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타임즈 인터뷰에 앞서(이디아커피랩에서) 북녘의 숨결, 서도삼현육각을 울리다 김호석 교수, 전통의 복원과 미래를 잇는 국악인의 길 2025년 7월 24일 오후, 서울 강남 이디야커피랩. 국악타임즈 송혜근 대표는 김호석 서도삼현육각보존회 회장(경기대학교 명예교수)과 만났다. 오랜 군 복무를 거쳐 교수로 재직하며 국악의 외연을 넓혀온 그는 이제 북녘의 전통음악 '서도삼현육각'을 복원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이날 인터뷰는 미리 전달된 질문지를 바탕으로 김 교수가 직접 서면으로 정리해 온 깊이 있는 답변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그의 삶과 철학이 고스란히 담겼다. 김호석, 군인·교육자·연주자·기획자·선교자로 살아온 국악의 여정 김호석 교수는 지금도 쉼 없이 국악을 향해 달린다. 군 생활 속에서 국악대를 창설하고, 대학에서 한류문화대학원을 만들고, 이제는 북녘의 잊혀진 음악 ‘서도삼현육각’을 복원해 세상에 다시 울리고 있다. 그의 이력은 군인, 교육자, 연주자, 기획자, 선교자로서의 정체성이 융합된 보기 드문 국악인의 길이다. 이 다면적 정체성은 그가 단지 전통을 보존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그것을 확장하고 시대에 맞게 구현하려는 의지를 뒷받침하고 있다. 논산훈련
광복 80주년 기념 무대, ‘축제의 땅: 인연이 맺은 잔치’ 8월 16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개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전통과 인연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된다. ‘축제의 땅: 인연이 맺은 잔치’가 오는 2025년 8월 16일(토), 서울남산국악당 연희단팔산대와 서울시의 공동 기획으로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연은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전통춤과 소리, 연희, 그리고 세대를 넘어 이어진 인연의 예술이 무대를 수놓는다. 이 공연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일본 나고야에서 한국 전통예술을 실천해온 ‘놀이판’의 창립 40주년을 맞아 준비되었다. 한국의 전통예술을 삶의 일부로 삼은 해외 동포 예술인들과 국내 명인·명무들이 함께 꾸미는 이 공연은, 국경을 넘은 예술적 인연과 공동체적 축제 정신을 오롯이 담아낸다. 이번 공연은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각 시간대마다 전통의 깊이와 흥을 고루 갖춘 작품들이 무대에 오른다. 3시 공연에서는 김주홍의 비나리로 막이 오른다. 이어 장인숙의 교방굿거리춤, 민살풀이의 진수를 보여줄 고연세의 무대, 그리고 놀이판의 판굿과 학춤이 이어진다. 김연
연극 “사(死)의 찬미”, 윤심덕과 김우진의 비극적 사랑을 현대적 시선으로 그리다 연극 ‘사의 찬미’가 윤심덕과 김우진의 비극적 러브스토리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해 관객을 만난다. 이번 작품은 1920년대 격동의 시대를 살아간 젊은이들의 사랑과 자유, 예술적 열망을 그린 윤대성 작가의 동명 희곡을 바탕으로 한다. 1990년 극단 실험극장 창단 30주년 기념작으로 초연돼 큰 반향을 일으킨 원작을 기반으로, 서양화가 나혜석과 일본인 지식인 요시다 등 인물을 추가해 오늘날의 시선으로 재창작했다. 연극 사의찬미는 7월 11일부터 8월 17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공연되며, 티켓 예매는 NOL 티켓과 LG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러닝타임은 인터미션 없이 100분, 관람등급은 14세 이상이며 전석 7만7000원, 발코니석 5만5000원이다 “사의 찬미”라는 노래와 두 주인공의 비극 대다수에게 익숙한 노래 ‘사의 찬미’는 1926년 윤심덕이 이바노비치의 왈츠 ‘도나우 강의 잔물결’에 한글 가사를 붙여 발표한 곡이다. 당시 관부연락선에서 윤심덕과 극작가 김우진이 현해탄으로 몸을 던진 사건 직후 유고 음반으로 발매되었는데, 이는 국내 대중음악사
