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악기 복원에서 AI까지… 국립국악원 악기연구소, 국악기 연구 20년의 미래를 묻다 고악기 복원에서 신악기 개발, 인공지능(AI) 학습용 국악기 음원 구축까지 국악기 연구의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립국악원(원장 서승미)은 악기연구소 개소 2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21일 오후 1시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국악기 연구 20년, 변곡점과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를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0년간 악기연구소가 축적해 온 고악기 복원과 국악기 개량·개발 성과를 되짚고,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급격한 기술 변화 속에서 국악기 연구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통 악기의 원형을 되찾는 ‘복원’에서 출발한 국악기 연구가 연주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악기 개발과 소재 연구를 거쳐 AI 시대의 디지털 음원과 데이터 구축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세미나의 의미가 크다. 본격적인 학술 세미나에 앞서 오후 1시부터는 ‘2026 국악 디지털 사운드 랩’ 시상식이 열린다. 국악 디지털 음원을 활용한 창작 공모전 수상작을 통해 전통음악의 소리가 디지털 환경에서 새로
문화예술 신입 실무자 ‘일머리’ 키운다… 예경, ‘일잘러 성장 워크숍’ 참가자 모집 문화예술 현장에 첫발을 내디딘 신입 실무자들이 업무 기본기부터 생성형 AI 활용법까지 익힐 수 있는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 이하 예경)는 문화예술 분야 신입 실무자의 현장 적응과 업무 수행 역량을 높이기 위한 ‘예술산업 일잘러 성장 워크숍’ 참가자를 오는 8월 25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이번 워크숍은 예경이 신입 실무자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기획한 문화예술 분야 맞춤형 실무교육이다. 주요 대상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1~2년 차 실무자다. 현장에서 빈번하게 마주하는 보고와 협업, 프로젝트 관리부터 최근 업무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생성형 AI까지 신입 실무자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을 실제 사례와 실습을 통해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총 3차시 과정으로 운영된다. 먼저 보고·협업·프로젝트 관리 등 신입 실무자에게 요구되는 기본적인 업무 수행 능력을 다룬다. 이어 생성형 AI를 업무에 주체적으로 활용하는 방법과 함께 문화예술 분야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저작
[강신구의 명인탐방] 70여 년 춤 인생을 기록으로 남기다… 한국무용가 안춘자의 ‘우리 춤’ 외길 글 / 강신구(전통예술평론가·풀뿌리문화연구소) 한국무용가 안춘자는 70여 년 세월을 우리 춤과 함께 살아온 한국무용계의 산증인이다. 무대 위에서 춤을 추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승들로부터 전해 받은 춤사위와 동작을 기록하고 체계화하는 일에 오랜 세월을 바쳐왔다. 특히 구전과 몸에서 몸으로 이어져 온 한국춤의 기본 동작과 용어를 정리해 무용교본과 무보집으로 남겼다는 점에서 그의 춤 인생은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필자가 안춘자 명무를 처음 만난 것은 1980년대 중반이다. 1986년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 있던 고(故) 이매방 선생의 전통무용연구소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 춤을 매개로 오랜 교류를 이어왔다. 당시는 안춘자 명무가 중견 무용가로 왕성하게 활동하던 시기였다. 그 후 지켜본 그는 한결같이 춤에 몰두했고, 자신이 배운 춤을 후대에 어떻게 온전히 전할 것인가를 고민해 온 춤꾼이었다. 언니 손에 이끌려 시작한 춤… 1955년 김문숙무용연구소에서 첫발 안춘자 명무와 춤의 첫 인연은 195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초등학생이던 그는 언니의 손에
정회천 명인, 스승 함동정월의 가락을 다시 품다… ‘최옥산제 함동정월류 가야금 산조' 가야금 명인 정회천이 스승 함동정월에게 물려받은 산조 가락을 온전히 풀어놓는 뜻깊은 무대를 마련한다. 정회천 명인의 ‘최옥산제 함동정월류 가야금 산조’가 오는 2026년 8월 14일 오후 7시 30분 돈화문국악당에서 열린다. 최옥산제함동정월류보존회가 주최·주관하고 전석 초대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최옥산에서 함동정월을 거쳐 정회천으로 이어진 가야금산조의 예맥을 확인하는 자리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정회천 명인이 평생 지켜온 스승의 음악을 오늘의 무대에서 다시 되새기는 자리이며 특히 70년대 초의 함동정월 명인의 전성기 가락을 재현한다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정회천은 보성소리의 창시자로 평가받는 정응민 명창의 손자이자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보유자였던 정권진 명창의 장남으로,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판소리와 전통음악을 접했다. 이후 중학생 무렵 당대 최고의 가야금 명인 가운데 한 사람인 함동정월의 문하에 들어가 가야금을 본격적으로 익혔다. 또한 정회천은 함동정월 명인에게 구전심수로 수년동안 매일 스승의 댁을 찾아 전통적인 전승교육을 받은 유일한 첫제자로 70년대 후반 독일문
제31회 고양행주 전국국악경연대회 * 아래 첨부문서의 신청서를 다운로드 하세요.
