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타임즈 송인숙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일(음력 10월 2일) 천신각에서 남천동 향토문화 보존회 주관하에 마을 동제를 실시하였다.
주요 내빈으로 수영구 구청장, 수영구의회 의장, 부의장, 구의원, 수영구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수영구 지역의원장, 수영구 새마을지도자 회장, 남천1동 주민자치위원장, 남천1동 통친회장, 남천1동 바르게위원장 등이 참여하였으며 총 주민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남천1동 마을 동제는 약 500년 전부터 남천동을 수호하고 국태민안, 마을번영, 풍어와 안전을 기원, 주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자 해마다 음력 10월 2일에 제의를 지내왔고, 그 전통은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김성택 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남천1동 주민 모두에게 평안과 행복이 깃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