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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한울도서관,‘김혜진 작가와의 만남’운영

일상을 상상하는 법 : 판타지 동화의 세계

 

국악타임즈 황원일 기자 | 파주시 한울도서관이 12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으로 김혜진 작가를 초빙, ‘일상을 상상하는 법 : 판타지 동화의 세계’ 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파주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2월 14일과 21일 총 두 번,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김혜진 작가는 10년에 걸쳐 판타지 동화 시리즈 '완전한 세계'를 완성한 인기 아동 청소년문학 작가다. 이번 강좌는 상상력을 주제로, 김혜진 작가의 특기인 일상적인 소재에 상상력을 더해 환상적인 이야기로 변신시키는 비법을 배우고자 한다.


12월 14일 진행될 1차시 강좌에서는 작가의 '일주일의 학교' 작품을 중심으로 내가 가고 싶은 학교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볼 예정이다. 12월 21일 2차시 강좌에서는 '일곱 모자 이야기' 작품을 중심으로 익숙하고도 평범하게만 느껴졌던 동네를 새롭게 조망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각 강좌에는 작가의 강의와 글쓰기 비법 전수, 참여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질문 및 답변 시간이 준비돼 있다.


이명희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강좌는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일상’에 대해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눠보며 변화에 따른 긴장을 해소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 시기의 일상을 걱정과 불안보다는 기대와 설렘으로 맞이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자료실 도서전시 코너에서 김혜진 작가의 도서 전시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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