외국인 관광객 사로잡는 프리미엄 국악 '옹기콘서트'… 전통무용·연희 시즌 출연진 모집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리미엄 국악 공연 '옹기콘서트'의 전통무용·연희 시즌을 함께 만들어갈 출연 예술인과 영어 도슨트를 공개 모집한다. '옹기콘서트'는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에서 열리는 외국인 대상 상설공연으로, 조선시대 접객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40석 규모의 프리미엄 국악 공연이다. 관객과 무대의 거리를 최소화한 소규모 공연장에서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고 옹기의 자연 울림을 활용해 우리 음악 본연의 음향을 전달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공연은 국악 감상에 그치지 않고 영어 해설을 곁들인 공연과 한국 전통 다과,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외국인들이 한국의 전통예술과 문화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재단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판소리 시즌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데 이어,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전통무용과 연희 시즌 공연을 위해 새로운 출연진을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전통연희와 전통무용 분야 예술인, 그리고 외국인 관람객에게 공연과 한국 전통문화를 영어로 소개할 도슨트다. 연희 분야
김은하 신임 국악방송 사장 취임… "국악·방송 전문성으로 미디어 혁신 이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 6일 자로 김은하 국악방송 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김 신임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임기는 2026년 8월 6일부터 2029년 8월 5일까지 3년이다. 김은하 신임 사장은 국악과 방송을 아우르는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국립국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이화여자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음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양대학교 대학원 음악학과(한국음악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00년 국악방송에 PD로 입사한 이후 라디오 제작 현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제작해 왔다. 광주국악방송 국장, 감사부장, 라디오제작부장, 방송본부장을 거쳐 2025년부터는 국악방송 사장 직무대행을 맡아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왔다. 현재는 서울예술대학교 한국음악과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김은하 신임 사장 방송 제작 분야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2008·2019),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상(2016), 불교문화상(2010), 이달의 PD상과 이달의 좋은 프로
장순향 명무, 히로시마에서 춤으로 전한 평화의 메시지 2026년 8월 6일 히로시마 원폭 투하 81주년을 맞아 열린 '히로시마·나가사키 원폭 조선인 희생자 추모제'에서 장순향 명무가 추모춤 '망향'을 선보이며 조선인 피폭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추모제는 원폭 피해자와 그 후손들에 대한 연대를 확인하고 전쟁과 핵무기 없는 세상을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준비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1945년 8월 6일 미국의 원자폭탄 투하는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무차별적 공격이자 제노사이드적 성격을 지닌 사건"이라며 "특히 식민지 조선인들이 다수 희생된 사실은 역사적으로 더욱 깊이 조명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피폭의 고통이 현재까지 이어지는 상황에서 원자력발전소 재가동은 피해자와 후손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는 일"이라며 시마네 원전 2호기 재가동 중단과 신규 원전 및 중간저장시설 건설 반대, 전쟁과 핵무기 개발 중단, 원폭 투하에 대한 책임 인정과 사과를 촉구했다. 행사에서는 일본 주고쿠전력 노동자들의 반원전 투쟁과 야마구치현 축도(祝島) 주민들의 반대 운동에 대한 연대의 뜻도 함께 전해졌다. 전날인 8월 5일 열린 추모문화행사에
메밀꽃 필 무렵(국악가요 가사) 작사 : 김승국 [1절]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달빛 젖은 메밀꽃 소금 뿌린 듯 하얗게 부서지는 대화 장터 가는 길 나귀 끌고 굽이굽이 밤길을 걷는다 달빛마저 숨을 죽인 평창의 숲길 사이 시린 물소리 흐르는 개울가를 건널 때 가슴 깊이 묻어둔 해묵은 옛 기억이 하얀 꽃잎 되어 발끝에 감겨오네 [후렴] 아, 달빛이 젖어 드는 아득한 그 밤에 물방앗간 간직한 아련한 등불 하나 사랑이라 차마 말하지 못했던 그날의 메밀꽃은 지금도 피는데 [2절] 동이의 채찍질이 달빛에 춤추고 왼손잡이 눈물이 나귀 등에 흐를 때 핏줄을 당기는 서글픈 인연의 끈이 안개 낀 산길 위에 소리 없이 겹친다 봉평 장터 저물고 밤안개 피어나면 서정의 숨결이 골짜기를 감싸네 스쳐 간 하룻밤이 평생의 등불 되어 하얀 메밀밭을 고독하게 비추네 [후렴] 아, 달빛이 젖어 드는 아득한 그 밤에 물방앗간 간직한 아련한 등불 하나 사랑이라 차마 말하지 못했던 그날의 메밀꽃은 지금도 피는데 [아웃트로] 달빛 젖은 메밀꽃 핀 밤길을 다시 또 걸어가네 메밀꽃 필 무렵, 우리 다시 만날까.
국악타임즈 편집부 | 서울 송파구가 막바지 찜통더위를 날려버릴 역대급 문화예술 공연을 준비했다. 구는 8월 25일 17시에 롯데콘서트홀에서 '2026 해피 썸머타임 콘서트 & 월드 플라멩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파구가 주최하고 송파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구민에게 다채롭고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드리고자 마련한 행사다. 특히, 세계적인 음향 시설을 갖춘 롯데콘서트홀에서 펼쳐지는 만큼, 화려한 연출과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은 총 2부로 나뉘어 각기 다른 매력의 무대를 선보인다. 먼저, 1부는 ▲월드 ‘플라멩코’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스페인의 대표적 공연문화인 ‘플라멩코’는 춤, 노래, 악기연주가 어우러진 복합예술이다. 열정적인 춤사위와 리듬의 독특한 가치를 인정받아 201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이번 무대에서는 한국무용과 정통 플라멩코를 결합한 소피아 윤(윤선아) 대표의 ‘올레플라멩꼬레아’와 ‘푸에고 무용단’ 공연을 시작으로 스페인·대만·이집트 등 세계 8개국 최정상 거장들이 총출동해 글로벌 무용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들은 약 9곡에 걸쳐 정열적이고