국립국악원, 예술계 진로 탐색 위한 ‘취업준비생 직업 아카데미’ 개최 국립국악원(원장 직무대리 강대금)이 예술분야 진로를 꿈꾸는 예비 인재들을 위해 오는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2025 취업준비생을 위한 직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8월 1일(금) 오전 10시부터 7일(목) 오후 5시까지 e-국악아카데미 누리집(academy.gugak.go.kr)에서 가능하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아카데미는 국악을 포함한 전통예술 및 예술 일반 분야의 실무적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직업 연출가의 이해’, ‘공연장 운영과 고객지원’, ‘국악인을 위한 음향 전문가의 길’, ‘생성형 AI와 예술’, ‘내 민요는 섹시하지!’, ‘전통예술축제 기획자의 길’ 등 총 6개의 강연이 마련되어 있으며, 각 강의는 예술현장에서 활약 중인 전문가들이 직접 진행한다. 강사진에는 고선웅 서울시극단장을 비롯해 강영신 국립국악원 고객지원팀장, 김영선 서울대 음악학과 교수, 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 이희문 이희문컴퍼니 대표, 김희선 전주세계소리축제 집행위원장 등 분야별 현장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물들이 포진되어 있다. 강대금 국립국악원 원장 직무대
북녁의 정서와 예술혼, 서도소리의 진수를 무대에서 만나다 국가무형유산 예능보유자 이춘목 명창의 ‘서도소리 명인전’ 오는 30일 열려 국가무형유산 서도소리 예능보유자 이춘목 명창의 무대가 오는 7월 30일 오후 7시, 국악전용극장 잔치마당에서 펼쳐진다. ‘7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으로 열리는 이번 <이춘목 명인전>은 서도소리의 정통성과 예술성을 집약한 뜻깊은 무대로, 평안도와 황해도 등 서북지역의 민속 정서가 깃든 소리를 현대의 무대 위에 되살리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무대는 서도소리의 대표적 좌창과 입창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대표 좌창인 〈수심가〉는 인생의 덧없음을 그윽하게 풀어내는 서도소리의 정수를 담고 있으며, 〈초한가〉는 항우와 유방의 고사를 바탕으로 한 서사적 작품으로 명창의 탁월한 표현력과 극적 해석이 돋보인다. 입창으로는 〈놀량〉, 〈앞산타령〉, 〈뒤산타령〉, 〈경발림〉 등이 선보이며, 자연과 인생의 풍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서정적 무대를 선사한다. 이뿐만 아니라, 인천 옹진을 포함한 서해 해안의 섬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토속 민요도 함께 소개된다. 아낙네들의 노동요에서 유래된 〈배따라기〉와 뱃사람들의 노래 〈배치기〉, 섬사람들
한국국악협회 이용상 전 이사장, 대법원 상고 취하… 홍성덕 직무대행, 자문위원단 소집해 협회 정상화 논의 착수 한국국악협회의 오랜 혼란을 불러일으켰던 법적 분쟁이 마침내 종결 수순에 접어들었다. 직무정지 상태였던 이용상 전 이사장이 2025년 7월 23일 대법원에 제기했던 상고를 전격 취하한 것이다. 이번 상고 취하는 지난 1심과 2심 판결에서 협회 이사장 선출 무효 판결을 받은 이용상 전 이사장이 항소를 포기하고, 법원의 판단을 받아들이겠다는 뜻을 공식화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지난 수개월간 이어진 이사장직을 둘러싼 법적 공방은 종료되었으며, 향후 협회의 정상화와 조직 재편을 위한 공식적인 절차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국악타임즈는 협회 관계자를 통해, 이용상 전 이사장이 상고 취하서를 제출한 날짜가 7월 23일이며, 그에 대한 처리 절차가 현재 대법원에서 마무리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현재 협회 운영을 임시로 맡고 있는 홍성덕 직무대행은 오늘(7월 25일) 오후 3시, 자문위원단을 정식으로 소집하고, 앞으로의 협회 운영 방향과 일정에 대한 논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자문위원단이 공식적으로 소집되는 첫 번째 자리로,
다시 웃는 얼굴로 마주하다 - 극단 미소의 ‘대찬이발소’ 대한민국연극제 무대 올라 대한민국연극제 본선 무대에 오른 극단 미소의 창작극 ‘대찬이발소'는 삶과 예술, 기억과 회한, 그리고 깊은 인간애가 맞닿은 무대였다. 이 작품은 2025년 제43회 경남연극제에서 ▲대상을 비롯해 ▲연출상(장종도), ▲ 연기대상 천영훈 ▲연기상 박시우 등 주요 부문을 휩쓸며 4관왕을 기록했고, 경남 대표로 대한민국연극제에 진출했다. 한국 사회에 던지는 유쾌한 고백과 진지한 사과 작품 ‘대찬이발소’는 2018년 미투 운동 당시 장종도 연출가가 처음 집필한 희곡으로, 가부장적 문화 속에서 당연시되던 남성 중심의 권력 관계와 부조리를 해학적으로 풀어낸다. 이발소라는 공간을 무대로, 한때의 무용담을 자랑하는 ‘대찬’이라는 인물을 통해 반성과 사과의 메시지를 던진다. 천영훈 배우와 장종도 연출가이자 배우, 작가 장 연출가는 연출, 대본, 연기까지 맡았으며, “떳떳하지 못한 과거를 자랑처럼 내세우는 이들을 통해 지금 우리 사회가 마주한 과제를 묻고 싶었다”고 연출의도를 피력했다. 병마를 이기고 선 무대, 울컥한 재회 이번 공연은 특별한 감정이 겹친 자리이기도 했다. 극단 미소는 필자가 30
