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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노석의 시조 둠벙] 유월 끝자락

 

유월 끝자락

 

하지가 지나가니

반 세월 저무는다

 

농부들 타는 가슴

장마가 적셔주고

 

밭이랑

고구마 줄기

생기 발랄 춤춘다

 

- 명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