국악타임즈 편집부 | 도봉구는 ‘2026 도봉다문화엄빠학교 제5기’ 교육과정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 15명을 대상으로 8월 1일(토) 졸업식을 개최했다. 도봉다문화엄빠학교는 학령기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이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가정 내 학습 지도 역량을 키우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전시 관람 및 미술 체험 ▲전통 악기와 음악 활동 ▲초등학교 체육교과와 연계한 줄넘기 수업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등 실제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자녀들의 학교 생활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제5기 과정은 미술·음악·체육 등 초등학교 예체능 교육과정을 새롭게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도봉구가족센터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한마음교육봉사단과 연계하여 운영했다. 지난 3월부터 5개월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입학생 15명 전원이 낙오 없이 졸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출석 및 학업 성적 우수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졸업생들은 “한국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이 배우는 내용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 아이를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 “예체능 수업까지 직접 체험하면서 아이가 학
궁궐의 흥과 멋 전할 ‘궁이둥이’ 찾는다 국악타임즈 정도빈 기자 | 가을 궁궐의 풍류와 궁중문화의 가치를 관람객에게 전할 공식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10월 열리는 가을 궁중문화축전에서 활동할 ‘궁이둥이’ 50명 내외를 선발한다. 궁중문화축전은 경복궁과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등 조선 왕실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있는 궁궐과 종묘를 무대로 펼쳐지는 국내 최대 국가유산 축제다. 왕실 의례와 복식, 궁중음악과 무용, 전통연희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궁궐이 지닌 역사적 공간성과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오늘의 관객에게 전하고 있다. 올봄 축전에는 72만5000여 명이 방문해 역대 최다 관람 기록을 세웠다. 가을 축전은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경복궁과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종묘에서 진행된다. ‘궁이둥이’는 축전의 현장을 지키며 관람객과 궁궐을 잇는 공식 자원활동가다. 내외국인 관람객을 안내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며 우리 궁궐과 궁중문화의 의미를 알리는 국가유산 전달자 역할을 맡는다. 관람객 동선과 좌석 안내, 리플릿 배부 등 기본적인 현장 운영뿐 아니라 체험 프로그램인 ‘궁중놀이방’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다. 궁
국악타임즈 편집부 | 양천구는 4일 오후 청소년 미디어 진로탐색 프로그램 ‘양천 홍보 아카데미-미디어 진로 콘서트’를 개최하고, 현직 미디어 전문가들과 진로에 대한 경험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미디어 진로 콘서트’에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궁금한 이야기 Y', 'TV 동물농장' 등을 연출한 SBS 손정민 PD와 SBS 기자·앵커 출신 방송인 안현모가 청소년 멘토로 나서 미디어 분야의 현장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1부에서 손정민 PD는 프로그램 기획과 제작 과정, PD에게 필요한 역량과 진로 준비 과정 등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개했으며, 2부 안현모 방송인은 기자와 앵커·방송인으로 활동하며 쌓은 경험을 토대로 꿈을 이루기 위한 마음가짐과 태도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청소년들이 평소 궁금했던 분야와 콘텐츠 제작 현장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을 주고받으며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PD가 되려면 어떤 전공이 유리한지", "콘텐츠를 고르고 소개하는 기준이 있는지", "면접에서는 주로 어떤 질문을 받는지" 등 실질적인 질문들이 이어지며 현장감 있는 대화가 오갔다. 단순한 강연의 형식을 넘어 참여형
국악타임즈 편집부 | 서울의 새로운 밤이 ‘한강’에서 시작된다. 서울시는 민선 9기 핵심 화두인 ‘야간경제 활성화’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한강 밤핑(Night+Camping)’을 8월 1일 여의도·뚝섬한강공원에서 개장한다. 한강 밤핑은 시민들이 한강의 야경을 바라보며 하룻밤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도심 속 임시 야영장이다.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 앞 잔디밭과 뚝섬한강공원 한강플플 잔디밭에서 8월 한 달간 매일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운영된다. '이동·레저·공연·야영·배달·상권 잇는 ‘24시간 체류형 한강’ 모델 첫 가동' 한강 밤핑은 단순히 한강에 텐트를 설치하는 행사를 넘어, 한강버스와 자전거를 이용해 한강을 찾고 수영장과 공연·축제를 즐긴 뒤 배달음식과 인근 전통시장 먹거리를 맛보고 야영까지 이어가는 ‘24시간 체류형 한강’ 모델의 출발점이다. 서울시는 이동부터 레저·물놀이·공연·영화·먹거리·야영까지 한강의 기존 자원을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해 시민과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한강에서 생긴 활력과 소비가 주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까지 확산되는 서울형 야간경제 모델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오 시장, 뚝섬서 지역상권 간담회…한강 방문객 소
국악타임즈 편집부 | 서울 서초구가 오는 9월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도심 음악축제 '2026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을 앞두고 지역사회 민·관·학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하며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지난 22일 엘타워 2층 오페라홀에서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유지웅 서초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내 주요 기관장, 분야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서리풀뮤직페스티벌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추진위원회는 서초구가 보유한 풍부한 문화 인프라와 지역 자원을 연결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고,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도심 축제에 대비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송승은 총감독의 2026 서리풀뮤직페스티벌 주요 추진계획 발표에 이어 서초경찰서와 서초소방서 등 유관기관을 주축으로 인파 관리와 교통 통제 등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또, 예술의전당,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국악원, 서울교육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 서초문화원 등 지역 대표 문화·교육 기관장들이 함께 청년 예술인들의 무대 참여 확대와 프로그램 연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 신세계 등 지역 대표 기업과 종교계 리더들도 자리를 함께하며
