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척 선생의 춤맥을 잇는 헌정무대… 김미자 전통춤 ‘그리움’ 울산서 감동의 울림 “춤은 인류 역사와 함께 시작된 가장 오래된 예술이며, 위대한 꿈지기다.” 故 이척 선생이 생전에 남긴 말처럼, 전통춤의 무형맥을 이어온 김미자 무용단이 2025년 6월 21일(토) 오후 5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추모와 헌정의 무대 <2025 김미자의 전통춤 ‘이척 춤–맥(脈)을 잇다, 그리움’>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울산 무용계의 태동을 일으킨 故 이척 선생의 예술정신을 기리는 헌정 무대로, 김미자 단장이 그 맥을 잊고자 기획했다. 이 단장은 “선생님의 춤사위는 때로는 봄꽃처럼, 때로는 낙엽처럼 나의 가슴에 남아 있다”며, 제자의 제자로 이어지는 춤의 계보를 하나의 무대 위에서 실현해냈다. 1960년대 중반부터 울산무용계의 뿌리를 다져온 이척 선생은 무용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울산무용협회를 창립하고, 무대화와 협회 운영에 평생을 바쳤다. 그는 "땀 흘려라, 쉬지 말고 연습해라. 겸손하라. 자기 생각을 항상 노트에 쓰라"는 말로 예술가의 길을 가르쳤다. 故 이척 선생과 김미자 단장 김미자 단장은 그런 스승의 뜻을 따라 춤의 맥을 잇는 일에
경기도-광둥성 무형유산 교류, 한국 전통예술의 깊이를 중국 차오저우에 전하다 경기도와 중국 광둥성의 무형유산 국제교류가 2025년으로 8년째를 맞이하며, 올해도 뜻깊은 전통예술 교류의 장이 중국 차오저우시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경기도 무형문화유산활용팀(팀장 문성진)의 주관 아래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 이번 교류 행사는 공연과 전시를 아우르며 한중 문화 소통의 깊이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전통 예능인 광명농악, 경기검무, 경기시나위춤이 중국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광명농악은 임웅수 보존회장의 이끌음 아래 광명농악의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임웅수 보존회장은 1997년 단체 보존회 설립 후, 2012년에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개인 보유자로 지정되며 광명농악 전승에 헌신하고 있다. 광명농악 보존회 경기검무는 부드러움 속에 절제된 칼춤의 품격을 담아낸 김근희 무형문화재 보유자의 무대가 빛났다. 김근희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3호 보유자로, 검무의 맥을 충실히 잇고 있으며 최근까지도 다양한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검무 김근희 경기시나위춤은 이정희 무형문화재 보유자가 맡아
천년 전통 금성당제, 은평구에서 성황리에 열려 2025년 6월 14일, 천년의 역사를 지닌 금성당제가 서울 은평구 금성당 일원에서 성대히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은평구청과 은평구의회, 금성당제보존회가 공동 주관하여 진행되었으며, 지역 주민과 전통문화계 인사, 예술인 등이 대거 참여해 전통문화의 향기를 함께 나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금성당제라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은평구민과 함께 지켜가게 되어 기쁘다”며, “세월이 흘러도 전통은 반드시 기억되고 이어져야 한다. K-콘텐츠 산업이 발전하는 지금, 전통문화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금성당제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그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축사하는 김미경 은평구청장 송영창 은평구의회 의장 또한 “금성당은 조선 세종대왕의 아들 금성대군의 유허지로, 서울에서 유일하게 원형을 간직한 신당”이라며, “도시 개발 속에서도 이 유산을 지켜온 은평구민 모두의 자부심”이라고 전했다. 금성당제보존회 상임고문 김주환 씨는 “옛날 금성당제는 구파발 일대를 들썩이게 할 만큼 지역민들의 축제였다”며 “오늘날에도 이 전통을 통해 공동체적 기억을 되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굿은 삶의 신명풀이… 금성당제, 한국 정신문화
