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산에 울리는 우리 소리, ‘아트 인 시리즈’
국립극장이 마련한 ‘아트 인 시리즈’가 4월 4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해오름극장 앞 문화광장에서 펼쳐진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열린 무대다.
특히 4월 18일과 5월 16일 ‘아트 인 마르쉐’에서는 국악 기반 공연이 중심을 이룬다. 소리꾼 윤세연과 국악 밴드 예결밴드, 기악 그룹 트리거가 참여해 전통의 호흡을 현대적으로 풀어낸다. 이어 국립창극단 청년단원과 연희 퍼포먼스 그룹 오름새가 무대에 올라 우리 음악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번 축제는 국악이 특정 무대에 머무르지 않고, 일상 속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호흡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시장과 사람들 사이에서 울리는 우리 소리는 더욱 가까이 다가온다.
‘아트 인 시리즈’는 전통이 현재와 만나는 방식, 그리고 그 울림이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