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 박물관 앞에서 경기민요 보유자 인정과정에 대해 항의하는 김영임 전승교육사
무형문화재 위원회 경기민요 보유자인정예고에서 보유자 지정을 위한 회의를 6월 22일 오후 2시 고궁박물관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안건은 회의 당일까지 비공개 하기로,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 지정여부를 결정 할 무형문화재위원회 회의가 6월 22일 오후 2시에 열기로하고, 안건은 회의 당일까지 비공개로하여 서울 경복궁내에 있는 고궁박물관에서 열린다.
고궁 박물관 앞에서 경기민요 묵계월, 이은주 유파부정에 대해 항의하는김장순 전승교육사
경기민요 제57호 보유자 인정예고에서 탈락된 묵계월, 이은주 계보의 전승교육사 김영임과 김장순과 이수자, 전수생들은 이번 인정예고가 유파를 부정하고 후계전승의 계보마저 사라지는 무원칙한 문화재 정책의 희생물로, 묵계월, 이은주라는 국보급 명창이 역사속으로 생매장 당하는 치욕스런 광경을 지켜보고만 있지 않겠다면서 피를 토하는 심정이라고 절규했다.
이번 경기민요 유파 부정은 국악역사에 대한 부정이고, 묵계월, 이은주 국보급 명창을 역사속에 생매장하는 참사라면서 문화재청과 문화재 위원들의 근시안적 국악정책의 무지와 편견이 저지른 문화재청의 역사적 과오이며, 지울 수 없는 만행을 저지른 문화재위원회를 2023년 6월 22일은 "암흑의 날"로 국악역사에 영원히 기록될 것이라고 규탄했다.
보신각 앞에서 경기민요 유파를 부정하는 문화재청과, 문화재위들에게 항의하는 경기민요 후계자들
김영임, 김장순 전승교육사와 이수생 전수생들 70여명은 고궁박물관 정문 앞과 보신각 등에서 “경기민요 유파를 부정하는 문화재청은 역사 앞에 석고대죄”하라는 피켓과 "경기민요 역사를 부정하는 문화재위원들은 대오 각성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경기민요의 사태를 알리는 항의시위를 이어갔다.
보신각앞에서, 경기민요 보유자 인정과정에 대해 항의하는 김영임, 김장순 전승교육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