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국립청년연희단·국립청년무용단 2기 단원 모집... 청년 예술가 창작 역량 키우는 시즌제 국립예술단 확대 운영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기반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국립청년연희단’과 ‘국립청년무용단’ 2기 단원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3월 17일부터 27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선발은 실기 및 면접을 포함한 공개경쟁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모집 인원은 각 단별 25명씩 총 50명 규모로,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39세 이하의 관련 전공 대학 졸업자다. 단, 재학생·휴학생·졸업유예자는 지원할 수 없다.
국립청년연희단과 국립청년무용단은 2025년 창단된 시즌제 실연단체로, 청년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무대 경험과 창작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1기 단원들은 ‘APEC 정상회담 기념공연’과 ‘한국민속예술제’ 등 대형 무대에 참여하며 역량을 입증했고, 정기공연에서는 단원들이 직접 안무와 연출에 참여하는 공동제작 시스템을 도입해 창의성과 자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6년에는 상주 지역 기반 운영이 더욱 강화된다. 국립청년연희단은 경상북도 영주시 148아트스퀘어를, 국립청년무용단은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문예의전당을 각각 거점으로 활동한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 연계한 공연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지역으로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재단은 이번 2기 운영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이 국가행사 등 대형 무대 경험을 발판으로 지속 가능한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정주형 예술 활동을 통해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상주 지역 거주자를 우대 선발함으로써 지역 문화 인프라와 청년 예술인의 결합을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관계자는 “국립청년연희단과 무용단은 단순한 단원 선발을 넘어 청년 예술가의 창작 역량을 실질적으로 키우는 플랫폼”이라며 “지역과 예술,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모집 요강과 지원 방법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