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도소리보존회 정기공연
′북녘의 소리 서도소리 어우렁 더우렁 II ′
(사) 서도소리보존회의 정기공연 '북녁의 소리 한마당 어우렁 더우렁 2' 공연이 7월 16일 토요일 오후 5시에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서도소리는 관서지방인 평안도와 황해도에서 불리던 소리로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로 지정되어 있다. 서도소리의 큰 스승이었던 김정연, 오복녀 선생님이 행여나 소도소리의 맥이 끊어질까 서도소리보존회를 조직해 2001년에 사단법인 서도소리보존회를 만들어 매년 정기공연을 해오고 있다.
북녘땅에서도 불려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과 그리움을 담아 공연을 마련하였다고 한다.
코로나 19로 힘들고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공연이 되리라 생각하며 서로 위로하고 화합하는 무대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