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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부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유공 은행원 감사장 수여

 

국악타임즈 황원일 기자 | 창원중부경찰서에서는 ‘21. 12. 29. 10:00경 창원시 성산구 소재 00은행에서 근무 중, 할머니가 보이스 피싱 범죄조직에 돈을 송금(1천만 원)하려던 것을 신고하여 범죄 예방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민간인(은행직원)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00은행에 은행원으로 근무하는 신고자는 피해자가 보이스 피싱 범죄조직으로부터 “서울 거주하는 딸이 빚보증으로 돈을 갚지 못해 잡혀 있다며 돈을 5천만원 송금하라는 연락”을 받고 전화통화를 하며 은행 방문, 다급하게 1천만원을 인출 송금하려는 것을 수상하게 여겨 보이스피싱이라는 메모로 의사 전달하며 예금 송금을 중단 시킨 후, 피해자와 함께 창원중부경찰서 신월지구대로 동행하여 가족 안전 여부를 확인, 범죄 예방에 기여하였다.


유병조 창원중부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피해자에게 돌이킬 수 없는 재산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며 보이스피싱에 대한 시민들의 주의와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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