도 준보훈병원 지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동체를 지킨 이들을 예우하는 것뿐만 아니라 공동체 배반 행위에 대한 단죄도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지난 2일 공포된 ‘친일재산귀속법’을 들어 “친일
국악타임즈 편집부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6일 오전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뒤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치료 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위문했다. 중앙보훈병원은 국가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진료와 재활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1961년 개원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산하 종합의료기관이다.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와 통합형 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병원에 도착한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입원 치료 중인 보훈환자들과 가족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이 대통령은 한 분 한 분 인사를 나누며 ”어디가 편찮으세요?“, ”치료는 잘 받고 계세요?“라고 안부를 물었다. 또한 몸을 낮춰 휠체어에 앉아 있는 보훈환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진심 어린 소통을 이어갔다. 이후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신호철 중앙보훈병원장의 안내를 받아 국가유공자들이 입원해 있는 중앙관 7층 병실로 이동했다. 병실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국가유공자들을 차례로 만나 치료 경과와 건강 상태 등을 살피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한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밝히고 쾌유를 기원했다. 위문 과정에서는 따뜻한 대화도 이어졌다. 월남참전유공자이자
국악타임즈 편집부 | SBS 새 드라마 ‘각성'(연출 오준혁/극본 장윤미/제작 스튜디오S, 티엠이그룹)은 질투와 욕망의 도가니인 입시 지옥 한복판, 성적 향상을 좇다 각성제에 현혹된 아이들이 끔찍한 능력을 깨우는 가운데 구마 사제가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영혼을 걸고 뛰어드는 오컬트 엑소시즘 드라마다. 지난 2023년 '악귀'를 통해 한국형 오컬트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연 SBS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오컬트 장르 신작으로, 배우 이준혁이 극중 악령을 조사하기 위해 성령 고등학교에 파견된 구마 사제 ‘안토니오’ 역을 맡아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1일 열린 SBS 드라마 미디어데이에서 공개된 ‘각성’의 스페셜 티저가 8일(월) 온라인 공식 채널을 통해 전격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티저는 구마 사제로 변신한 이준혁의 모습과 성령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아내며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구마예식은 부마자를 지켜보는 게 시작이다”라는 안토니오의 목소리와 함께 악령에 빙의된 학생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특히 피로 물든 복도와 누군가에게 조종당하는 듯한 학생들, 서서히 드러나는 악령의 흔적은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와 함께 귓가를 파고
국악타임즈 편집부 |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 최대훈과 윤경호가 ‘포스 만점’ 컨테이너 비밀 접선 현장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오는 6월 26일(금) 첫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 이소은, 기획 스튜디오S, 제작 스튜디오S, 판타지오)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다. 최대훈은 현재 태권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지만, 과거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이자 압도적인 재능을 지닌 탓에 ‘규격 외 인물’이라고 불렸던 비밀 요원 출신 성한수 역을 맡았다. 윤경호는 현재 딸 다빈이의 아빠가 가장 자랑스럽다는 딸 바보지만 과거 국가도 컨트롤이 안 되는 ‘전장의 신’으로 불렸던 비밀 요원 출신 박진철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강렬한 액션과 환상의 케미로 소지섭이 연기하는 김부장의 복수를 함께하며 극에 활력을 일으킨다. 특히 최대훈과 윤경호는 ‘비밀 접선 1초 전’ 장면을 통해 범상치 않은 액션 본능을 뿜어낸다. 극 중 성한수(최대훈)는 잠긴 컨테이너 문에 공중 발차기로 노크를 시도하기 직전의 긴장감을 내비치고, 컨테이너