한여름 홍대에 펼쳐지는 거리 춤판 국악타임즈 정도빈 기자 |우리의 전통 공연은 본래 연희자와 구경꾼이 함께 호흡하는 열린 판에서 성장했다. 관객은 흥에 따라 추임새를 넣고 몸을 움직였으며 때로는 판 안으로 들어가 연희자와 함께 춤을 췄다. 7월 25일 홍대에서 열리는 ‘2026 IMMERSIVE MUSIC FESTIVAL’은 이러한 참여의 미학을 오늘날의 거리문화와 전자음악으로 새롭게 풀어낸다. 행사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서울 마포구 홍대 걷고싶은거리 R2에서 진행된다. EDM DJ 퍼포먼스와 라이브 공연을 중심으로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관객 누구나 음악 속에 들어가 축제의 일부가 되는 이머시브 버스킹 형식으로 꾸며진다. 공연자가 음악을 들려주고 관객이 이를 바라보는 일방적인 구조에서 벗어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자유롭게 춤추고 이동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판에 참여한다. 사진을 찍고 SNS를 통해 현장의 분위기를 나누는 행위도 동시대의 추임새이자 새로운 참여 방식으로 기능한다. 이번 행사는 ‘공연예술기획 AI활용 아카데미 2기’ 교육생들과 함께 제작했다. 교육생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공연 기획과 홍보 콘텐츠, 디자인, 운영
국악타임즈 편집부 | 중랑구는 7월 23일 망우역사문화공원 내 중랑망우공간에서 사단법인 색동회 주관으로 ‘소파 방정환 선생 95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홍대순 색동회 이사장과 회원, 방승복 온양 방씨 종친회 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색동회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방정환 선생 95주기 특별 보고, 어린이날 선언문 낭독, 입체동화구연, 추모공연, 추모사,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한 추모공연과 헌화, 동요 및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을 통해 어린이를 사랑했던 선생의 뜻을 함께 기렸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린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바라보고 어린이 문화를 이끌었던 방정환 선생님의 뜻은 오늘날에도 이어지고 있다”라며, “망우역사문화공원이 그 삶과 뜻을 기억하고 전하는 역사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국악타임즈 편집부 |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메가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K자 성장, 즉 성장의 양극화를 방지할 방안도 선제적으로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메가프로젝트 이행 속도를 강조하며 "관련 절차를 동시에 다발적으로 추진해 소요 시간을 대폭 줄이고 규제도 지속적으로 개선해서 최대한 빠른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제2차 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메가프로젝트의 최종 목표는 성장의 축을 국토 전체로 확장하고 초격차 산업의 지도를 지방 중심으로 새롭게 재편하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프로젝트 초반부터 모두의 성장을 만들 방안을 고민해야 되겠다"며 "공동체 전체 역량으로 일군 성과가 특정 기업이나 또 특정 지역에만 집중되지 않도록 각 부처가 미리 잘 챙겨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국가적 투자와 지원의 범위가 3대 메가 프로젝트 대상 기업이나 산업에 한정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소재·부품·장비 등 산업 생태계 전반을 함께 지원할 방안, 나아가 피지컬 AI의 발전이 제조 인공지능 전환에 영향 강화로 이어지는 산업 대도약 전략이 반드시
국악타임즈 편집부 | 행정안전부는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국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라는 대통령 지시(’26.8.6., 폭염·가뭄 대처상황 점검회의)에 따라, 16개 시·도에 재난안전관리특별교부세(이하 재난특교세) 250억 원을 긴급 추가 지원한다. 정부는 앞서 가뭄·폭염 대응을 위해 재난특교세 357억 5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이번 추가 지원을 포함하면 올여름 가뭄·폭염 대응에 총 607억 5천만 원이 지원된다. 최근 지속적인 폭염과 강수량 부족으로 일부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저수율이 하락하고 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등 가뭄피해가 늘고 있으며, 폭염 장기화에 따른 온열질환 등 인명피해 우려도 계속되고 있다. 특히 당분간 늦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뭄 지역의 용수 확보와 폭염 취약계층 보호 등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재난특교세는 관정 개발, 하천 굴착, 대체 수원 확보, 저수지 준설 등 가뭄 대책 마련에 중점적으로 활용되며,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 취약계층 예찰 활동 등 폭염 대응에도 함께 사용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정부가 지원된 재난특교세를 신속하게 집
국악타임즈 편집부 | 한성숙 국무총리는 8월 8일 오전, 최근 계속되는 가뭄과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대구·경북 지역의 주요 수원 중 하나인 운문댐과 청도군 소재 무더위 쉼터를 방문했다. 한 총리는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에 소재한 운문댐 현장을 찾아 향후 기상 전망과 운문댐 현황 및 가뭄 대응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용수 수급 대책 등을 집중 점검했다. 한 총리는 “비상 대체수원을 적극 활용하여 물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달라”고 하면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용수 수급 현황을 면밀히 관리하고 현장 애로사항에도 적극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비상 급수 상황에도 주민 불편이 없도록 운반급수, 병물 제공 등 비상급수 체계를 즉각 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한 총리는 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지하수 자원을 포함한 전반적인 물 공급 및 관리체계 대한 검토 필요성을 언급하는 한편, “물 공급 상황에 대한 정보도 국민분들에게 투명하게 적극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한 총리는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
국악타임즈 편집부 | 사단법인 한국소공인협회(회장 박동희)가 MBN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규모 도심 러닝 축제 ‘HERO RACE 2026(히어로 레이스)’ 마라톤 대회의 회원 참가 접수를 본격 진행하며, 전국 소공인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오는 2026년 9월 13일(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규모는 약 7,000명으로, 전국 각지의 소공인과 일반 시민 러너가 한자리에 모이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다. 참가자들은 건강한 삶과 도전 정신, 화합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HERO RACE 2026’은 (사)한국소공인협회와 MBN이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기관으로 공식 참여하여 행사의 공공성과 신뢰도를 한층 더 높였다. 대회 종목은 15km와 7.5km 두 개 코스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을 출발하여 국회의사당과 서강대교를 잇는 서울의 대표적인 도심 코스를 달리게 된다. 특히 15km 코스에는 서강대교 왕복 구간이 포함되어 있어, 아름다운 한강 변의 풍경을 배경으로 색다른 러닝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026년 8월 14일(금)
