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극장, 전통예술 보급 확대… ‘우리동네·우리학교 국립극장’ 참여기관 모집
국립극장이 전통공연예술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우리동네 국립극장’과 ‘우리학교 국립극장’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국립극장이 창·제작한 전통예술 기반 공연을 영상으로 제작해 전국 공공기관과 학교에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동네 국립극장’은 문예회관과 복지시설 등 지역 거점 공간에서 공연 영상을 상영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우리학교 국립극장’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창극과 국악관현악, 전통무용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돼 교육적 가치가 높다.
상영작으로는 국립창극단 ‘리어’, ‘패왕별희’, 국립무용단 ‘향연’, 국립국악관현악단 ‘엔통이의 동요나라 2’, ‘천년의 노래, REBIRTH’ 등 총 30편이 포함된다. 전통예술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이 결합된 작품들이 고루 마련돼 있다.

국립극장은 2021년부터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 사업을 통해 공연 실황을 영상으로 제작·유통하며 전통예술의 접근성을 높여왔다. 특히 해외 상영과 글로벌 페스티벌 참여를 통해 한국 전통예술의 국제적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4월 6일부터 시작되며, 공공 목적을 지닌 기관이나 학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전통예술이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새로운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