국악타임즈 편집부 | 배우 송일국이 MBC 〈다큐프라임-인생도 각본이 필요해〉를 통해 데뷔 28년 만에 생애 첫 MC에 도전한다. MBC 〈다큐프라임-인생도 각본이 필요해〉는 수십 년간 시청자의 기억에 남은 MBC 명작 드라마를 매개로, 캐릭터의 삶 속에서 건강 이슈를 자연스럽게 끌어내는 새로운 형식의 건강 교양 프로그램이다. 송일국은 1998년 MBC 공채로 데뷔해 2006년 대하사극 〈주몽〉으로 시청률 50%를 돌파하며 MBC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했고, 이 작품은 중동에서 시청률 85%를 기록하며 한류 열풍을 이끌었다. 만능 스포츠맨이기도 한 그는 2004년부터 꾸준히 철인3종 대회에 출전해왔으며, 대한철인3종경기연맹 부회장을 맡을 만큼 자기 관리에 진심이다. 2012년 세 쌍둥이 대한·민국·만세가 태어난 뒤에는 육아예능을 통해 서툴지만 헌신적인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며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송일국은 MBC 박지민 아나운서와 함께 드라마 이야기와 건강 정보를 자유롭게 오가며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굵직한 사극을 거쳐온 배우로서의 깊이, 그리고 세 아이의 아버지로서 자연스럽게 갖게 된 건강에 대한 관심이 MC로서의 설득력을 더
국악타임즈 편집부 | SBS ‘멋진 신세계’의 악질 재벌 허남준이 조선 악녀 임지연에 대한 절절한 사랑 애원과 눈물키스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릿하게 만들며 역대급 레전드 엔딩을 갱신했다. 지난 5일(금)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연출 한태섭, 김현우 /극본 강현주 /제작 스튜디오S, 길픽쳐스) 9화에서는 차세계(허남준 분)가 대군 이현(허남준 분)의 환생이라는 것을 알게 된 신서리(임지연 분)의 모습과 함께 서리에게 사랑을 애원하는 악질재벌 세계의 모습이 그려져 심장을 저릿하게 만들었다. ‘멋진 신세계’ 9화 시청률은 최고 11.0%, 전국 9.5%로 동시간대 1위 뿐만 아니라 한주간 방영된 미니시리즈 중 시청률 1위 기록을 이어가며 저력을 과시했다. 2049 타깃 시청률은 최고 3.24%까지 치솟았고 4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권 TV쇼 랭킹에서 3위 안에 랭크되며 국내외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차세계는 신서리에게 “강가 단심 누구야?”라며 자신의 꿈에 나오는 ‘강가 단심’이라는 여자가 서리 같다고 고백해 서리를 흠칫하게 만들었다. 서리는 “개꿈이다”라며 모르는 척 상황을 모면했지만, 동시에 세계가 꾸는 꿈의 정체가
국악타임즈 편집부 | 7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 천만 배우 박소담과 함께 초여름 녹음이 싱그러운 경기도 양평으로 미식 여행을 떠난다. 전 세계를 열광시킨 '기생충'의 ‘제시카’ 박소담이 잠시 속세(?)를 벗어나 자연의 품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칸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 4관왕을 석권한 영화 '기생충'의 생생한 비하인드가 쏟아진다. 박소담은 영화 속 폭우로 침수된 마을이 사실은 완벽하게 제작된 ‘거대 세트장’이었다는 사실을 밝혀 식객 허영만을 깜짝 놀라게 한다. 한편, 식객은 '기생충' 최고의 명장면을 다름 아닌 ‘역류하는 변기 위에 쭈그려 앉아 있던 제시카’로 꼽아 현장을 훈훈하게 만든다. 촬영장 막내로서 술자리를 묵묵히 지키다 ‘연예계 대표 주당’으로 소문나게 된 반전 일화도 공개된다. 과거 타 방송에서 “주량은 소주 2병”이라고 쿨하게 고백했다가 덜컥 주류 광고 모델까지 접수했던 유쾌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밝혀진다. 한편, 이른 나이에 찾아온 갑상샘암 수술 이후 목소리를 잃을 뻔했던 아찔한 순간과 슬럼프를 고백한다. 사람 만나기도 두려웠던 시간을 극복하기 위해 홀로 떠났던 34일간의 파
국악타임즈 편집부 | '금타는 금요일' 치열한 황금별 전쟁 끝에 김용빈과 정서주가 나란히 1위에 안착했다. 6월 5일 방송된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24회에는 감성 황제 조항조가 골든 스타로 출격했다. '미스&미스터트롯' 스타들과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 조항조는 후배들을 향한 따뜻한 조언과 아낌없는 극찬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5.2%까지 치솟으며, 일일 종편 및 케이블 프로그램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1라운드에서는 선(善) 손빈아와 진(眞) 정서주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선공에 나선 손빈아는 아버지의 애창곡인 조항조의 '거짓말'을 선곡, 묵직하고 깊은 감정 표현으로 무대를 채웠다. 원곡자 조항조로부터 "이 노래를 부른 가수 중 최고"라는 극찬을 받았으나 노래방 마스터 점수 92점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후공 정서주는 아버지들의 대표 애창곡인 '남자라는 이유로'에 도전하는 파격 선곡을 감행했다. 정서주는 원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곡을 완주하며 9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손빈아를 꺾고 황금별 2개를 획득한 정서주가 선두에 올라섰다. 2라운드
