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타임즈 황원일 기자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2022년 호랑이해를 맞아 ‘인검(寅劒)’을 1월의 ’큐레이터 추천 왕실 유물‘로 정해 국립고궁박물관 상설전시장 ’과학문화실‘에서 소개하고, 1월 3일부터 문화재청과 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로 온라인 공개한다. 또한 소장품 속 호랑이를 경쾌하게 해석한 그림을 담은 달력을 제작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에서 제공한다. 인검은 호랑이를 뜻하는 ’인(寅)‘자가 들어가는 때에 제작한 의례용 칼이다. 인은 양기를 뜻함과 동시에 의(義)를 상징하여 나쁜 기운을 막고, 임금과 신하의 도리를 나타낸다. 때문에 인검은 왕실에서만 만들었던 칼로 사인검과 삼인검, 두 종류가 있다. 사인검은 인년(寅年), 인월(寅月), 인일(寅日), 인시(寅時), 네 시기에 맞춰 제작하고 삼인검은 세 시기를 맞춰 만든 칼이다. 이렇게 인검은 특정한 시기에 만들어졌을 뿐 아니라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오래된 철을 사용했고, 특별히 선정된 장인만 제작할 수 있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총 22점의 인검을 소장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인검 중 사인검은 검날 한 면에는 사인검이라는 명칭과 27자의 한자와 다수의 산스크리트
국악타임즈 황원일 기자 | 온빛다큐멘터리는 다큐멘터리사진가 17인의 다각적 시선으로 기록된 통영 사진전“통영 _ 온빛, 섬빛에 물들다”을 오는 12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 간 통영시청 2청사 해미당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온빛다큐멘터리’는 2011년 한국다큐멘터리 사진의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은 사진가 단체다. 사진의 본질인 기록성을 다시 돌아보면서 사진을 통해 이 시대를 보다 깊이 있게 해석하기 위해 모였다. 2016년 첫 워크숍을 통영에서 열어 전국의 50여명의 사진인들은 통영의 여러 면면에 매료되었고, 언제고 이 고장을 사진으로 담아두자는 약속을 했었다. 이번 전시 '통영 _ 온빛, 섬빛에 물들다'는 바로 그 약속의 결과물이다. 이상희, 백성현, 박창명, 장재윤 등 통영 현지의 사진가들과 강위원, 김상환, 박종면, 박찬호, 신병문, 유별남 등 온빛다큐멘터리 소속 사진가 총 17명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온빛다큐멘터리 석재현 회장이 총괄 디렉팅을 맡았다. 다른 지역에서도 전례가 없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영시가 적극 협조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동안 많은 난항을 겪었지만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17명의 사진가들은 집중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2021년 8월부터 9월까지 해외 주요 17개 도시에 거주 중인 현지인 8,500명을 대상으로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한식의 만족도(94.5%)는 전년 대비 3.5%p 증가하였으며, 한식 관심도(70.2%), 자국 내 한식 인기도(61.7%) 역시 작년 대비 각각 2.7%p, 2.1%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식당 방문 경험자 대상으로 파악한 한식당 추천의향은 작년 대비 3.6%p 상승해 90.1%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한식 인지도는 55.9%로, 지난 4년 동안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으며, 한식당 방문 경험률은 67.0%로 나타나 전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동남아시아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북중미에서도 한식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유럽지역과 중남미, 오세아니아에서는 한식의 인지도 조사에서 보수적 반응을 보여 향후 홍보와 소비지 만족도 제고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식 취식 경험자 대상 자주 먹는 한식 메뉴를 살펴본 결과, ‘한국식 치킨(30.0%)’이 가장 높았고, ‘김치(27.7%)’, ‘비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12월 9일부터 내년 1월까지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이야기 콘서트를 총 7회 진행한다. 문체부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보건·의료와 교육 분야 종사자, 청소년과 중장년층 등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한 인생 선배를 만나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팟캐스트 의 진행자인 김도연 작가가 콘서트의 사회를 맡는다. 