국악타임즈 편집부 | SBS ‘재벌X형사2’ 안보현과 정은채가 교활한 폭탄 테러범에게 역공을 시작한다. 첫 방송부터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하며 SBS 금토 사이다 유니버스 아이돌의 화려한 귀환을 알린 ‘재벌X형사2’(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 측이 2화 방송을 앞두고, 첫 공조 수사에 돌입한 ‘혐관 선후배’ 진이수(안보현 분)와 주혜라(정은채 분)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1화에서는 여전한 관종력을 뽐내며 강하서 강력 1팀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던 진이수가 정체를 알 수 없는 폭탄 테러범의 타깃이 되어 세간을 발칵 뒤집었다. 이와 함께 진이수의 경찰학교 교육생 시절 교관으로서 악연을 맺은 베테랑 형사 주혜라가 경찰청 대테러팀 팀장 자격으로 연쇄 폭탄 테러 사건 수사를 위해 강하서에 파견되며 흥미를 높였다. 이에 전방위로 ‘멘탈 붕괴’ 위기에 놓인 진이수가 자신을 노리는 폭탄 테러범의 정체를 밝혀내 목숨의 위기를 벗어나고, 자신을 한심하게 여기는 주혜라 앞에서 형사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진이수와 주혜라의 본격적인 첫 공조 수사 현장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
국악타임즈 편집부 | SBS 금요 예능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이하 ‘비서진’)이 새 시즌 티저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화려한 귀환을 예고했다. 최근 공개된 ‘비서진’ 새 시즌 티저 영상은 공개 2일 만에 주요 디지털 플랫폼에서 누적 조회수 50만 뷰를 돌파하며 새 시즌을 향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한계를 모르고 커진 수발 스케일과 더욱 진해진 이서진, 김광규의 ‘현실 찐친 케미’가 담기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티저는 이서진이 새 시즌의 제목인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을 외치고, 김광규가 “무엇이든 해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라고 선언하며 시작된다. 이어 이서진은 “나와보라고 일단. 챙겨주겠다고”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고, 김광규 역시 “나 없으면 될 것 같아?”라고 맞받아치며 시작부터 두 사람 특유의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지난 시즌 온갖 수발을 섭렵한 이서진의 ‘경력직’ 자부심도 폭발한다. 이서진은 “’비서진’ 하면서 안 해본 게 어디 있어. 차 안에서 순댓국 마셨지, 렌즈 껴줬지, 챌린지 촬영했지, 콘서트 사전 MC 했지. 심지어 노래까지 불렀잖아. 여기서 어떻게 더 성장을 하니?”라고 되묻는다. 그러나
국악타임즈 편집부 | 배우 정호연이 SBS ‘틈만나면,’에서 또 한 번의 레전드 틈친구 활약을 예고한다. 오는 11일(화) 새 시즌으로 돌아오는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가장 최근 방영한 시즌4는 전 회차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 2049 15주 연속 화요 예능 드라마 전체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3월 예능 브랜드 평판’에서 ‘틈만나면,’이 6위, MC 유재석이 예능 방송인 부문 1위를 기록하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닐슨코리아 기준) 오는 11일(화) 시즌5 첫 방송에는 ‘투유 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틈친구 황정민, 정호연이 서울 중랑구의 틈새 시간을 찾아간다. 이 가운데 정호연이 역대급 맞춤형 게스트 활약으로 포문을 연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예사롭지 않은 가죽 재킷 차림으로 등장한 정호연은 “지금 TV 속에 들어온 느낌이다”라며 보법이 다른 예능감을 발휘한다. 그도 잠시 이날 정호연은 본능적인 예능 센스를 폭발시켜 예능 선배들을 사로잡는다. 정호
국악타임즈 편집부 | 청춘들의 알 수 없는 마음과 충격적인 반전이 MC들을 ‘입틀막’ 패닉에 빠뜨린다. 오늘(10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내 남은 연애' 2회에서는 두 번째 ‘시간의 방’의 문이 열리고, 첫 데이트를 마친 청춘들의 진심과 대반전의 결과가 베일을 벗는다. 출연자들은 첫 데이트 이후 현실적인 벽과 감정의 깊이 사이에서 깊은 고민에 빠진다. 이 가운데 두 번째 ‘시간의 방’의 문이 열리자 여덟 청춘의 마음은 다시 한번 요동치기 시작한다. 상대에게 망설임 없이 100분을 올인하며 직진하는 인물과 깊은 고민 끝에 시간을 분배하는 인물들의 대비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 출연자들을 지켜보던 MC 이세영은 “시간을 선택하는 스타일에서 각자의 연애 성향이 그대로 드러난다”라며 신기해했고, 이들의 심리에 몰입하던 최예나는 “나였으면 스트레스받아서 중도 하차했다! 미쳐버릴 것 같다”라며 고통스러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서로빈은 모두의 예상을 완벽히 깨부수는 대반전 선택을 감행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다. 서로빈은 "저도 제가 이럴 줄 몰랐어요"라며 스스로 놀란 마음을 고백해 MC들을 ‘입틀막’하게 만든다. 과연 시간을 둘러싼 청춘들의 치
국악타임즈 편집부 | SBS ‘런닝맨’이 6주 연속 ‘2049 시청률’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지켰다. 지난 9일 방송된 ‘런닝맨’은 홍진호와 김지유가 게스트로 출격해 예측불가 웃음을 선사하며 ‘2049 시청률’ 1.5%(최고 1.8%)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기록했다. (이상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이날 방송은 ‘종로마불’ 레이스로 꾸며져 종로 곳곳을 누비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진호는 오랜만에 ‘런닝맨’에 방문해 감량했던 지난번 달라진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여전한‘발음 이슈’로 명불허전 활약을 펼쳤다. 김지유는 차기 ‘유라인’을 꿈꾸며 유재석을 밀착 마크해 폭소를 안겼다. 김지유는 ‘런닝맨’ 출연에 대해 "꿈을 이룬 것 같다"며 감격해했고 유재석 옆에 있어야 방송 분량이 많이 나온다는 말에 곧바로 부르지도 않은 유재석 옆으로 다가가 "선배님 왜요?"라며 돌격해 웃음을 선사했다. 유재석은 "안 불렀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지만 김지유는 “아니다. 절 불렀다”며 이후에는 "좋은 말씀을 너무 많이 해주셔서 눈물 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남다른 친화력을 보였다. 한편, 이번 레이스는 재석 팀과 종국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쳤고, 종국 팀이