춤으로 지은 인생, 전통으로 품은 세월 – 오미자 명무의 한결같은 걸음 춤이 인생이고, 인생이 곧 전통인 사람이 있다. 이름 석 자를 말하기에 앞서, 그가 춰온 춤과 걸어온 길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 인물. 오미자 명무는 그렇게 오랜 세월을 춤과 함께 살아낸 한국 전통무용계의 살아 있는 증언자다. 팔순을 넘긴 지금도 매일 아침 연습실로 향하는 그는, 무대를 위한 훈련이 아니라 “살기 위해, 그리고 살아있음을 느끼기 위해” 춤을 춘다고 말한다. 오사카에서 부산까지, 춤이 깃든 유년의 기억 1941년, 오미자 선생은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일제 강점기라는 불안한 시대 속, 해방과 함께 가족과 함께 부산으로 귀국한 그는 일찍부터 남다른 끼와 감각을 지닌 소녀였다. 춤은 처음부터 예술이기보다는 놀이였고, 유희였다. 동네 아이들을 모아 춤을 가르치며 웃고 즐겼던 그 시절은 훗날 무대 위에서 그의 몸짓에 담긴 따뜻한 정서를 낳는 자양분이 되었다. 그러던 중, 부산여자상업중학교에서 오화진 선생을 만나며 춤은 오미자의 인생을 바꾸기 시작한다. 당시 무용은 일부 편견에 가로막혀 있었고, 어머니의 반대도 컸지만 그는 몰래 연습을 이어갔다. 스승의 권유로 출전한 경남무용경연대
“숨결과 호흡까지 전해지는 아쟁의 울림” - 선릉아트홀 [명인의 발자취], 서영호 명인으로 첫 포문 열다 2025년 6월 15일, 선릉아트홀이 다시 한 번 전통예술의 중심이 되었다. '2025 제7회 명인명창 기획공연 [명인의 발자취]'의 첫 무대를 연 인물은, 바로 민속악의 계보를 잇는 아쟁 명인 서영호. 그리고 그 장단을 이끈 이는 명창이자 명고로도 손꼽히는 윤진철 고수였다. 이날 공연은 한 시대를 관통한 음악가들의 삶과 철학이 녹아든 깊은 울림이었다. 선릉아트홀의 송영숙 대표는 공연에 앞서 마이크를 잡고 떨리는 목소리로 관객에게 말을 건넸다. "이 공연은 제가 오래전부터 꼭 하고 싶었던 무대였습니다. 아쟁의 위대한 세 분, 그중 첫 주자로 서영호 선생님을 모신 것은 제게 큰 감동이자 영광입니다."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 앞에서 송 대표는 서영호 명인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선생님은 무대보다는 방에서, 연구와 연습에 몰두하시는 분입니다. 저는 선생님을 '방구석 예술가'라고 부릅니다. 하루 종일 아쟁만 연주하시며, 밥을 먹을 때도 음악 이야기를 하세요." 송영숙 대표, 서영호 명인, 윤진철 명인(왼쪽부터) 서영호 명인은 부친 서용석 명인의
아시아 유일의 1인 퍼포먼스 축제, 거창에서 열린다 아시아 유일의 1인 퍼포먼스 축제, ‘아시아1인극제 · 거창 2025’가 오는 6월 19일(목)부터 21일(토)까지 경남 거창군 전역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아시아 전통을 기반으로 현대적인 퍼포먼스로 재해석한 16개의 작품이 참가하며, 국내외 예술인들과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독창적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신원 박산합동묘역, 거창문화원, 고제 삼봉산문화예술학교, 삶의쉼터, 거창읍사무소, 군청로터리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되며, 전통 연희와 춤, 음악, 연극, 마임, 인형극, 서커스, 마술, 저글링 등 다양한 장르의 1인 공연들이 극장과 야외 공간을 넘나든다. 주요 작품으로는 음대진의 인형극 ‘꼭두각시 놀음’, 이상호의 리듬 퍼포먼스 ‘음악적인 몸’, 인도 무용가 로니타 무커지의 ‘Nari(여인)’, 캐나다 벤자민 타르디프의 가면무 ‘Mong(응시하다)’, 서커스 퍼포머 박현우의 ‘서커스타임’ 등이 준비돼 폭넓은 연령대의 관객에게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삼봉산난리버꾸통’은 고제 삼봉산문화예술학교에서 대동굿, 달집태우기, 강강수월래 등 전통의식을 밤 12시까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 주도 예술 프로젝트 ‘우륵당 땡긴당’ 기획부터 무대까지, 학생이 주도하는 국악고만의 살아 있는 예술교육 실현 국악타임즈 송혜근 기자 | 국립국악고등학교(교장 모정미)가 운영하는 대표 학생 중심형 공연 프로젝트 ‘우륵당 땡긴당’이 2025학년도 상반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학교 측은 지난 6월 11일, 상반기 프로그램이 두 차례에 걸쳐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우륵당 땡긴당’은 국립국악고등학교 내 공연장인 ‘우륵당’을 학생들이 직접 대관하여 기획, 연출, 제작, 공연까지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실전형 예술 실습 프로그램이다. 강남구 학습능률지원사업의 예산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예술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 공연은 두 차례 열렸다. 첫 무대는 6월 2일, 2학년 최현서 학생이 대표를 맡아 구성한 음악공연 <놀음(音)>으로, 씻김시나위, 호적풍류, <수궁가> 중 좌우나졸, 창작곡 ‘방황’ 등을 통해 전통과 실험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판을 선보였다. 이어 6월 10일에는 국악고 연극부 Bliss(대표: 2학년 백유하)가 국악 반주와 함께 고전 <햄릿>을 각색한 연극극을
