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타임즈 황원일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향상하고 변화하는 도서관 환경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도내 공공도서관 사서를 대상으로 12월 한 달간 찾아가는 사서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사서교육은 ▲12월 9일 경남대표도서관(창원)을 시작으로 ▲ 12월 16일 경남인재개발원(진주), ▲12월 21일 장유도서관(김해)까지 총 3회에 걸쳐 권역별로 진행된다.
수요자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하여 지난 4월 도내 도서관 사서를 대상으로 희망 교육 수요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도서관 운영·홍보 및 빅데이터, 북큐레이션 등으로 교육을 구성하였다.
한편 경남대표도서관에서는 11월에 작은도서관 종사자 교육을 비대면으로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경남대표도서관 관계자는 “도내 공공도서관 사서들의 직무 전문성 강화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