최현숙 작가와 함께하는 첫 번째 이야기 콘서트는 12월 9일, 강릉에서 열린다. 최현숙 작가는 청소년들에게 ‘길을 잃어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다. 이어 ▲ 12월 15일에는 부천에서 사회적기업 러블리페이퍼 기우진 대표가 ‘당신의 이웃은 누구입니까’라는 주제로 좋은 사회를 만들고 싶은 청년들을 위한 이야기를, ▲ 12월 16일에는 서울에서 방송인 겸 사업가인 홍석천 씨가 ‘폐업을 걱정하는 사람들에게’라는 주제로 소상공인을 위한 이야기를, ▲ 12월 22일에는 전주에서 강정화 간호사가 코로나와 맞선 사람들-의료인들의 코로나 분투기’라는 주제로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부산에 가면 구서동 역사내에 자리한 '갤러리영' 이라는 갤러리가 있다. 그곳에서는 운암 황해수(62세) 화백의 다양한 유화 작품들과 서양화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황해수 화백은 화단에 입문한지 올해로 40년째이다. 황화백의 화풍은 특정한 틀에 결코 얽매이지 않고 항상 자유롭다. 끊임없이 새로운 소재와 도구들('물감', '재료', '소재') 을 개발하고 연마하며 다양한 각도로 해석하여 화폭에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그동안 수천점이 넘는 작품들을 작업하면서도 아직까지 개인 수장고 하나 없이도 40년을 꼬박 작품에만 매달린 남다른 애정으로 지역사회에 그만의 문화를 전파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게 해서 나온 작품들은 가까운 지인들을 통해서 작품을 소장하고 싶어하는 고객에게 호당 가격 같은건 따지지 않고 판매해 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런 그에게 40년을 추구해 온 그림은 과연 무엇인지 물었다. "항상 새로움에 대한 도전으로 다양한 시도를 해오고 있는 터이지만, 한마디로 예술과 인생은 답이 없더라" 하는 것이 그가 남긴 짤막한 답이었다. 어떻게 보면 평생의 화풍에만 매달려 온 화객이 내놓을 수 있는 최고의 명답인지도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지리산과 경호강의 고장 산청군이 자연과 함께하는 ‘산청형 한달살이’를 체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경남형 한달살이 사업인 체류형 장기 여행 프로젝트 ‘산청에 살어리랏다’의 올해 4번째 참여자를 모집한다. ‘산청에 살어리랏다’는 도시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현대인들이 지리산 천왕봉의 고장 산청에 장기체류하며 청정한 자연과 평범한 일상 속 매력을 경험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020년 첫 시행 당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1·2·3차 참가자 모집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참가자에게는 최소 2박3일부터 최대 29박30일의 기간 동안 숙박비와 산청군의 다양한 문화예술·역사유적·귀농귀촌 체험비, 관광지 입장료 등을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경남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청년, 유튜버, 블로거 등 개인 SNS활동이 활발한 사람을 우대할 방침이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청은 예로부터 지리산에서 자생하는 1000여종의 약초를 바탕으로 한방한의학이 발달한 한의의 고장이다. 산청군은 지역이 품고
국악타임즈 최용철 기자 | 아라가야의 옛 도읍이었던 경남 함안에서 아라가야의 위상과 가야의 국제성을 보여주는 획기적인 유물이 발굴되어 가야사 조사연구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문화재청과 경상남도, 함안군은 지난 7월부터 경남연구원에서 발굴조사 중인 함안 말이산 고분군(사적)에서 가야문화권에서는 처음으로 중국 남조시대 연꽃무늬 청자그릇(蓮瓣文 靑磁碗)이 출토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발굴조사는 말이산 고분군의 체계적 정비와 보존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것으로 말이산의 가지능선 끝자락에 위치한 75호분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 무덤은 봉토지름 20.8m, 높이 3.5m, 석곽길이 8.2m, 너비 1.6m로, 최상위지배자의 것보다는 규모가 조금 작아 아라가야 귀족층의 무덤으로 추정된다. 다양한 축조기술로 쌓은 봉토 내에는 11매의 덮개돌로 덮인 좁고 긴 돌덧널 1기가 배치되어 있었으며, 그 내부에서는 무덤주인의 매장 공간을 중심으로 서쪽에 유물을 집중부장하고, 동쪽에 순장자를 배치하는 전형적인 아라가야 대형 돌덧널무덤의 특징이 확인되었다. 무덤 안에서는 금동허리띠를 비롯하여 큰칼, 금동장식 화살통, 화살촉, 쇠창, 도끼 등 무기와 말갑옷, 안장
