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타임즈 송인숙 기자 |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제5회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페스티벌 & 용수네앞마당 ‘용수네 게임’을 지난 30일 운영했다.
용수네앞마당 ‘용수네 게임’은 메타버스 플렛폼 게더타운에서 최신 드라마를 인용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줄다리기 게임’ 등에 50팀이 참여하였고 유튜브에서는 영상 조회수 1,190회를 넘겼다.
이날 용수네 게임에 참여한 청소년은 “색다른 경험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성인이 되면 오늘 마주한 어른들 같은 어른이 되겠습니다.”, “얼마나 힘써 기획하셨는지 느껴졌어요.”, “다음 기회가 있으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습니다.”라고 참여 소감을 남겼다.
‘용수네 게임’에 참여 청소년 모두와 우승한 팀, 그리고 유튜브 실시간으로 퀴즈에 참여하여 당첨된 청소년에게는 풍성한 상품(고급 텀블러, 최신 블루투스 헤드셋 등)을 택배로 받게 된다.
이날 동아리페스티벌에서는 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용인시 지역동아리연합회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전문 PD 및 촬영감독이 함께 만든 6개의 청소년동아리(용인시청소년수련관‘온꿈우리소리’, 홍천중학교‘사이언티카’, 신갈청소년문화의집‘와플소녀’, 중앙예닮학교‘CYCA합창단’, 능원초등학교‘시나브로’, 성복중학교‘어텐션’) 120여명이 사전 녹화에 참여한 활동 영상을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유튜브를 통해 처음 공개했다.
그리고 2021년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페스티벌과 지역 청소년동아리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능원초등학교 뮤지컬 동아리 ‘시나브로’]와 [홍천중학교 창의융합 동아리 ‘사이언티카’]가 최우수 동아리로 용인시장상을 수상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더욱 신선하고 알찬 내용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