굳건히 소녀상을 지키는 독일 시민들에게 감사 전하며, 한대수·장순향·배달래, 위안부 피해자 뜻 담은 독일 공연 나선다 한국에 생존해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이제 단 6명. 시간이 흐를수록 생존 피해자가 없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일본군 '위안부' 역사의 기억을 지키는 '소녀상'의 사회적 의미는 더욱 깊어지고 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여전히 세계 각지에서 진행 중인 소녀상 건립을 집요하게 방해하고 있으며, 이미 세워진 소녀상에 대해서도 철거를 압박하는 등 역사 부정과 반인권적인 행태를 멈추지 않고 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도 세계 곳곳에서 뜻있는 시민들이 역사 정의와 인권 수호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독일에서는 베를린을 비롯해 카셀, 뉘르베르크, 프랑크푸르트 등 여러 도시에서 소녀상이 세워졌으며, 철거 압력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다시 소녀상을 세우며 끈질긴 저항과 연대를 이어가고 있다. 독일 시민들은 소녀상 '아리'를 지키기 위한 운동을 수년간 멈추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에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마창진시민모임]은 독일 현지의 소녀상 지키기 운동에 연대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오는 6월 25일 독일로 출국한다. 이
다양한 국악의 세계를 향한 초대… 국립국악원 기획전시 <당신의 국악은 무엇인가요?> 개최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원장 직무대리 강대금)이 ‘국악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기획전시 <당신의 국악은 무엇인가요?>를 오는 9월 7일(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 국악의 과거와 현재를 폭넓게 조망하고, 관람객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국악을 직접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전시다. 이번 전시는 총 4개의 전시실로 나뉘어, 각기 다른 주제 아래 국악의 다양한 면모를 소개한다. 1부 ‘삶을 담은 소리'에서는 민속예술을 통해 한국인의 일상과 삶 속에 스며든 소리를 조명한다. 1960년대부터 기록된 민요와 연구자들의 사료를 바탕으로 구성된 <민요: 보통 사람들의 노래>, 그리고 희로애락을 함께한 <연희: 희로애락을 나누다> 전시는 우리 삶에 밀접했던 국악의 흔적을 되살린다. 2부 ‘수양과 낭만 사이’는 조선 시대 사대부들이 즐기던 풍류 문화를 중심으로, 거문고와 정악의 정신세계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문신 김일손의 거문고 ‘탁영금’을 비롯해 조선의 선비들이 음악을 통해 수신과 교양을 실현했던 모습을 조명하며, 국립
제31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 경연 모습 한국청소년연맹 ‘제32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 참가팀 모집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주최, 주관하고 여성가족부, 철원군, 교보생명이 후원하는 제32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가 10월 18일에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청소년들에게 전통예술의 계승과 발전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1983년부터 32회에 걸쳐 열리고 있는 청소년 대상 국내 최고의 경연대회다. 8월 중 진행되는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10개 팀이 선발되며, 사물놀이, 전통무용, 농악, 국악관현악, 난타 등 다양한 전통문화 부문에서 본선 경연을 펼치게 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개회식, 본선 경연, 레크레이션,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며,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특히 대회 최고 점수를 받은 대상팀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 및 트로피가 수여되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9개 수상팀에게는 장관상, 철원군수상, 한국청소년연맹총재상 및 부상으로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될 예정이다. 연맹은 청소년들이 우리 문화를 체
