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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웅남동 신촌경로당 신축 개소식 개최

건물디자인이 아름다운 경로당 건립으로 쾌적한 여가공간 제공

 

국악타임즈 황원일 기자 | 창원시는 31일 오전 11시 웅남동 신촌경로당 신축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관내 어르신, 시도의원, 자생단체 등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웅남동 신축 완료에 대한 경과보고, 테이프컷팅, 현판식 등의 순으로 개최됐다.


웅남동 신촌지역 내 양곡상가아파트 등 9개 아파트 단지 내에 경로당이 없어 오랫동안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시는 주민분들의 협의를 거쳐 예산을 확보했으며, 지난 3월 착공해 11월 연면적 111제곱미터 지상1층 규모로 경로당을 완료하고 개소하게 됐다.


신촌경로당은 창원시에서 제일 멋지고 건물 디자인이 가장 아름다운 경로당으로 건립돼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 생활을 책임질 여가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오랫동안 경로당이 없어 불편했을 어르신들을 위해 멋지게 만들어진 경로당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여가를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 「어르신 섬김도시」에 걸맞는 어르신이 존경받는 행복한 창원시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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