국악타임즈 편집부 | SBS ‘멋진 신세계’ 조선 악녀 임지연이 애교 본능을 폭발시킨다.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연출 한태섭, 김현우/ 극본 강현주/ 제작 스튜디오S, 길픽쳐스)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 해진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13.7%까지 치솟으며 4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방영 4주 차에도 TV-OTT 통합 화제성 부문 1위를 수성한 것은 물론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임지연(신서리/강단심 역), 허남준(차세계 역), 장승조(최문도 역)가 1위, 2위, 7위를 휩쓸며 압도적 화제성을 입증했다. (펀덱스, 5/25~5/31 기준)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비영어권 쇼’(Global Top 10 Non-English Shows) 주간 시청 순위 3위(투둠, 5/25~5/31 기준)를 수성하며 글로벌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 8화 엔딩에서 차세계가 신서리에게 “강가 단심, 너 누구야?”라고 다급하게 물어 전생에서 자신과 강단심의 관계를 자각한
국악타임즈 편집부 | “오는 6월 26일, 큰 거 온다!”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AGENT KIM’의 막강한 위력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오는 6월 26일(금) 첫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 이소은, 기획 스튜디오S, 제작 스튜디오S, 판타지오)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다. ‘김부장’ 메인 포스터에서는 소지섭-최대훈-윤경호-주상욱-손나은-김성규-이재용-원현준-박진우-조복래-이동하-서수민-유지안이 얽히고설킨 인간 군상들을 드러내며 역대급 아빠 유니버스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정중앙에 있는 김부장(소지섭)은 딸 민지(서수민)의 위태로운 표정을 보자 서늘한 표정으로 변신, 한 손에 총을 들고 각성한 면모를 내비친다. 더욱이 총구를 든 성한수(최대훈)와 맨손으로 격파를 시도하는 박진철(윤경호)의 모습은 아빠들의 사생결단 액션을 선사하며 흥미를 돋운다. 또한 주강찬(주상욱)은 김부장의 주변에서 묵직한 표정으로 남다른 다크 기운을 뿜어내고, 평소와는 달리 생
국악타임즈 편집부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30일 오전 10시, 성미산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서북권 대학생 배드민턴 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마포스포츠클럽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생활체육 행사로, 홍익대학교·연세대학교·명지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서강대학교 등 서북권 5개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회원 2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는 남·여 1부부터 3부, 신입부까지 총 67팀이 출전해 수준별로 기량을 겨루며 하루 종일 열띤 경기를 펼쳤다. 오전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오후까지 이어진 코트 위 경쟁은 참가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모든 경기가 마무리된 뒤에는 각 부문별로 대상과 준우승 각 1팀이 선정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상이 수여돼 대학생 생활체육 활성화와 학교 간 교류를 더욱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업과 더불어 배드민턴을 꾸준히 연습하며 오늘 대회에 참가한 선수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생활체육 활동을 열심히 하셔서 즐겁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나가며, 오늘 후회
국악타임즈 편집부 | 서울시 구로구는 구청 소속 레슬링팀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구로구 체육의 저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합을 펼쳤으며, 구로구청 레슬링팀에서는 총 5명의 선수가 참가해 각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 이 가운데 국가대표 정용석 선수는 레슬링 남자 자유형 70킬로그램급 부문에 출전해 침착한 경기 운영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결승까지 진출했고, 끈질긴 투지를 선보이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정 선수는 “오랜 시간 흘린 땀의 결실을 값진 은메달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며 “팀 동료들과 지도자, 그리고 응원해 준 구로구민들 덕분에 끝까지 힘을 낼 수 있었다.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구는 소속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훈련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도 힘쓸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정용석 선수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의 투혼에 박수를 보낸다”며 “구로구청 선수단이 지역 체육의 자긍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국악타임즈 편집부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15일 오전 까치산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30회 강서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에 참석했다. 