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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업기술원, 2021 농산물가공 교육 농업인 실력충전

농산물 가공사업의 추진방향, 창업 및 시장전망 등

 

국악타임즈 송인숙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업인30여 명을 대상으로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농산물의 가치향상 및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2021년 농산물가공 교육’을 운영한다.


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진행하는 이번 교육에는 농촌진흥청 장시연 지도사, 식품환경연구센터 나혜진 등 4명의 강사가 초빙되어 농산물가공사업의 추진방향, 농산업관련 창업 및 품질관리, 농식품산업과 농산물 가공산업의 시장전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가공식품 구매주기가 짧아지고 간편식 수요가 증가하는 등 가공식품 시장 규모와 생산액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가공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업인들의 농가 소득 창출을 위해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교육을 통해 직접 가공식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과 하명화 교육지원담당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 역량강화 기틀을 마련하고 농산물 가공 지식을 갖춘 창업농업인을 육성하여부가가치 창출로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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