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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한국예술종합학교 제1회 전통성악 발표회 ‘합창으로 듣는 한국의 의례음악’ 이어령 예술극장에서 2023년 11월 11일 토요일 오후 3시

 

한국예술종합학교 제1회 전통성악 발표회 ‘합창으로 듣는 한국의 의례음악’  이어령 예술극장에서 2023년 11월 11일 토요일 오후 3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이 의례음악을 주제로 한 제1회 전통성악 발표회를 2023년 11월  11일 토요일 오후 3시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어령 예술극장에서 천상의 소리 범패, 종묘제례악, 채정례본 진도씻김굿을 주제로 하는 전통성악 발표회를 갖는다.

 

이번 전통성악발표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통성악을 전문으로 하는 학부의 성악전공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채수정 교수의 지도로 한국 의례음악의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성악 발표회는 합창을 통해 한국의 전통적인 성악 음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이고 다양한 의례음악을 합창으로 재해석하여 새로운 형태의 전통음악을 새로운 관점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우리 음악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채수정 지도교수는 이날 발표회는 37명 성악전공 예술사와 3명의 전문사생이 합창으로 꾸며 낸다면서 이들은 자신들의 전공과는 다른 발성과 어려운 가사들을 이해하며 하나된 목소리로 음악의 가치를 실현해 줄 것이라며 당당히 자신들에게 주어진 몫을 펼쳐내는 성악반 학생들의 소리와 열정적인 무대를 통해 한국의 음악적 정체성을 느끼시는 특별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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