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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일상회복위원회 경제·산업 분과위원회 회의 열려

민생경제 일상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시책 논의

 

국악타임즈 송인숙 기자 | 창원시는 3일 창원시일상회복위원회 경제·산업분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민생경제의 일상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논의했다.


경제·산업 분과위원회는 지역사회 일상회복 생태계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조직되었으며, 학계·유관기관·산업·민생경제 등 지역경제의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갖춘 7명의 위원들이 참여한다.


창원시일상회복위원회가 조직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분과회의에서는 민생경제의 일상회복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소상공인·전통시장에 대한 지원시책들이 논의되었다.


시는 민생경제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소개하였다. 지역의 본격 소비붐을 위한 ‘창원블랙위크’, 새로운 일상의 시작을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축제·행사 등이다. 특히 행사 2일차 만에 약 3만건이 응모한 ‘창원블랙위크’는 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위원들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분임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석호 교수는 시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박명종 경제일자리국장은 “적시성과 효과적인 시책 추진으로 경제·산업분야의 일상회복 뿐만 아니라 더 큰 도약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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