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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생각하고 활동하는 환경 교육,평택시문화재단이 함께하다

 

국악타임즈 황원일 기자 |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이 지역 예술강사와 함께 ‘환경’을 주제로 개발한 평택형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라랄라 재·새활용 프로젝트」를 서탄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진행했다.


「라랄라 재·새활용 프로젝트」는 재단의 문화예술 전문인력(예술강사) 양성과정인 ‘평택 예술교육 실험실’을 통해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음악·시각예술·음악 분야 예술강사 4명(박미라, 박지선, 정은희, 한윤식)이 ‘환경’을 주제로 개발한 창의·융합 예술교육이다.


본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 문제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다양한 재활용 쓰레기에 문학을 활용하여 문제를 인식하고, 음악 및 시각 예술적 상상력을 더하여 나만의 악기를 제작, 오는 13일 이를 활용한 음악 발표회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해당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예술강사 박지선씨는 ‘코로나 19로 인해 힘들었던 학생들과 예술로 생각하고 활동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나 뜻깊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또한 (재)평택시문화재단 이상균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환경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예술과 더불어 알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문화예술교육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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