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타임즈 황원일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해 31일 오후 5시 현재 누적 확진자가 501명(치료중 168명, 퇴원 329명, 사망 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밀양501번(경남20750번)은 밀양496번(경남2064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시는 확진자의 상태에 따라 재택치료 또는 격리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접촉자에 대해 심층역학조사 중이다.
박일호 시장은 “연말연시와 새해를 맞아 외출 및 사적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길 바라며, 인후통 근육통 기침 등 호흡기질환이 조금이라도 느껴지면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