진 구청장은 “10월까지 비가 내려 ‘가을장마’라고 하는데, 게이트볼 대회를 축하하듯 오늘은 운동하기 좋은 화창한 날씨”라며 “서로 소통하며 우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육근배 강서구게이트볼협회장, 대회 참가 어르신, 강서구체육회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개회사와 내빈 축사에 이어 유공회원 표창,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악타임즈 편집부 | 구로구가 8월 23일 동양미래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한 ‘구로구 청소년 e스포츠 슈퍼컵’이 청소년과 가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카트라이더 3개 종목의 본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예선을 통과한 최강팀들이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경기는 주 경기장과 보조경기장에서 동시에 열리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행사장 내에는 ‘1:1 코칭존’, ‘진로 직업 체험존’, ‘인공지능(AI) 사진관’, ‘레트로 게임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돼 청소년뿐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은 게임을 통한 협업과 전략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한편, e스포츠 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진로를 경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구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와 체험 기회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배웠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의미 있는 청소년 문화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국악의 날' 재지정 적극 검토해야 한다 오늘은 ‘국악의 날’이자 법정 기념일인 ‘환경의 날’이다. 하지만 축제여야 할 오늘,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6월 5일 '국악의 날'을 두고 국악계와 문화 예술계의 깊은 우려와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문체부는 권역별 간담회와 공청회 등 법적 절차를 밟았다는 입장이지만, 현장 국악인들이 체감하는 소통의 밀도에는 명백한 괴리가 존재한다. 가장 큰 문제는 날짜 선정 방식의 일방통행이다. 당시 공청회는 다양한 후보군을 두고 전통성과 실효성을 치열하게 토론하는 자리가 아니었다. 정부가 이미 '6월 5일'을 정해둔 상태에서 제정안을 발표하는 지침 전달식에 가까웠다는 것이 현장의 지적이다. 이미 지난 1970년, 선배 국악인들이 뜻을 모아 '단오절'을 '국악의 날'로 선포하고 기념해 온 엄연한 역사적 맥락이 존재한다. 그런데도 문체부는 이를 외면한 채, 행정적 명분 쌓기에 불과한 요식 행위를 거쳐 날짜를 발표했다는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날짜의 근거가 된 '여민락(與民樂)'의 역사적 한계와 고증 모순도 정확히 짚어야 한다. 정부는 세종실록 속 기록을 근거로 삼았으나 이는 음력 1447년 6월 5일의 기록으로, 이를 무리하게
김승국의 문화산책, 시대착오적 무형유산 제도, 변해야 한다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문화강국(K-Culture)으로 우뚝 섰으나, 전통문화의 뿌리를 지탱하는 ‘국가무형유산 제도’는 여전히 반세기 전의 경직된 행정 편의주의에 갇혀 있다. 지난 2024년 5월, 국가유산청이 출범하며 새로운 미래를 선포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예능 종목 운영 기준은 전승자들에게 깊은 상실감과 갈등을 안겨주는 실정이다. 전통예술 현장에 평생을 몸담아온 예술인이자 목격자로서, 정부와 국가유산청에 4가지 핵심 제도 개혁을 강력히 촉구한다. 단체종목의 일률적인 예능보유자 불인정 방침은 철회되어야 한다. 종묘제례악, 영산재, 수륙재, 예수재, 농악, 선소리산타령, 남사당놀이, 탈춤, 처용무, 별신굿, 도당굿 등 고도의 개인 예술성이 요구되는 종목마저 ‘단체종목’이라는 이유로 보유자를 지정하지 않고 있다. 이는 종목의 구심점을 와해시키고 예능의 전승을 약화시키고, 전승 기반을 무너뜨리는 행정 만능주의다. 아울러 선소리산타령의 경우 경기산타령과 서도산타령(놀량사거리)에 대한 교통정리와 형평성 있는 조치도 필요하다. 고령 전승교육사에 대한 구제와 명예 회복이 필요하다. 수십 년간 열악한 환경 속에서
프랑스인 소리꾼 마포 로르, 판소리 세계화의 문을 열다 누가 과연 판소리의 ‘프리마 돈나’가 되어 뉴욕의 브로드웨이를 누빌 것인가? 전 세계가 주목하는 판소리 예술의 아이콘, 그 자리는 어떤 인물의 차지가 될까요? Z세대의 젊은 소리꾼: 이날치, 악단광칠을 넘어 전통의 깊이를 유지하면서도 팝, 재즈, 일렉트로닉과 결합하는 파격적인 아티스트의 등장이 그리 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드디어 다국적 소리꾼이 등장했습니다. 소리꾼 "마포 로르" 프랑스인이 최초로 완창을 해냈습니다. 우리 판소리 역사에 길이 길이 기록될 역사적인 인물이 탄생한 것입니다. 이미 프랑스, 미국 등지에서 판소리를 배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얘기는 익히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이제 한국의 소리꾼이 쏟아내는 '쑥대머리'가 카네기홀을 울리는 날, 그가 바로 판소리의 새로운 프리마 돈나가 될지도 모릅니다. 과연 우리는 ‘즐길 준비’가 되어 있을까요? 세계화의 완성은 아티스트만이 아닌 관객의 태도에서 완성됩니다. 추임새'의 세계화를 생각해 봅니다. 관객이 단순히 감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얼씨구!", "좋다!"를 외치며 공연의 일부가 되는 판소리만의 독특한 참여 문화. 이 능동적인 에너지가 전