국악타임즈 송인숙 기자 | 거창군은 문화재청이 9월 6일 거창 수승대 지정명칭 및 지정사유 변경 예고 건에 거창군민의 의견을 반영해 10월 27일 문화재위원회에서 거창 수승대 현행 명칭을 유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승대 명칭 변경 논란은 명승 제35호「성락원」의 역사성 논란으로 전국 명승 별서정원의 역사성 고증을 전수 조사하면서 시작됐으며, 관계 전문가의 검토와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치며 진행됐다. 문화재청이 거창군 및 거창군민과 사전 의견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한 본 사안에 대해 예고기간 대다수의 거창군민들은 현행 수승대 명칭 유지를 원하는 의견을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적극적으로 개진했다. 또한, 9월 24일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주재로 기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하여 거창 수승대 지정명칭 현행 유지에 대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하여, 문화재청장을 면담하고 건의문을 전달했다. 특히, 10월 27일 문화재위원회 개최 시 경상남도 문화재관리담당과 거창군 문화관광과장이 참석해 수승대 명칭 유지를 호소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의 대표 수승대 명칭을 지키겠다는 우리 군민들의 단합된 마음이 문화재청에 전달돼 현행 명칭 수승대로 유지되는 결과를 얻
국악타임즈 송인숙 기자 | 멀리 소백산에 눈이 내린다. 어제 요란스러운 비와 돌풍이 몰아치고 난 후 오늘 10일 새벽부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산 경북 영주 소백산에 눈이 쌓이기 시작했다. 눈이 내리자 소백산 능선은 알록달록 가을옷을 벗고 겨울옷을 갈아 입었다. 연화봉 정상에 몰려든 먹구름이 소백산을 겨울 풍경으로 만들고 있다.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조선의 풍속 흰옷을 입는 습관 조선민족이 백의를 숭상하는 것은 아득한 옛날부터이기 때문에 언제부터였는지는 말할 수 없다. 수천 년 전의 부여 사람과 그 뒤 신라, 고려, 조선의 모든 왕 대에서 한결같이 흰옷을 입었던 것을 그때마다 우리나라에 와서 보고 간 중국 사람의 기록에 있다. 이러한 풍속이 어찌 생겼느냐 하면 대개 조선 민족은 옛날에 태양을 하느님으로 알고 자기네들이 하느님의 자손이라고 믿었는데 태양의 광명을 표시하는 의미로 흰빛을 신성하게 여기고 흰옷을 자랑삼아 입다가 나중에는 온 민족의 풍습이 되었다. 이것은 조선뿐만 아니라 세계 어디서고 태양을 숭배하는 민족은 모두 흰빛을 신성하게 알고 또 흰옷을 입기 좋아한다. 이를테면 이집트와 바빌론의 풍습이 그러하다. 풍속은 시대를 따라서 변화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옛날에는 자랑삼아 흰옷을 입었다 할지라도 이미 흰옷이 경제적이지 않고 활동하기 불편해지면 당연히 그것을 버리고 더러움을 타지 않는 무색옷을 입어야 하는데 종교나 예식상으로 입는 옷을 따로 생각하되 때를 가리지 않고 흰옷을 입는 것은 시대를 따라갈 수 없다. 두루마기의 내력 조선에서는 옛날에 사내의 옷옷을 소매를 넓게
제31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 경연 모습 한국청소년연맹 ‘제32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 참가팀 모집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주최, 주관하고 여성가족부, 철원군, 교보생명이 후원하는 제32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가 10월 18일에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청소년들에게 전통예술의 계승과 발전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1983년부터 32회에 걸쳐 열리고 있는 청소년 대상 국내 최고의 경연대회다. 8월 중 진행되는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10개 팀이 선발되며, 사물놀이, 전통무용, 농악, 국악관현악, 난타 등 다양한 전통문화 부문에서 본선 경연을 펼치게 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개회식, 본선 경연, 레크레이션,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며,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특히 대회 최고 점수를 받은 대상팀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 및 트로피가 수여되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9개 수상팀에게는 장관상, 철원군수상, 한국청소년연맹총재상 및 부상으로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될 예정이다. 연맹은 청소년들이 우리 문화를 체
