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타임즈 황원일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2021년 화성시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7개 기관 중 1위를 달성했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화성시에서 산하기관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각 기관이 추진하는 반부패 활동과 성과를 4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화성시는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위해 화성시 산하 7개 기관이 2020년 7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총 1년 5개월에 걸쳐 실시한 부패방지 활동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부패취약분야 개선, 부패방지 제도 운영 등 총 9개 단위과제 중 6개에서 만점을 받아 최종 99.37점(전년대비 5.37점 향상)을 획득했으며, 2년 연속 1등급을 유지하게 되었다.
특히, 반부패 자율시책, 부패방지 토론회 등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시책을 전개하고, 청렴 퀴즈대회 및 아이디어 공모 등 화성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우수한 점은 더욱 강화하고 미흡한 점은 보완하여, 청렴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겠다.”라며, 청렴재단 구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