2025년 제19회 대한민국 전통예술무용·연희 대제전 개최요강 ■ 대회 개요 1. 목적 인재발굴과 후진 양성의 기회 제공과 전통예술의 정체성 확립과 문화유산의 발전을 위하여 개최 한다. 2. 개최일시 및 장소 가. 일시 : 2025년 06월 22일(일요일) 대면 심사 (오전 9시~ ) 나. 장소 :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서석당 (광주 동구 의재로 222) 다. 시상식 : 2025년 06월 22일(일요일) 오후 5시 라. 주최 : (재)광주문화재단 / 주관 : 사단법인 남도전통예술진흥회 마.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광주광역 시의회, 광주예총, 광주국악협회, 광남일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지회, 전남대학교 문화유산융합학과 원우회, 전남대학교문화유산연구소, ㈜산들, (사)한진옥류호남검무보존회, 비요메드요양병원, ㈜청도 ■ 경연 안내 1. 경연부문 가. 무용(전통무용 · 창작무용 · 불교무용) / 연희 나. 명인 · 명무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초 · 중등부, 고등부) ※ 불교무용: 불교사상에 근간을 두고 행하여지는 의식무 및 창작무용 등 2. 참가자격 가. 학생부 : 초, 중, 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
제3회 인천 전통예술 경연대회 1. 대회 목적 전통문화예술의 대중화와 인천지역 전통문화 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우리지역 전통예술을 하는 동호인들의 기능향상과 건전 생활문화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나아가 문화예술의 도시 인천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한다. 2. 대회 개요 행사명 : 제3회 인천 전통예술 경연대회 일시 : 예선(동영상 심사) - 2025. 5. 02(금) / 본선 - 2025. 6. 07(토) 예선심사 결과 발표 – 2025. 5. 03(토) - 예선 비대면 동영상 심사 / 본선 및 종합결선 10:00 ~ 12:00 장소 :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구 야외공연장) 주최/주관 : (사)인천남사당놀이보존회 후 원 :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의회 3. 대회 요강 대회 참가자격 - 전통예술을 사랑하고 인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순수 아마추어(동호인) - 사물놀이는 4인, 풍물놀이는 25인 단체 - 무용·민요 : 개인 또는 2인 이상 단체 경연부문 - 민속 부문 : 사물놀이(개인놀이 가능), 풍물놀이 - 무용 부문 : 궁중무용, 민속무용, 창작무용 - 민요 부문 : 경·서도민요, 남도민요, 토속민요 참가신청 1) 접수기간 : 2025년
제27회(통합59회) 여수진남전국국악경연대회 개최요강 1. 대회목적 여수는 선조26년(1593)부터 좌수영 수군통제영으로 취고수청과 신청 그리고 교방청을 두어 향토 예능인을 양성했던 역사적 배경을 지닌 고장이다. 민족 고유의 전통음악을 보존하고자 1967년 제1회 진남제 판소리명창대회를 시작으로 국악영재의 등용문으로써 그 역할을 다해왔다. 우리나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조소녀(전라북도 무형유산 제2호 춘향가), 안애란(전라남도 무형유산 제29-2호 춘향가), 김향순(전라남도 무형유산 제29-1호 흥보가), 이임례(광주광역시무형유산 제14호 심청가), 이명희(대구광역시 무형유산 제8호 흥보가), 전인삼(전남대학교 예술대학 교수), 윤진철(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적벽가), 이난초(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흥보가), 송재영(전라북도 무형유산 제2호 심청가), 염금향, 장문희(전라북도 무형유산 제2호 심청가), 등 여러 명창들을 배출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대회다. 특히 진남전국국악경연대회의 명칭의 의미처럼 취고수청과 신청, 교방청이 있었던 역사적 배경을 중심으로 판소리, 고수, 기악, 무용 부문의 인재발굴과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수상자들을
제30회 대통령상 한밭국악전국대회 요강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 1. 목적 1947년 대전국악원을 창설하였고, 대전시 무형유산보유자로 2명의 직계제자를 배출한 김숙자 국가무형유산 『도살풀이춤』 보유자의 위업을 기리고 최고수 명무선발·육성사업과 국악 모든 전공분야가 참여하는 종합대회로 국가 무형유산의 계승발전에 크게 기여하고자 함. 2. 대회기간 6월 21일(토) - 학생부(단심제), 일반부, 명무부 예선 6월 22일(일) - 일반부 본선, 학생부 종합경연, 일반부 종합경연, 명무부 본선, 시상식 3. 주최 대전광역시 · (사)한밭국악회 4. 후원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국립국악원. 대전광역시교육청. kbs대전. 대전mbc. TJB. 국악방송. 대전일보. 중도일보. 충청투데이. 금강일보. 대전뉴스. 충청뉴스. 충청매거진 5. 경연 6개 종목 * 무용부문 – 전통춤 * 기악부문 – 관악, 현악 * 성악부문 – 정가, 민요, 판소리 6. 참가자격 * 명무부 - 다음 중 1종 이상의 해당 전공자 ▷ 만 30세 이상의 대학 무용과 전공자 ▷ 국가, 시도 무형문화재 전수자 ▷ 전국무용경연대회 우수상 수상경력 이상(15년 이상 무용 전공자) * 일반부
