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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가창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홀몸어르신 추어탕 나눔”행사 개최

 

국악타임즈 송인숙 기자 | 달성군 가창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가 10월 26일 가창면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홀몸어르신 및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추어탕 300여 그릇을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가창면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40여명은 오전 8시부터 현장에 모여 정성껏 추어탕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만 계시는 홀몸어르신들의 기력을 회복하고 안부를 여쭙고자 추어탕 300여 그릇을 관내 어르신 및 소외계층 세대에 직접 방문·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병국 새마을협의회장과 김금순 새마을부녀회장은“코로나19 상황에서 예년처럼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고 경로잔치를 진행할 수 없어 아쉽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며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뜻깊은 행사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서상호 가창면장은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애써주신 모든 새마을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가 하루 빨리 종식되어 면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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