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타임즈 송인숙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15일과 17일, 인간과 동물이 함께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구청 야외광장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함께할개’ 문화교실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견이 공존하는 펫티켓’이라는 주제의 반려견 동반 교육으로, △펫티켓 교육 △산책 교육 △1:1 행동 교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이달 15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하루 2회씩(13:00~15:00, 15:30~17:30)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각 회차당 교육 인원은 7명 이내로 제한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12일까지이며, 반려견을 동물 등록한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박환식 경제교통과장은 “1인가구 증가로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문화가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 보호자가 꼭 알아야 하는 내용으로 가득 채운 문화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