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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청소년수련시설 3곳 전국 최고 시설 인정

창녕군청소년수련관 등 3곳 모두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쾌거

 

국악타임즈 황원일 기자 | 창녕군은 2021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창녕군청소년수련관 등 3개소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해 2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로 올해는 전국 480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창녕군청소년수련관과 남지청소년문화의집은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았고, 영산청소년문화의집은 2017년과 2019년에 이어 3회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기관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 및 안전, 시설운영발전 등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으며 건축, 토목, 기계, 소방 분야의 종합안전점검에서도 경남도에서 유일하게 모든 분야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상운 창녕군청소년수련관장은 “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평가로 청소년수련시설 운영․관리에 있어 군이 전국 최고라는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청소년들이 미래 주역으로 훌륭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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