최은서의 세 번째 배뱅이굿 완창 무대 '本', 전통의 뿌리를 다시 깨우다 국가무형유산 서도소리 배뱅이굿 이수자이자 국악타임즈 ‘최은서의 우리유산답사’ 필진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소리꾼 최은서가 오는 2025년 7월 29일(화) 오후 3시, 서울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에서 세 번째 배뱅이굿 완창 발표회를 연다. 이번 무대는 그간 탐색하고 실천해 온 전통예술의 뿌리를 무대 위에서 실현하는 자리로, ‘소리의 근원을 찾는다’는 의미에서 ‘근본 本’이라는 주제를 붙였다고 한다. 최은서 선생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소리의 근원을 찾고자 이번 공연을 ‘근본 本’이라 이름 붙였다. 기악 반주 없이 장구 장단에 오롯이 소리만으로 배뱅이 굿의 본래 결을 따라가고자 한다. 소리의 공력이 받쳐주지 못하면 허전함이 더욱 도도라질 무대이기에 조심스럽다"라며 "비우고 또 비워 소리 한자락에 마음을 온전히 실어보려 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무대에는 전통예술연희단 '락천' 대표이자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고법 이수자인 김연수의 장단으로 극의 완성도를 더한다. 최은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서도소리 배뱅이굿’ 이수자로서, 황해도·평안도 지역 특유의 입창 방식과 굿의 형식을 갖춘 배뱅이굿을 정통
초거대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국악 합주곡 디지털 음원 데이터) 착수보고회 단체사진 국립국악원-NIA, '진짜 국악 AI' 만든다… 국악합주곡 디지털 음원 데이터 구축 본격 착수 국립국악원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협력해 ‘한국형 진짜 국악 인공지능’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서양 중심의 글로벌 생성형AI 음원 서비스와 차별화되는 전통음악 기반의 AI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악원(원장 직무대리 강대금)은 7월 22일(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가 주관하는 ‘2025 초거대AI 확산 생태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국악합주곡 디지털 음원 데이터 구축> 프로젝트의 착수보고회를 국립국악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국립국악원과 NIA, 수행기관인 AI 음악 생성 전문기업 뉴튠(주)을 비롯해 국악 전문 음악가, 창작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국악 AI 생태계 구축의 첫걸음을 알렸다. 국내 최초 ‘국악 전문 AI 음원 데이터’ 구축 이번 사업은 생성형AI 시장이 서양 클래식과 대중음악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국악이라는 전통 콘텐츠를 중심으로 새로운 디지털 음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세대를 잇는 남사당놀이 '남사당유니버스: 원로', ‘살판’의 진수를 만나다 세대를 잇는 남사당놀이의 특별한 무대, ‘남사당유니버스: 원로’ 공연이 오는 7월 24일(목) 오후 7시 서울 민속극장 풍류에서 개최된다. 이 공연은 남사당놀이 여섯 마당 중 하나로, 전통 땅재주의 정수로 꼽히는 ‘살판’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특히 이번 무대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남사당놀이 살판 이수자로 활동 중인 이봉교 명인이 직접 연출과 출연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살판 – 하늘과 땅을 잇는 몸짓’이라는 제목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이봉교 명인이 직접 나서 살판의 역사와 유래, 계승 과정을 관객들에게 소개하며, 살판의 철학인 ‘인생은 살판’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무대는 이봉교 명인을 중심으로 현대 살판쇠인 이의태, 남영희, 김길수가 함께 참여하며, 파이프오르간 연주자 폐인, 소리꾼 장소영, 춤꾼 이우재 등이 함께 무대에 올라 전통과 현대를 잇는 독창적이고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공연은 먼저 살판에 대한 소개와 유래를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해, 이봉교 명인의 스승인 송순갑 명인의 철학이 후대로 전해져 오는 과정을 되짚는다. 이후 이봉교 명인과 살판쇠들의
