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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신정평화시장 청년몰 ‘키즈와 맘’청년상인 2차 모집

위드코로나와 함께 청년몰 활성화를 기대하며...

 

국악타임즈 송인숙 기자 | 울산 남구는 신정평화시장 내 청년몰에 입점할 청년상인을 2차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한은 11월 12일까지이며, 모집 공고일 현재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입점 점포는 먹거리, 카페, 서비스업 등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닌 청년상인 10개 점포이며, 신청방법은 울산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직접 남구청 경제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11월중 청년상인을 선정한 후 12월부터 입점할 수 있다고 한다.


신정평화시장 청년몰은 2019년 11월 개장 후 2년간의 계약기간이 만료 되어 13개 점포 중 온․오프라인 영업으로 성공한 4개 점포는 재계약 신청을 하여 영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청년상인들의 영업 성공사례를 참고하여 앞으로 위드코로나와 함께 자생력을 가지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청년몰 입점상인에 대한 지원사항은 2년간 점포 임차료 지원과 1:1 경영컨설팅, 가입비‧이용료‧중개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플랫폼, 그리고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미디어 홍보 등이다.


남구 관계자는 “신정평화시장 청년몰에 창업의 꿈을 가진 청년들이 많이 입점하여 꿈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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