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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농업생산기반 시책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수상

노후수리시설물 개보사업 및 양배수장 등 시설물 현행화 추진

 

국악타임즈 황원일 기자 | 창녕군은 농업생산기반 시책 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노후 수리시설물을 정비해 안정적인 영농을 도모하고 기능이 저하된 양배수장을 보강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군의 농업생산기반 시설 조성을 위한 노력들을 인정 받은 결과이다.


군은 2021년을 농민들의 안정적인 영농에 필요한 농업용 수리시설물에 대한 현대화사업 추진 원년의 해로 정하고 농업생산기반시설 조성사업에 1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특히 경북과 경남 경계에 위치한 성산․대합권역 농경지 326㏊의 부족한 농업용수 해결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 달성지사, 창녕군 3자 연석 회의 개최 및 지속적인 기관 협조로 적기에 농업용수를 공급했다.


한정우 군수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수렴해 사업 추진에 노력한 결과 표창을 수상했다. 앞으로도 군민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군은 2022년도에 계성면, 장마면 일원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옥천지구 지표수 보강개발 사업’ 공사를 착공하고, 성산․대합면 일원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용수체계 개편사업’ 기본조사를 실시하는 등 국비지원 노후수리시설물 개보수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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