제6회 송파전국국악경연대회 모집요강 ◈ 목 적 2천년 전 찬란한 문화를 꽃 피웠던 백제 한성기의 옛 도읍지인 서울 송파에서 「제6회 송파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인 전통음악 대중화 및 우수한 국악인들을 배출하고자 함. ◈ 대회일정 ◆ 예 선: 2025.09.06.(토) 09:00~18:00 / 송파문화원(비대면 영상심사) ◆ 본 선: 2025.09.20.(토) 08:00~19:00 / 서울놀이마당 ◆ 시상식: 2025.09.20.(토) 17:00 - 예정 ◈ 참가자격 ◆ 초/중/고등부: 재학생 및 청소년, 비취학 청소년일 경우 그 연령의 준한 부문에 참가 가능. (비취학 청소년은 검정고시, 대안학교, 홈스쿨링 등 적용, 단 고등학교 졸업자는 제외) ◆ 일반부: 대한민국 국적의 만19세 이상의 일반인 (재수생, 대학생, 대학원생 등 포함) ◆ 단체부: 4인이상 또는 8인이상의 타악(연희, 사물놀이, 풍물) 단체 ◈ 참가제한 (모든 부문에 해당) ◆ 1인 1부문에 한함. (개인과 단체 지원 중복 불가) ◆ 본 대회 종합대상 또는 장원 수상의 입상 경력이 있는 자 ◆ 해당 중요 무형문화재 예능 보유자 또는 보유자 후보 및 해당분야 대통령상
제43회 전국국악대제전 대회요강 본 대회요강은 진행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 대회개요 ◦ 목 적 ∙ 전국의 재능 있는 국악 신인들을 발굴 ․ 육성하여 권위 있는 국악 등용문으로의 정착 ∙ 국악의 올바른 전승, 보존 및 저변확대 ◦ 기간 및 장소 : 2025. 9. 13(토) ~ 9. 14(일) 2일간, 경주시 화랑마을 ◦ 주 최 : 경주시, (사)신라천년예술단 ◦ 주 관 : (사)한국국악협회경상북도지회, (사)신라천년예술단 ◦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경상북도,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경주 교육지원청, (사)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 (사)한국국악협회경북지회경주지부 ◦ 참가자격 ∙ 일반부 : 2006. 1. 1 이전출생자 (대학생 포함) ∙ 학생부 : 초 · 중 · 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검정고시 과정중인자 ∙ 신인부 : 2006. 1. 1 이전출생자 中 비전공자 ※ 초등부와 신인부 전부문 및 중등부 ․ 고등부 타악부문은 단체참가 가능 (단체부 참가인원은 10명 이내로 함, 일반부 타악부문은 단체참가 불가) ※ 참가제한 : 본 대회에서 각 부문별 최고상 수상경력자 또는 타 대회에서 본 대회 각 부문별 최고상과 동일한 훈격의 수상경력자 ◦ 경
제31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 경연 모습 한국청소년연맹 ‘제32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 참가팀 모집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주최, 주관하고 여성가족부, 철원군, 교보생명이 후원하는 제32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가 10월 18일에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청소년들에게 전통예술의 계승과 발전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1983년부터 32회에 걸쳐 열리고 있는 청소년 대상 국내 최고의 경연대회다. 8월 중 진행되는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10개 팀이 선발되며, 사물놀이, 전통무용, 농악, 국악관현악, 난타 등 다양한 전통문화 부문에서 본선 경연을 펼치게 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개회식, 본선 경연, 레크레이션,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며,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특히 대회 최고 점수를 받은 대상팀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 및 트로피가 수여되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9개 수상팀에게는 장관상, 철원군수상, 한국청소년연맹총재상 및 부상으로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될 예정이다. 연맹은 청소년들이 우리 문화를 체
