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타임즈 송인숙 기자 |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 (1923-2023)’이 '레디 플레이어 원'부터 '인셉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와 '블레이드 러너: 더 파이널 컷'까지 SF 명작들을 상영하는 ‘챕터2. SF Odyssey’의 4월 개최를 알려 시선을 모은다.
지난겨울 ‘챕터1. 3D IMAX 리턴즈’로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낸데 이어 4월에는 '레디 플레이어 원', '인셉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와 '블레이드 러너: 더 파이널 컷'까지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던 SF 명작들을 선보이며 뜻깊은 시간을 이어갈 예정이다.
먼저 4월 12일부터 25일까지 4DX로 만날 수 있는 '레디 플레이어 원'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연출한 영화 역사상 최초의 가상현실 블록버스터 작품이다.
영화는 상상하는 모든 것이 현실이 되는 세상을 스크린으로 완벽하게 구현하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짜릿한 재미와 흥분을 안겼다.
이번 4DX 상영은 다시 한번 영화 속 가상현실을 직접 체험하는 듯한 생동감과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어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SF 액션 블록버스터 '인셉션'이 4월 19일부터 25일까지 IMAX로 돌아온다.
독보적인 스토리를 바탕으로 정교한 연출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경이로운 영상미가 더해져 수많은 팬들을 사로잡으며 폭발적인 신드롬을 낳은 작품이다.
이번 IMAX 상영을 통해 관객들은 상상력의 한계를 벗어난 압도적인 아우라의 영화적 경험을 마주할 것이다.
불멸의 SF 걸작으로 손꼽히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와 '블레이드 러너: 더 파이널 컷'은 4월 26일부터 5월 9일까지 전국 CGV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는 거장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대표작으로 1968년 첫 개봉 당시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킨 후 지금까지도 최고의 SF 영화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SF 영화의 신기원을 연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가 선사하는 사실적이고 광활한 우주를 극장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상영은 영화 팬들에겐 다시없을 선물 같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에이리언', '마션'을 연출한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레이드 러너: 더 파이널 컷'은 독특한 사이버 펑크 분위기와 강렬한 디스토피아 세계관으로 SF 마니아들을 단숨에 매료시킨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특히 감독이 추구했던 의도를 담아 최종 편집한 버전으로 관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 (1923-2023), 챕터2. SF Odyssey’의 작품인 '레디 플레이어 원', '인셉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와 '블레이드 러너: 더 파이널 컷'은 4월 12일부터 CGV에서 순차적으로 개봉 예정이다.
[뉴스출처 : R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