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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한국음악의 미래를 찾는다… ‘2026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참가작 공모 시작

20년의 축적, 한국 창작국악의 좌표를 다시 찍다
장르의 경계는 없다… 오직 ‘한국음악’의 새 결만 본다
경연을 넘어 성장으로… XR과 기록영화로 확장된 미래 무대

 

한국음악의 미래를 찾는다… ‘2026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참가작 공모 시작

 

한국 창작국악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 온 국악방송(사장 직무대행 김은하)이 20주년을 맞아 대표 창작 경연 플랫폼인 ‘국악창작곡개발–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21st Century Korean Music Project)’의 참가 작품 공모를 2026년 1월 26일(월)부터 2월 20일(금)까지 진행한다.

 

올해 공모 접수 기간은 1월 26일부터 2월 20일까지로, 나이·학력·경력·국적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열린 한국음악’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개인 또는 8인 이하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며, 출품 대상은 한국적 정서를 바탕으로 한 6분 이내의 미발표 순수 인간 창작곡이다. 노래곡과 연주곡 모두 가능하며, 출품곡의 길이는 6분 이내로 제한된다.

 

공모 분야와 형식의 경계를 넘는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는 2007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한국 창작국악을 견인하는 등용문이자 스타의 산실로 자리해 왔다. JTBC <풍류대장> 우승팀 서도밴드, KBS <불후의 명곡>을 통해 대중과 만난 고영열, 그리고 국악에 현대적 서사를 입힌 이날치밴드 권송희 등 약 1천여 명의 신진 국악 예술가가 이 무대를 거쳐 성장했다. 또한 2026년 현재까지 누적 170곡, 총 170곡의 창작곡 발굴과 170곡의 성과를 기록하며 한국 창작국악의 흐름을 공공 플랫폼 차원에서 아카이빙해 온 점도 높게 평가된다.

 

대회 총상금은 4천7백만 원 규모로, 대상 1팀에게는 국무총리 상장과 상금 1천5백만 원, 금상 1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상장과 상금 8백만 원이 수여된다. 본선에 진출하는 10팀 모두에게 상금과 상장이 지급되며, 수상자들은 대회 이후에도 국악방송 라디오·텔레비전 프로그램 출연, 공연 무대 참여, 확장현실(XR) 음악 영상 제작, 기록영화 출연 등 실질적인 후속 활동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특히 대상 수상팀에게는 확장현실 음악 영상 제작과 기록영화 출연 등 기존 경연 지원을 넘어선 차별화된 확장형 지원이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은하 국악방송 사장 직무대행은 보도자료를 통해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는 한국 창작국악의 흐름을 이끌어 온 상징적인 무대”라고 강조하며, “올해 대회는 6월 5일 ‘국악의 날’의 기념 취지까지 더해 6월 25일 본선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전통의 계승과 창작의 확장을 함께 조망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공모 접수 및 출품 관련 세부 안내는 국악방송 누리집(igbf.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선 진출팀과 수상자 발표는 6월 본선 무대 이후 이어질 예정이다. 국악방송은 이번 20주년 대회를 통해 전통을 기반으로 미래 한국음악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할 창작자들을 적극 발굴하고, 경연을 넘어선 성장 생태계 조성까지 이어간다는 포부를 밝혔다.

 

자세한 공모 요강과 참가 접수는 국악방송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음악의 다음 장을 써 내려갈 주인공이 누가 될지, 국악계와 창작 음악계의 기대가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