2025년 제19회 대한민국 전통예술무용·연희 대제전 개최요강 ■ 대회 개요 1. 목적 인재발굴과 후진 양성의 기회 제공과 전통예술의 정체성 확립과 문화유산의 발전을 위하여 개최 한다. 2. 개최일시 및 장소 가. 일시 : 2025년 06월 22일(일요일) 대면 심사 (오전 9시~ ) 나. 장소 :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서석당 (광주 동구 의재로 222) 다. 시상식 : 2025년 06월 22일(일요일) 오후 5시 라. 주최 : (재)광주문화재단 / 주관 : 사단법인 남도전통예술진흥회 마.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광주광역 시의회, 광주예총, 광주국악협회, 광남일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지회, 전남대학교 문화유산융합학과 원우회, 전남대학교문화유산연구소, ㈜산들, (사)한진옥류호남검무보존회, 비요메드요양병원, ㈜청도 ■ 경연 안내 1. 경연부문 가. 무용(전통무용 · 창작무용 · 불교무용) / 연희 나. 명인 · 명무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초 · 중등부, 고등부) ※ 불교무용: 불교사상에 근간을 두고 행하여지는 의식무 및 창작무용 등 2. 참가자격 가. 학생부 : 초, 중, 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
제3회 인천 전통예술 경연대회 1. 대회 목적 전통문화예술의 대중화와 인천지역 전통문화 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우리지역 전통예술을 하는 동호인들의 기능향상과 건전 생활문화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나아가 문화예술의 도시 인천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한다. 2. 대회 개요 행사명 : 제3회 인천 전통예술 경연대회 일시 : 예선(동영상 심사) - 2025. 5. 02(금) / 본선 - 2025. 6. 07(토) 예선심사 결과 발표 – 2025. 5. 03(토) - 예선 비대면 동영상 심사 / 본선 및 종합결선 10:00 ~ 12:00 장소 :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구 야외공연장) 주최/주관 : (사)인천남사당놀이보존회 후 원 :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의회 3. 대회 요강 대회 참가자격 - 전통예술을 사랑하고 인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순수 아마추어(동호인) - 사물놀이는 4인, 풍물놀이는 25인 단체 - 무용·민요 : 개인 또는 2인 이상 단체 경연부문 - 민속 부문 : 사물놀이(개인놀이 가능), 풍물놀이 - 무용 부문 : 궁중무용, 민속무용, 창작무용 - 민요 부문 : 경·서도민요, 남도민요, 토속민요 참가신청 1) 접수기간 : 2025년
제27회(통합59회) 여수진남전국국악경연대회 개최요강 1. 대회목적 여수는 선조26년(1593)부터 좌수영 수군통제영으로 취고수청과 신청 그리고 교방청을 두어 향토 예능인을 양성했던 역사적 배경을 지닌 고장이다. 민족 고유의 전통음악을 보존하고자 1967년 제1회 진남제 판소리명창대회를 시작으로 국악영재의 등용문으로써 그 역할을 다해왔다. 우리나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조소녀(전라북도 무형유산 제2호 춘향가), 안애란(전라남도 무형유산 제29-2호 춘향가), 김향순(전라남도 무형유산 제29-1호 흥보가), 이임례(광주광역시무형유산 제14호 심청가), 이명희(대구광역시 무형유산 제8호 흥보가), 전인삼(전남대학교 예술대학 교수), 윤진철(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적벽가), 이난초(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흥보가), 송재영(전라북도 무형유산 제2호 심청가), 염금향, 장문희(전라북도 무형유산 제2호 심청가), 등 여러 명창들을 배출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대회다. 특히 진남전국국악경연대회의 명칭의 의미처럼 취고수청과 신청, 교방청이 있었던 역사적 배경을 중심으로 판소리, 고수, 기악, 무용 부문의 인재발굴과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수상자들을
제30회 대통령상 한밭국악전국대회 요강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 1. 목적 1947년 대전국악원을 창설하였고, 대전시 무형유산보유자로 2명의 직계제자를 배출한 김숙자 국가무형유산 『도살풀이춤』 보유자의 위업을 기리고 최고수 명무선발·육성사업과 국악 모든 전공분야가 참여하는 종합대회로 국가 무형유산의 계승발전에 크게 기여하고자 함. 2. 대회기간 6월 21일(토) - 학생부(단심제), 일반부, 명무부 예선 6월 22일(일) - 일반부 본선, 학생부 종합경연, 일반부 종합경연, 명무부 본선, 시상식 3. 주최 대전광역시 · (사)한밭국악회 4. 후원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국립국악원. 대전광역시교육청. kbs대전. 대전mbc. TJB. 국악방송. 대전일보. 중도일보. 충청투데이. 금강일보. 대전뉴스. 충청뉴스. 충청매거진 5. 경연 6개 종목 * 무용부문 – 전통춤 * 기악부문 – 관악, 현악 * 성악부문 – 정가, 민요, 판소리 6. 참가자격 * 명무부 - 다음 중 1종 이상의 해당 전공자 ▷ 만 30세 이상의 대학 무용과 전공자 ▷ 국가, 시도 무형문화재 전수자 ▷ 전국무용경연대회 우수상 수상경력 이상(15년 이상 무용 전공자) * 일반부