국악타임즈 편집부 | '금타는 금요일' 손빈아가 챕터3 첫 100점의 주인공이 됐다. 8월 7일 방송된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33회에서는 제3대 골든컵을 향한 새로운 레이스가 시작됐다. '미스터트롯2' 진(眞) 안성훈이 새 MC로 합류했고, '트롯 황태자' 박현빈이 골든 스타로 출격했다. 새롭게 도입된 초강력 찬스 '운명의 룰렛'까지 더해지며 한층 더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일일 종편 및 케이블 프로그램 중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3.7%를 나타냈다. 이날 안성훈은 "반려 MC처럼 무럭무럭 성장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첫인사를 전했다.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그는 첫 방송부터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어 제2대 골든컵 우승자 춘길이 등장해 "세 번째 골든컵도 내가 가져가야겠다"며 변함없는 우승 의지를 드러냈고, 이에 멤버들의 견제가 쏟아져 웃음을 자아냈다. 챕터3에서는 100점을 획득하면 운명의 룰렛을 돌릴 수 있는 새로운 규칙이 도입됐다. 원하는 멤버와 누적 황금별을 통째로 맞바꿀 수 있는 파격적인 베네핏이 공개되며 긴장
국악타임즈 편집부 | '금타는 금요일' 박현빈이 챕터3의 첫 골든 스타로 나선다. 8월 7일 방송되는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에서는 '트롯계 황태자' 박현빈이 골든 스타로 출격한다. '곤드레 만드레', '샤방샤방', '오빠만 믿어'를 비롯한 박현빈의 대표곡들이 이어져 한여름 밤을 흥으로 물들인다. 이날 박현빈은 국민 히트곡 '샤방샤방'으로 화려한 등장을 알린다. '샤방샤방'은 클래식 음악을 제치고 태교송 차트 1위에 오른 이색 이력을 지닌 곡이다. 박현빈은 "어떤 클래식을 틀어줘도 반응이 없던 뱃속의 아이들이 '샤방샤방'이 나오는 순간 텀블링을 한다"며 뜻밖의 비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또 다른 히트곡 '앗! 뜨거'의 뮤직비디오는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던 사연도 공개된다. 박현빈이 직접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작품이라는 점까지 더해져 이목을 끈다. 태교송 차트 1위부터 방송 부적격 판정까지, 박현빈의 흥미로운 히트곡 비화가 밝혀질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현빈의 숨은 명곡들도 재조명된다. 먼저 미(美) 천록담은 박현빈의 '고래'를 선곡한다. '고래'가 발매됐을 때부터 즐겨 들었을 만큼 애정이 남다르다는 천록담. 박현빈은 천록담이 노래를
국악타임즈 편집부 | '미스트롯 포유' 개가수들의 활약이 목요일 밤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8월 6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 13회는 '웃으면 복이 와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가수 못지않은 실력을 갖춘 개그맨들이 TOP7의 듀엣 파트너로 나서 유쾌한 웃음과 수준급 가창력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3.3%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 일일 종편 프로그램 전체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3.5%를 나타내며, 목요일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30년 차 개그맨 박성호가 '압구정 송소희'로 변신했다. 요들과 트롯을 접목한 자신만의 '요들뽕' 장르로 사랑받아 온 그는 '헤이리 처녀'를 선곡,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속사포 요들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듀엣에서는 민요까지 섭렵하며 폭넓은 음악성을 입증했다. 이소나와 박성호는 '뱃노래'로 호흡을 맞췄고, 시원한 가락과 흥겨운 추임새를 더해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박성호는 "소나 씨와 한 번 함께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럽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압구정 송소희' 팀은 181점을 기록했다. 개그우먼 이세영은 '1억 전도연'이라는 닉네임으
국악타임즈 편집부 | 기록과 경쟁보다 나만의 속도를 즐기는 서울형 아침운동 프로그램 ‘쉬엄쉬엄 모닝’이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7월부터 정례 운영에 들어갔다. ‘쉬엄쉬엄 모닝’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제안으로 지난 3월 처음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마라톤처럼 기록을 겨루는 방식에서 벗어나 걷기와 달리기, 자전거, 유아차, 반려견 동반 등 누구나 자신의 체력과 상황에 맞춰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상반기 3회 시범 운영 결과 총 25,726명(1회 1만명, 2회 7,486명, 3회 8,240명)이 참여했고, 시민 만족도는 90.4%, 재참여 의향은 96.1%를 기록했다. 기록보다 건강한 일상과 즐거운 경험을 중시하는 새로운 운동 문화에 시민들의 높은 호응이 이어지면서, 서울시는 7월부터 프로그램을 정례화하고 운영 공간도 서울 곳곳으로 확대한다. 정례 운영의 첫 무대는 7월 12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열리는 여의도 코스다. 참가자들은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을 출발해 여의대로와 마포대교를 왕복하는 약 5km 구간을 달리거나 걸으며 도심 속 특별한 아침운동을 즐길 수 있다. 이어 7월 19일과 7월 26일에는 서울광장 일대에서 도심권 코스를 처
국악타임즈 편집부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30일 오전 10시, 성미산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서북권 대학생 배드민턴 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마포스포츠클럽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생활체육 행사로, 홍익대학교·연세대학교·명지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서강대학교 등 서북권 5개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회원 2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는 남·여 1부부터 3부, 신입부까지 총 67팀이 출전해 수준별로 기량을 겨루며 하루 종일 열띤 경기를 펼쳤다. 오전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오후까지 이어진 코트 위 경쟁은 참가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모든 경기가 마무리된 뒤에는 각 부문별로 대상과 준우승 각 1팀이 선정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상이 수여돼 대학생 생활체육 활성화와 학교 간 교류를 더욱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업과 더불어 배드민턴을 꾸준히 연습하며 오늘 대회에 참가한 선수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생활체육 활동을 열심히 하셔서 즐겁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나가며, 오늘 후회