김승국의 문화산책, 대한민국 제발 이러지 말자 해외로 유학을 떠난 학생들에게서 자주 듣는 이야기다. 해외에 유학을 가 그 나라 가정에 초대받으면 한국의 전통음악이나 민요를 들려달라거나 전통춤을 보여줄 수 없겠느냐는 요청을 종종 받곤 하는데 할 줄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 참으로 난감했다는 것이다. 다른 나라 유학생들은 그래도 몇 가지 자기 나라의 전통예술 개인기를 펼쳐 보이는데 자신은 아무것도 할 줄 몰라 당황했다는 것이다. 이러고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5천 년 역사를 가진 문화민족이라고 자랑할 수 있겠는가? 유아교육에서 대학교육까지 전통예술 교육이 부재했고, 대학입시에만 매몰되어 지냈으니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라도 정규 교육과정에 전통 예술교육을 반영해야 한다. 그래야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 국민을 키워낼 수 있다. 요즘은 웬만한 가정에서는 어린 자녀들을 피아노 학원이나 교습소에 보낸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처음으로 받는 예술교육이 서양음악인 셈이다. 정작 우리 전통음악의 기본 장단이나 민요나 판소리 한 대목 정도, 혹은 우리 민속춤의 기본 장단과 춤사위 정도는 알아야 문화민족이라 할 수 있을 텐데 그러지 못한 것이
지방선거 지자체장 후보들에게 묻는다, 당신들의 공약에 ‘삶의 향기’는 있는가 지방선거가 다가오며 거리마다 ‘경제 활성화’와 ‘민생’을 외치는 구호가 넘쳐난다. 물론 먹고사는 문제는 중요하다. 그러나 한 가지 질문은 남는다. 시민의 삶의 질이 과연 ‘등 따습고 배부른 것’만으로 완성될 수 있는가. 경제적 풍요가 삶의 토대라면, 그 위에서 피어나는 문화예술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이자 행복의 실체다. 이제는 거창한 개발 논리를 넘어,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적 향유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이에 이번 지방선거에 나서는 지자체장 후보들에게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첫째, ‘랜드마크’ 집착을 내려놓고 도시 곳곳에 ‘문화의 실핏줄’을 구축해야 한다. 수백억 원을 투입한 대형 공연장이나 전시관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 동선 안에 스며드는 문화공간이 필요하다. 집 앞 공원, 동네 광장, 산책로와 골목길 곳곳에 작은 무대와 전시 공간이 마련될 때, 시민은 특별한 시간을 내지 않아도 예술을 만날 수 있다. ‘포켓 갤러리’와 ‘어반 스테이지’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도시 정책의 기본이 되어야 한다. 둘째, 시민을 ‘관객’이 아닌 ‘주체’로 세우는
영흥공원의 명칭 변경을 준비하는 경기 수원시가 1차 심사를 거쳐 선정한 5개 이름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한다. 선호도 조사는 17일 오후 2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수원만민광장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영흥공원 명칭변경 시민공모'를 진행했다.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응모작을 심사했고 ▲수원숲 ▲영흥 숲공원 ▲영통어울공원 ▲영통수풀공원 ▲수원 시민의 숲 등 5개 이름을 후보로 선정했다. 시는 1차 심사(50%)와 온라인 선호도 조사(50%) 점수를 합산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내달 14일 선정자에게 통보한다. '최우수'로 선정된 1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20만 원, '우수' 2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0만 원을 증정한다. 시는 공원조성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거쳐 새로운 명칭을 확정할 예정이다. 영통구 원천동 303번지 일원에 있는 영흥공원은 1969년 6월 공원시설로 지정된 근린공원이다. 면적은 축구장 70개 넓이인 50만6,800㎡에 이른다. 수목원과 공원 등을 조성하는 영흥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은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끝) 출처 : 수원시청 보도자료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다음 달 14일부터 정서진 아라뱃길 청년창업공간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창업 6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경인 아라뱃길 여객터미널 내 청년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이 공간은 지난해 10월 서구와 한국수자원공사 간 업무협약을 맺어 유휴공간을 청년창업공간으로 조성한 결과다. 