2025년 제19회 대한민국 전통예술무용·연희 대제전 개최요강 ■ 대회 개요 1. 목적 인재발굴과 후진 양성의 기회 제공과 전통예술의 정체성 확립과 문화유산의 발전을 위하여 개최 한다. 2. 개최일시 및 장소 가. 일시 : 2025년 06월 22일(일요일) 대면 심사 (오전 9시~ ) 나. 장소 :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서석당 (광주 동구 의재로 222) 다. 시상식 : 2025년 06월 22일(일요일) 오후 5시 라. 주최 : (재)광주문화재단 / 주관 : 사단법인 남도전통예술진흥회 마.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광주광역 시의회, 광주예총, 광주국악협회, 광남일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지회, 전남대학교 문화유산융합학과 원우회, 전남대학교문화유산연구소, ㈜산들, (사)한진옥류호남검무보존회, 비요메드요양병원, ㈜청도 ■ 경연 안내 1. 경연부문 가. 무용(전통무용 · 창작무용 · 불교무용) / 연희 나. 명인 · 명무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초 · 중등부, 고등부) ※ 불교무용: 불교사상에 근간을 두고 행하여지는 의식무 및 창작무용 등 2. 참가자격 가. 학생부 : 초, 중, 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
제3회 인천 전통예술 경연대회 1. 대회 목적 전통문화예술의 대중화와 인천지역 전통문화 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우리지역 전통예술을 하는 동호인들의 기능향상과 건전 생활문화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나아가 문화예술의 도시 인천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한다. 2. 대회 개요 행사명 : 제3회 인천 전통예술 경연대회 일시 : 예선(동영상 심사) - 2025. 5. 02(금) / 본선 - 2025. 6. 07(토) 예선심사 결과 발표 – 2025. 5. 03(토) - 예선 비대면 동영상 심사 / 본선 및 종합결선 10:00 ~ 12:00 장소 :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구 야외공연장) 주최/주관 : (사)인천남사당놀이보존회 후 원 :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의회 3. 대회 요강 대회 참가자격 - 전통예술을 사랑하고 인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순수 아마추어(동호인) - 사물놀이는 4인, 풍물놀이는 25인 단체 - 무용·민요 : 개인 또는 2인 이상 단체 경연부문 - 민속 부문 : 사물놀이(개인놀이 가능), 풍물놀이 - 무용 부문 : 궁중무용, 민속무용, 창작무용 - 민요 부문 : 경·서도민요, 남도민요, 토속민요 참가신청 1) 접수기간 : 2025년
제27회(통합59회) 여수진남전국국악경연대회 개최요강 1. 대회목적 여수는 선조26년(1593)부터 좌수영 수군통제영으로 취고수청과 신청 그리고 교방청을 두어 향토 예능인을 양성했던 역사적 배경을 지닌 고장이다. 민족 고유의 전통음악을 보존하고자 1967년 제1회 진남제 판소리명창대회를 시작으로 국악영재의 등용문으로써 그 역할을 다해왔다. 우리나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조소녀(전라북도 무형유산 제2호 춘향가), 안애란(전라남도 무형유산 제29-2호 춘향가), 김향순(전라남도 무형유산 제29-1호 흥보가), 이임례(광주광역시무형유산 제14호 심청가), 이명희(대구광역시 무형유산 제8호 흥보가), 전인삼(전남대학교 예술대학 교수), 윤진철(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적벽가), 이난초(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흥보가), 송재영(전라북도 무형유산 제2호 심청가), 염금향, 장문희(전라북도 무형유산 제2호 심청가), 등 여러 명창들을 배출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대회다. 특히 진남전국국악경연대회의 명칭의 의미처럼 취고수청과 신청, 교방청이 있었던 역사적 배경을 중심으로 판소리, 고수, 기악, 무용 부문의 인재발굴과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수상자들을
제30회 대통령상 한밭국악전국대회 요강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 1. 목적 1947년 대전국악원을 창설하였고, 대전시 무형유산보유자로 2명의 직계제자를 배출한 김숙자 국가무형유산 『도살풀이춤』 보유자의 위업을 기리고 최고수 명무선발·육성사업과 국악 모든 전공분야가 참여하는 종합대회로 국가 무형유산의 계승발전에 크게 기여하고자 함. 2. 대회기간 6월 21일(토) - 학생부(단심제), 일반부, 명무부 예선 6월 22일(일) - 일반부 본선, 학생부 종합경연, 일반부 종합경연, 명무부 본선, 시상식 3. 주최 대전광역시 · (사)한밭국악회 4. 후원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국립국악원. 대전광역시교육청. kbs대전. 대전mbc. TJB. 국악방송. 대전일보. 중도일보. 충청투데이. 금강일보. 대전뉴스. 충청뉴스. 충청매거진 5. 경연 6개 종목 * 무용부문 – 전통춤 * 기악부문 – 관악, 현악 * 성악부문 – 정가, 민요, 판소리 6. 참가자격 * 명무부 - 다음 중 1종 이상의 해당 전공자 ▷ 만 30세 이상의 대학 무용과 전공자 ▷ 국가, 시도 무형문화재 전수자 ▷ 전국무용경연대회 우수상 수상경력 이상(15년 이상 무용 전공자) * 일반부