국악타임즈 편집부 | 서울시 구로구는 구청 소속 레슬링팀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구로구 체육의 저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합을 펼쳤으며, 구로구청 레슬링팀에서는 총 5명의 선수가 참가해 각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 이 가운데 국가대표 정용석 선수는 레슬링 남자 자유형 70킬로그램급 부문에 출전해 침착한 경기 운영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결승까지 진출했고, 끈질긴 투지를 선보이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정 선수는 “오랜 시간 흘린 땀의 결실을 값진 은메달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며 “팀 동료들과 지도자, 그리고 응원해 준 구로구민들 덕분에 끝까지 힘을 낼 수 있었다.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구는 소속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훈련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도 힘쓸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정용석 선수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의 투혼에 박수를 보낸다”며 “구로구청 선수단이 지역 체육의 자긍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국악타임즈 편집부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15일 오전 까치산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30회 강서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에 참석했다. 진 구청장은 “10월까지 비가 내려 ‘가을장마’라고 하는데, 게이트볼 대회를 축하하듯 오늘은 운동하기 좋은 화창한 날씨”라며 “서로 소통하며 우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육근배 강서구게이트볼협회장, 대회 참가 어르신, 강서구체육회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개회사와 내빈 축사에 이어 유공회원 표창,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승국의 문화산책] ‘명인, 명창, 명무’의 자격 문화칼럼니스트 김승국 요즘 국악 공연 포스터를 보면 유독 눈에 띄는 단어들이 있다. 바로 명인(名人), 명창(名唱), 명무(名舞)라는 타이틀이다. 평생 전통 예술에 헌신한 정상급 예술인에게 헌사하는 최고의 극찬이자 영예로운 호칭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 호칭들이 다소 남발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든다. 객관적인 검증이나 치열한 공력에 대한 확인 없이, 마케팅이나 홍보를 위해 너무 쉽게 쓰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칭호가 흔해지면, 역설적으로 그 이름의 진짜 가치와 전통예술의 권위는 희석되고 만다. 보편적이고 상식적인 관점에서 볼 때, 진정한 ‘명(名)’의 반열에 오르려면 최소한 다음과 같은 기준이 충족되어야 하지 않을까. 우선 독보적인 예술적 경지에 이른 분에게만 해당하는 명칭이다. 단순히 테크닉이 뛰어난 것을 넘어 자신만의 깊은 예술의 경지에 이르렀는가 하는 점이다. 명창이라면 판소리 다섯 바탕 중 한바탕 이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부르는 ‘완창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낼 힘이 있어야 하고, 명인이라면 산조 전 바탕을 독주하며 즉흥적인 변주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 ‘반짝스타’나
[김승국의 문화산책] 대통령의 성공과 국민의 삶을 위한 마지막 고언 문화칼럼니스트 김승국 이 글은 현 정치의 파행을 외면할 수 없는 한 문화예술인의 글임을 밝혀둔다. 평생 문화예술 현장에서 예술행정과 시 창작을 해온 사람으로서, 가급적 정치의 한복판에 직접적인 목소리를 내는 일은 피하려 노력해 왔다. 예술은 진영을 넘어 사람의 마음을 잇는 일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여권과 진보 진영 내부에서 격화되는 분열과 갈등을 바라보며 더 이상 입을 다물고 있을 수만은 없다는 결론에 다다랐다. 정권의 실패와 정치적 파행이 초래할 피해는 결국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가며, 신뢰를 잃은 사회 속에서 우리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토양 역시 고사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정권이 반드시 성공한 국민의 정권이 되기를 바라는 절박한 마음으로, 오늘 이 사태의 본질을 짚고 타개를 위한 제언을 남기고 자 한다. 지금의 갈등을 두고 한쪽만을 비난하거나 양쪽 모두를 뭉뚱그려 비판하는 양비론은 지극히 쉬운 선택이다. 하지만 이는 비겁한 방관일 뿐, 엉킨 실타래를 푸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국민대통합과 실용주의 국정 운영이라는 방향성 자체는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없다.
[김승국의 문화산책] 조선조 붓 한 자루로 천하를 조롱한 광기의 천재, 화가 '최북(崔北)'의 삶과 예술 문화칼럼니스트 김승국 조선 후기 영·정조 시대에 활동한 최북(崔北, 1712~1786?)은 신분제 사회의 견고한 틀을 깨부수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한 전설적인 화가다. 그는 기술직 중인 계급 출신으로 안정적인 벼슬길이 보장된 궁중 도화서 화원의 길을 거부하고, 스스로 '붓으로 먹고사는 사람'이라는 뜻의 호생관(毫生館)을 자처하며 중인(中人) 이하 계층 출신의 전업(직업) 민간 화가를 뜻하는 조선 최초의 여항(閭巷) 화가로 평생을 살았다. 최북의 삶은 한 편의 강렬한 드라마와 같았다. 서른 즈음에는 본명이었던 '식(埴)' 대신 이름의 글자를 쪼개면 '칠칠(七七)'이 되는 '북(北)'으로 개명하며 세상의 질서에 정면으로 도전했다. 성격이 불같고 괴팍했던 그는 예술가로서의 자존심이 짓밟히는 것을 죽기보다 싫어했다. 어느 날 한 권세가가 찾아와 터무니없는 트집을 잡으며 그림을 강요하고 협박하자, 최북은 "남이 나를 저버리는 것이 아니라 내 눈이 나를 저버린다"라며 송곳으로 스스로 한쪽 눈을 찔러 애꾸눈이 되었다. 이후 그는 한쪽 눈에만 끼는 반 안
[김승국의 문화산책] 조선의 중기에 쌍벽을 이룬 최고의 명창, '석개'와 '영주선'의 삶과 예술 문화칼럼니스트 김승국 조선 중기 명종·선조 대, 당대 최고 문인 허균은 수필집 《성옹지소록(惺翁識小錄)》에서 당대 최고의 가객을 언급하며 "노래로는 기생 영주선(瀛洲仙)과 송여성의 여종 석개(石介)를 모두 제일이라 하였다"라고 기록했다. 신분과 외모, 예술적 결이 완전히 달랐던 두 여성 예인은 16세기 조선 음악계의 정점을 함께 이룬 쌍벽이었다. 석개(石介)는 왕족이자 문인인 여성군(礪城君) 송인의 집안에 속한 사노비였다. 게다가 "늙은 원숭이 같다"라는 혹평을 들을 만큼 당대 기준의 추녀였다. 미색과 신분이 경쟁력이던 기방과 예인 사회에서 석개의 유년은 소외의 연속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석개에게는 신이 내린 천부적인 성음이 있었다. 주복(主僕) 관계를 넘어 그녀의 재능을 알아보았던 송인의 전폭적인 후원 속에 석개는 소리를 갈고닦았고, 이내 한양 풍류 판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그녀의 소리는 듣는 순간 외모의 한계를 잊게 만드는 압도적인 예술적 아우라를 지니고 있었다. 허균을 비롯한 당대 문사들이 그녀의 소리에 눈물을 흘렸고, 사대부들은 석개를 초청하기 위해 줄을
[김승국의 문화산책] 조선조 검무의 최고 명무 기녀 '운심(雲心)'의 삶과 예능 문화칼럼니스트 김승국 18세기 조선 영조 대, 검무(劍舞)로 명성을 떨쳤던 예기(藝妓) 운심(雲心)은 경남 밀양 출신의 관기다. 뛰어난 춤사위로 일찍이 소문이 나 20세 무렵 한양으로 진출한 그녀는 이내 장안의 밤을 지배하는 최고의 무용 스타로 급부상했다. 당대 사대부와 한량들이 그녀의 춤을 보기 위해 청루에 말을 묶어두고 줄을 섰다고 한다. 조선 후기 문인 신국빈은 기생 운심의 검무를 묘사한 '은천교방죽지사'라는 연작시에서 "가을 연꽃 같은 춤에 만 개의 눈이 서늘해졌다"라는 찬시(讚詩)를 남겼다. 이 시는 서릿발 같은 춤사위에 전율하는 관객의 모습을 묘사한 명구로, 당시 장안을 뒤흔든 검무의 전설, 운심의 화려한 예능을 찬양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녀의 삶은 당대 최고 문인들의 기록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실학자 박제가는 1769년 묘향산 용문사에서 기생들의 검무를 본 뒤 쓴 《검무기(劍舞記)》에서 "근세에 검무를 추는 기생으로 밀양의 운심을 일컬으니, 내가 오늘 본 춤꾼은 바로 운심의 제자다"라며 그녀를 검무의 절대적 기준으로 삼았다. 또한 박지원의 소설 《광문자전》에도