The 5th MAM Contest (제5회 맘 콘테스트) 제5회 밀양아리랑 창작소리 콘테스트 (The 5th Miryang Arirang creative Music Contest) 밀양아리랑의 새로운 발전방향 제시와 현대적 시선에서 재창조된 다양한 주제의 밀양아리랑 창작물 발굴을 위한 대회입니다. 여러분들의 열정과 신선한 아이디어로 탄생할 밀양아리랑을 들려주세요! 2025. 3. 7. (재)밀양문화관광재단 이사장 대회 개요 ❍ 대 회 명: 국문 제5회 밀양아리랑 창작소리 콘테스트 영문 The 5th MAM Contest (The 5th Miryang Arirang creative Music Contest) ❍ 대 회 일: 2025. 5. 25(일) ❍ 장 소: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무형유산 공연장 특설무대 ❍ 주최/주관: 밀양시, 밀양문화관광재단 / 전문예술단체 퓨전국악예술단 연 참가 개요 ❍ 접수부문: 전공자, 예술인 및 전문예술단체 포함 ※시·군·도립 예술단제외 ❍ 접수기간: 2025. 4. 7.(월) ~ 5. 2.(금) 18:00까지 ‣ 접수 시 직접 촬영한 5분 내외 영상 필수 첨부 (의상 자유) ‣ 반드시 라이브로 불러야 하며 최근 6개월 이내
선운 임이조 명무의 정신계승, 전통과 창작이 공존하는 경연무대 펼쳐져... (사)한국전통춤연구회가 주최하고 선운임이조춤보존회, (사)한국전통문화예술원이 주관하는 2025 선운 전국무용경연대회가 오는 3월 15일(토) 예선과 본선을 은평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결선은 10월 6일(월) 광화문광장 놀이마당(광화문전통페스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무용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선운 임이조 명무의 정신을 이어받아 전승과 창조의 토대를 마련하고, 한국무용 전공자와 신인 무용인들에게 다양한 무대 경험과 표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통과 창작의 경계를 허물고 한국무용 전 장르가 참여할 수 있는 무대로, 깊이 있는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창작의 가능성을 넓히는 장이 될 것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해외에서 한국무용을 전승하는 예술가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국제부를 신설하여,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무용인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한다. 경연은 8개 부문으로 학생부(초·중·고등부), 국제학생부, 신인부(비전공자), 국제일반부, 일반부, 명무부로 나뉘며, 한국무용의 전통과 창작을 중심으로 개인과 단체(2인 이상)로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참가요강 및 신청서류는
제1회 인천심청국악제 전국판소리경연대회 - 대회 요강 □ 대회 개요 ◦ 일 시: 2024. 12.28일 (토/ 1일간) ◦ 장소 : 인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 주최 : 인천심청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 추진위원회 ◦ 주관 : 남도민요판소리연구소 ◦ 후원: 사)국악협회 사)서울전통문화협회, 사)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 사)아시아문화예술협회, 사)중국동포연합중앙회, 국악타임즈, 국악신문,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 경연부문 ▸판소리 : 학생부(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신인부, 다문화가족부 * 다문화가족부(개인및 단체포함): 판소리 민요 장르불문 □ 참가자격 ▸ 학생부: 기준일 기준 초, 중,고 재학중인 학생 ▸ 일반부: 만 19세이상의 대한민국 국민(대학 전공자포함) ▸ 신인부: 만 19세이상의 대한민국 국민 ▸ 다문화가족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로서 연령에 무관 □ 참가 신청 ▸ 제출서류: 참가신청서(사진부착), 학생부는 학생증사본 및 재학증명서1부 * 신청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음 ▸ 신청금: 없음 ▸ 신청방법: 신청서 다운받아 작성하여 제출 국악타임즈 홈페이지(www.gugaktimes.com) ▸ 신청기간: 2024.12.18~202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