청년창업공간은 입주하는 청년창업자에게 1년 동안 무상 제공되며 공간 내 책상, 의자, 공기청정기, 복합기 등을 함께 지원한다. 또한 입주자에게는 공간 이용률에 따라 1년간 초기 창업 기반 구축비를 최대 월 30만 원을 서로e음 지역화폐로 지원하고 실적에 따라 창업공간과 초기 창업 기반 구축비를 1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예비 또는 3년 이하 청년창업팀이자 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인천광역시이며 올해 4월까지 해당 창업공간으로 사업자 등록 또는 이전이 가능한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창업가는 다음 달 14일부터 25일 18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해 서구청 공동체협치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지원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음 달 8일 청년창업공간 현장에서 '현장설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자매도시 농가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설맞이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열고 오는 18일까지 사전주문을 받는다. 강남구는 '명절맞이 직거래장터'를 매년 구청 주차장에서 열어왔지만, 재작년 추석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고향 방문 대신 선물배송으로 마음을 전하고 비대면 소비를 선호하는 구매 트렌드를 반영해 올해 설에도 온라인 장터를 열게 됐다. 구매자는 경기 광주시·파주시, 영남 상주시·영주시, 호남 순천시·보성군 등 강남구 자매결연 도시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강남구청 홈페이지와 22개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리플릿을 통해 품목을 보고 구청 지역경제과나 관할 동주민센터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생산자가 구매자 주소지로 직접 발송하며 24일부터 순차 출고된다.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이용하면 안전을 지키며 지역 농가를 돕는 동시에 질 좋은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며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미미위 강남'의 상생 정신으로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주길 바란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감소와 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 농가를 돕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직거래 장터에서는 금천구의 자매도시인 경남 남해군, 전남 고흥군, 충남 청양군, 강원 횡성군의 농수산 특산물인 건멸치, 멸치액젓, 유자, 석류, 구기자, 더덕 등 42개 품목을 시중 가격 대비 10∼20%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매도시별 판매 상품과 가격은 구청 홈페이지 '금천소식'란 또는 각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홍보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매를 희망하는 주민은 지역경제과로 전화 또는 전자우편으로 주문하고 지정계좌로 구매금액을 이체하면 오는 18일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상품이 발송된다. 금천구는 주민들이 자매도시의 특산품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청 1층 로비에 견본품 전시대를 설치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명절을 맞아 구청 광장에서 개최해오던 자매도시 농수산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운영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자매도시 농가를 위해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
국악타임즈 황원일 기자 | 박준호 의원(김해7, 더불어민주당)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출산친화적 경남을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확대”를 촉구했다. 박준호 의원에 따르면 “산후조리원은 이미 보편화되었지만, 산후조리 안전망이 너무 미흡하고 건강보험도 적용되지 않아 출산가정이 모든 비용을 부담하여 출산에 친화적이지 못하다.”고 하면서, “그럼에도 도내에는 민간 산후조리원조차 없어 주민이 타지역으로 원정산후조리를 가는 실정이므로 경남의 공공산후조리원 확대 설치는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강원․충남을 비롯하여 6개 시도에는 공공산후조리원 12개를 이미 운영하고 있는 반면, 경남은 오는 3월 개원 예정인 밀양시 하나뿐이다” 면서, “산후조리서비스의 공백지역이 없도록 공공산후조리원의 설치 확대는 필수적이다”고 했다. 박준호 의원은 “산모와 신생아 건강을 공공이 책임지는 출산친화적 경남을 만들어가기 위해 경남도의 전향적인 의지와 견실한 정책 추진을 기대한다”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