영흥공원의 명칭 변경을 준비하는 경기 수원시가 1차 심사를 거쳐 선정한 5개 이름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한다. 선호도 조사는 17일 오후 2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수원만민광장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영흥공원 명칭변경 시민공모'를 진행했다.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응모작을 심사했고 ▲수원숲 ▲영흥 숲공원 ▲영통어울공원 ▲영통수풀공원 ▲수원 시민의 숲 등 5개 이름을 후보로 선정했다. 시는 1차 심사(50%)와 온라인 선호도 조사(50%) 점수를 합산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내달 14일 선정자에게 통보한다. '최우수'로 선정된 1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20만 원, '우수' 2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0만 원을 증정한다. 시는 공원조성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거쳐 새로운 명칭을 확정할 예정이다. 영통구 원천동 303번지 일원에 있는 영흥공원은 1969년 6월 공원시설로 지정된 근린공원이다. 면적은 축구장 70개 넓이인 50만6,800㎡에 이른다. 수목원과 공원 등을 조성하는 영흥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은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끝) 출처 : 수원시청 보도자료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다음 달 14일부터 정서진 아라뱃길 청년창업공간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창업 6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경인 아라뱃길 여객터미널 내 청년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이 공간은 지난해 10월 서구와 한국수자원공사 간 업무협약을 맺어 유휴공간을 청년창업공간으로 조성한 결과다. 청년창업공간은 입주하는 청년창업자에게 1년 동안 무상 제공되며 공간 내 책상, 의자, 공기청정기, 복합기 등을 함께 지원한다. 또한 입주자에게는 공간 이용률에 따라 1년간 초기 창업 기반 구축비를 최대 월 30만 원을 서로e음 지역화폐로 지원하고 실적에 따라 창업공간과 초기 창업 기반 구축비를 1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예비 또는 3년 이하 청년창업팀이자 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인천광역시이며 올해 4월까지 해당 창업공간으로 사업자 등록 또는 이전이 가능한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창업가는 다음 달 14일부터 25일 18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해 서구청 공동체협치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지원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음 달 8일 청년창업공간 현장에서 '현장설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자매도시 농가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설맞이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열고 오는 18일까지 사전주문을 받는다. 강남구는 '명절맞이 직거래장터'를 매년 구청 주차장에서 열어왔지만, 재작년 추석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고향 방문 대신 선물배송으로 마음을 전하고 비대면 소비를 선호하는 구매 트렌드를 반영해 올해 설에도 온라인 장터를 열게 됐다. 구매자는 경기 광주시·파주시, 영남 상주시·영주시, 호남 순천시·보성군 등 강남구 자매결연 도시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강남구청 홈페이지와 22개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리플릿을 통해 품목을 보고 구청 지역경제과나 관할 동주민센터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생산자가 구매자 주소지로 직접 발송하며 24일부터 순차 출고된다.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이용하면 안전을 지키며 지역 농가를 돕는 동시에 질 좋은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며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미미위 강남'의 상생 정신으로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주길 바란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감소와 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 농가를 돕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직거래 장터에서는 금천구의 자매도시인 경남 남해군, 전남 고흥군, 충남 청양군, 강원 횡성군의 농수산 특산물인 건멸치, 멸치액젓, 유자, 석류, 구기자, 더덕 등 42개 품목을 시중 가격 대비 10∼20%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매도시별 판매 상품과 가격은 구청 홈페이지 '금천소식'란 또는 각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홍보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매를 희망하는 주민은 지역경제과로 전화 또는 전자우편으로 주문하고 지정계좌로 구매금액을 이체하면 오는 18일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상품이 발송된다. 금천구는 주민들이 자매도시의 특산품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청 1층 로비에 견본품 전시대를 설치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명절을 맞아 구청 광장에서 개최해오던 자매도시 농수산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운영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자매도시 농가를 위해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
국악타임즈 황원일 기자 | 박준호 의원(김해7, 더불어민주당)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출산친화적 경남을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확대”를 촉구했다. 박준호 의원에 따르면 “산후조리원은 이미 보편화되었지만, 산후조리 안전망이 너무 미흡하고 건강보험도 적용되지 않아 출산가정이 모든 비용을 부담하여 출산에 친화적이지 못하다.”고 하면서, “그럼에도 도내에는 민간 산후조리원조차 없어 주민이 타지역으로 원정산후조리를 가는 실정이므로 경남의 공공산후조리원 확대 설치는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강원․충남을 비롯하여 6개 시도에는 공공산후조리원 12개를 이미 운영하고 있는 반면, 경남은 오는 3월 개원 예정인 밀양시 하나뿐이다” 면서, “산후조리서비스의 공백지역이 없도록 공공산후조리원의 설치 확대는 필수적이다”고 했다. 박준호 의원은 “산모와 신생아 건강을 공공이 책임지는 출산친화적 경남을 만들어가기 위해 경남도의 전향적인 의지와 견실한 정책 추진을 기대한다”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