The 5th MAM Contest (제5회 맘 콘테스트) 제5회 밀양아리랑 창작소리 콘테스트 (The 5th Miryang Arirang creative Music Contest) 밀양아리랑의 새로운 발전방향 제시와 현대적 시선에서 재창조된 다양한 주제의 밀양아리랑 창작물 발굴을 위한 대회입니다. 여러분들의 열정과 신선한 아이디어로 탄생할 밀양아리랑을 들려주세요! 2025. 3. 7. (재)밀양문화관광재단 이사장 대회 개요 ❍ 대 회 명: 국문 제5회 밀양아리랑 창작소리 콘테스트 영문 The 5th MAM Contest (The 5th Miryang Arirang creative Music Contest) ❍ 대 회 일: 2025. 5. 25(일) ❍ 장 소: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무형유산 공연장 특설무대 ❍ 주최/주관: 밀양시, 밀양문화관광재단 / 전문예술단체 퓨전국악예술단 연 참가 개요 ❍ 접수부문: 전공자, 예술인 및 전문예술단체 포함 ※시·군·도립 예술단제외 ❍ 접수기간: 2025. 4. 7.(월) ~ 5. 2.(금) 18:00까지 ‣ 접수 시 직접 촬영한 5분 내외 영상 필수 첨부 (의상 자유) ‣ 반드시 라이브로 불러야 하며 최근 6개월 이내
선운 임이조 명무의 정신계승, 전통과 창작이 공존하는 경연무대 펼쳐져... (사)한국전통춤연구회가 주최하고 선운임이조춤보존회, (사)한국전통문화예술원이 주관하는 2025 선운 전국무용경연대회가 오는 3월 15일(토) 예선과 본선을 은평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결선은 10월 6일(월) 광화문광장 놀이마당(광화문전통페스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무용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선운 임이조 명무의 정신을 이어받아 전승과 창조의 토대를 마련하고, 한국무용 전공자와 신인 무용인들에게 다양한 무대 경험과 표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통과 창작의 경계를 허물고 한국무용 전 장르가 참여할 수 있는 무대로, 깊이 있는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창작의 가능성을 넓히는 장이 될 것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해외에서 한국무용을 전승하는 예술가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국제부를 신설하여,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무용인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한다. 경연은 8개 부문으로 학생부(초·중·고등부), 국제학생부, 신인부(비전공자), 국제일반부, 일반부, 명무부로 나뉘며, 한국무용의 전통과 창작을 중심으로 개인과 단체(2인 이상)로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참가요강 및 신청서류는
제1회 인천심청국악제 전국판소리경연대회 - 대회 요강 □ 대회 개요 ◦ 일 시: 2024. 12.28일 (토/ 1일간) ◦ 장소 : 인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 주최 : 인천심청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 추진위원회 ◦ 주관 : 남도민요판소리연구소 ◦ 후원: 사)국악협회 사)서울전통문화협회, 사)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 사)아시아문화예술협회, 사)중국동포연합중앙회, 국악타임즈, 국악신문,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 경연부문 ▸판소리 : 학생부(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신인부, 다문화가족부 * 다문화가족부(개인및 단체포함): 판소리 민요 장르불문 □ 참가자격 ▸ 학생부: 기준일 기준 초, 중,고 재학중인 학생 ▸ 일반부: 만 19세이상의 대한민국 국민(대학 전공자포함) ▸ 신인부: 만 19세이상의 대한민국 국민 ▸ 다문화가족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로서 연령에 무관 □ 참가 신청 ▸ 제출서류: 참가신청서(사진부착), 학생부는 학생증사본 및 재학증명서1부 * 신청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음 ▸ 신청금: 없음 ▸ 신청방법: 신청서 다운받아 작성하여 제출 국악타임즈 홈페이지(www.gugaktimes.com) ▸ 신청기간: 2024.12.18~202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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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홍천전국민요경창대회 * 아래 첨부문서의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