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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사직전통시장, 가을맞이 고객 사은 대축제 개최

10월 25일~29일까지 각종 경품 추첨

 

국악타임즈 송인숙 기자 | 부산 동래구는 10월 25일~29일까지 사직시장 상인회(회장 최창현) 주관으로 가을맞이 사직전통시장 고객 사은대축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78년 개설된 사직시장은 동래구 사직북로28번길에 있고 144개의 점포가 운영 중인 사직동의 대표적인 전통 재래시장이다.


사직시장 상인회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교부받은 사업비로 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직시장 홍보책자 발간, 일회용품 사용자제 장바구니 제작․배부, 시장 이용주민을 위한 경품추첨 등으로 이번 고객 사은 대축제 행사를 진행한다.


10월 25일 개최된 개막식에는 김우룡 동래구청장을 비롯한 최창현 사직시장 상인회장과 상인회 임원, 지역상인 등이 참석해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0월 29일 마지막 날에는 경품 1등 추첨이 있을 예정이다.


최창현 회장은 ‘작년과 재작년 코로나19로 인해 사직시장 상인들 모두 어려움을 겪었지만,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열심히 버텼다.”며 “상인회에서 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아 마련한 행사다. 많은 경품을 준비했으니 주민들과 상인들이 상생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우룡 구청장은 개막식에서 “사직시장은 고급 주거단지가 밀집된 동래구 요지에 위치해 발전성이 높은 시장으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직시장이 더욱 활기 넘치는 주민교류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며 “구에서도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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