The 5th MAM Contest (제5회 맘 콘테스트) 제5회 밀양아리랑 창작소리 콘테스트 (The 5th Miryang Arirang creative Music Contest) 밀양아리랑의 새로운 발전방향 제시와 현대적 시선에서 재창조된 다양한 주제의 밀양아리랑 창작물 발굴을 위한 대회입니다. 여러분들의 열정과 신선한 아이디어로 탄생할 밀양아리랑을 들려주세요! 2025. 3. 7. (재)밀양문화관광재단 이사장 대회 개요 ❍ 대 회 명: 국문 제5회 밀양아리랑 창작소리 콘테스트 영문 The 5th MAM Contest (The 5th Miryang Arirang creative Music Contest) ❍ 대 회 일: 2025. 5. 25(일) ❍ 장 소: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무형유산 공연장 특설무대 ❍ 주최/주관: 밀양시, 밀양문화관광재단 / 전문예술단체 퓨전국악예술단 연 참가 개요 ❍ 접수부문: 전공자, 예술인 및 전문예술단체 포함 ※시·군·도립 예술단제외 ❍ 접수기간: 2025. 4. 7.(월) ~ 5. 2.(금) 18:00까지 ‣ 접수 시 직접 촬영한 5분 내외 영상 필수 첨부 (의상 자유) ‣ 반드시 라이브로 불러야 하며 최근 6개월 이내
선운 임이조 명무의 정신계승, 전통과 창작이 공존하는 경연무대 펼쳐져... (사)한국전통춤연구회가 주최하고 선운임이조춤보존회, (사)한국전통문화예술원이 주관하는 2025 선운 전국무용경연대회가 오는 3월 15일(토) 예선과 본선을 은평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결선은 10월 6일(월) 광화문광장 놀이마당(광화문전통페스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무용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선운 임이조 명무의 정신을 이어받아 전승과 창조의 토대를 마련하고, 한국무용 전공자와 신인 무용인들에게 다양한 무대 경험과 표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통과 창작의 경계를 허물고 한국무용 전 장르가 참여할 수 있는 무대로, 깊이 있는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창작의 가능성을 넓히는 장이 될 것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해외에서 한국무용을 전승하는 예술가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국제부를 신설하여,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무용인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한다. 경연은 8개 부문으로 학생부(초·중·고등부), 국제학생부, 신인부(비전공자), 국제일반부, 일반부, 명무부로 나뉘며, 한국무용의 전통과 창작을 중심으로 개인과 단체(2인 이상)로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참가요강 및 신청서류는
제1회 인천심청국악제 전국판소리경연대회 - 대회 요강 □ 대회 개요 ◦ 일 시: 2024. 12.28일 (토/ 1일간) ◦ 장소 : 인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 주최 : 인천심청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 추진위원회 ◦ 주관 : 남도민요판소리연구소 ◦ 후원: 사)국악협회 사)서울전통문화협회, 사)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 사)아시아문화예술협회, 사)중국동포연합중앙회, 국악타임즈, 국악신문,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 경연부문 ▸판소리 : 학생부(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신인부, 다문화가족부 * 다문화가족부(개인및 단체포함): 판소리 민요 장르불문 □ 참가자격 ▸ 학생부: 기준일 기준 초, 중,고 재학중인 학생 ▸ 일반부: 만 19세이상의 대한민국 국민(대학 전공자포함) ▸ 신인부: 만 19세이상의 대한민국 국민 ▸ 다문화가족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로서 연령에 무관 □ 참가 신청 ▸ 제출서류: 참가신청서(사진부착), 학생부는 학생증사본 및 재학증명서1부 * 신청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음 ▸ 신청금: 없음 ▸ 신청방법: 신청서 다운받아 작성하여 제출 국악타임즈 홈페이지(www.gugaktimes.com) ▸ 신청기간: 2024.12.18~202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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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홍천전국민요경창대회 * 아래 첨부문서의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