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갑(甲)이고자 하는 사회가 만든 슬픔 한성여중 교사 최은서 또 한 명의 교사가 학교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2023년 서이초 사건 이후 교권 침해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지만, 그로부터 2년이 지난 지금에도 근본적인 변화는 요원하다. 교사들은 폭력적인 학부모 민원에 대해서 적절하게 대응하여 교권을 보호하는 행정 시스템 구축을 요구하였으나 학교는 여전히 대책 없이 방치된 상황이다. 교권은 교사가 교육활동을 두려움 없이 수행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이다. 하지만 지금 대한민국에서 교사로 살아가는 하루는 두려움과 긴장의 연속이다. 아침부터 술이 잔뜩 취한 채 교무실 문을 열고 본때를 보여주겠다는 식으로 들어오는 학부모의 모습, 내 아이만을 향한 특별대우를 강요하는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협박 등으로 속앓이를 하고 있는 교사들의 이야기는 이미 주변에 차고도 넘친다. 인근 학교의 한 남교사가 성추행 혐의로 신고를 당한 뒤, 결국 무죄임이 드러나 교단으로 되돌아오기까지 무려 2년을 견뎌야 했다는 이야기는 여학교에 남교사로 근무 중인 나에게 가끔씩 큰 불안감으로 다가오곤 한다. 이런 일들이 2025년 대한민국 교사 그 누구에게도 일어날 수 있기에 많은 교사들
“교육과정서 국악 대폭 축소”…‘국악 홀대’ 논란 출처 : KBS 뉴스 (2022.04.23.) 국악 교육 축소 논란에서 드러난 문제점, 근본적으로 국악전공 음악교사 임용 비율 높여 해소해야 한성여중 교사 최은서 필자는 올해 자원하여 상치 교과목인 음악 수업을 맡고 있다. 음악 선생님과 서로의 전문성에 따라 단원을 나누었고, 국악 단원은 내가 담당하기로 하였다. 수업을 진행하면서,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음악 교과서 속 국악 관련 내용을 축소하는 정책이 차분히 재검토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쓴다. 본래 자격증에 표시된 나의 교과목은 과학(생물)이다. 과학 교과는 대학에서 학과에 따라 생물, 물리, 지구과학, 화학 네 분야를 전공한 교사들이 가르치고 있다. 과학이란 교과명으로 통합된 교과서를 가르칠 때도 전공과 유관한 단원을 서로 나누어 가르치곤 한다. 그렇게 수업을 나누면, 교사들이 비교적 번거롭고 힘들어하는 실험 수업을 학생들이 더 자주 경험하게 될 수 있고, 수업의 질적인 측면에서도 더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자신이 전공한 내용을 더 자신 있게 가르칠 수 있기 때문이다. 국악을 전공한 음악 교사는 5% 정도에 불과, 교과서
서울 성북구 심우장의 뮤지컬 ‘심우’ 뉴라이트에 젖어가는 학생들 어떻게 가르칠까 지난 12월, 우리 사회 깊숙이 잠자던 역사의식이 깨어나는 사건이 있었다. 한순간, AI 딥페이크를 의심할 정도로 믿기 어려운 일이 벌어졌다. 21세기 대한민국에서 계엄령이라니. 꾸역꾸역 내란 종식을 위한 노력의 시간이 6개월이란 세월을 향해가며 다시 정상화를 넘어 진일보하는 대한민국에 대한 기대를 싹틔우고 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예상보다 공고한 극우세력의 실체를 마주했다. 서부지방법원에 난입한 파시스트 청년들의 모습을 보며, 놀람을 넘어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 군 가산점 제도가 여성과 장애인의 권리를 침해한다는 이유로 위헌 결정이 나며 폐지되자, 남성에 대한 역차별을 주장하는 '남성연대'가 등장하고 성평등의 문제가 성 갈등으로 번지기 시작했다. 게다가 몰카 사건에 대한 성차별적 경찰 수사가 발단이 된 혜화동 여성 집회에서는, 남성을 잠재적 성범죄자로 취급하는 급진적 메갈리안들의 공격적 모습이 드러나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성평등이라는 가치가 소모적인 성 대결로 변질되며, 우려하던 갈등의 씨앗은 뿌려지고 있음을 짐작하긴 했었다. 이러한 일련의 흐름을 진보정권 정치의 결과로
경기도당굿 군웅노정기 연희장면 무형유산 발굴터, 화랭이의 경기도당굿 필자는 경기도당굿이란 단어를 태평무 반주 장단을 공부하면서 처음으로 접했다. 좌·우도 농악, 사물놀이 가락에 어느 정도 익숙해질 때쯤 함께 타악을 공부하던 도반들의 학습 영역이 장단으로 확장되면서부터이다. 한 번도 접해 보지 않았던 터벌림, 견마치, 올림채, 도살풀이 등 장단은 이름만큼이나 현란하고 다채로운 가락으로 짜여 있어 학습하기가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니었다. 그 예사롭지 않은 가락의 원천을 직접 확인하고자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수원 평동 벌말도당굿 현장을 찾았다. 기대가 커서였을까 도착한 도당의 모습에 적잖이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필자가 그간 찾았던 안동 하회별신굿, 은산 별신당, 제주 칠머리당의 굿당과는 완연히 달랐다. 굿을 펼치기에도 좁은 현장에 구경꾼이 있을 곳은 골목의 길 언저리뿐이었다. 그나마 도당 뒷마당에서 부녀회에서 준비한 음식으로 잔칫집 같은 분위기가 만들어지니 마을굿 현장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마을 수호신을 모시는 도당(都堂) 과학이 발달하지 않았던 전통사회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자연현상을 상상의 초월적 존재를 통해 해석하곤 하였다. 천재지변, 질병, 가뭄,
그 많던 풍물동아리는 어디로 갔을까 2000년대에는 해마다 봄과 가을 서울랜드에서는 ‘서울 학생동아리 한마당’이라는 행사가 열렸다. 1998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지역 교육청의 예선을 통과한 1,000여 개의 초·중·고교 동아리와 1만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실로 대규모의 축제였다. 공연, 마술, 놀이, 연극, 영상, 풍물 등 11개 분야에서 경연이 펼쳐졌으며, 행사를 찾은 학생들과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마당도 함께 열렸다. 이 행사는 한겨레신문사와 서울랜드의 후원 아래 운영되었고, 경쟁적 요소나 행사의 소모성에 대한 비판도 있었지만, ‘본선 진출’이라는 목표는 각 학교의 동아리 활동에 강한 동기를 부여하였으며,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봄꽃과 가을 단풍 속에서 펼쳐지는 예술 활동이 학교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곤 했다. 행사의 분야별 운영은 현장 교사들의 커뮤니티를 통한 자발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열정적으로 학생을 지도한 교사들에게는 포상이 주어지기도 했다. 필자 또한 매년 지도하던 풍물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이 행사에 참여하였고, 점차 풍물 분야의 심사위원과 운영 요원으로까지 역할이 넓어지며 교사로서의 효능감도 크게 느낄
칠머리당 영등굿 영등할망이 준 보름의 휴가, 칠머리당 영등굿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을 보기 위해 두 번째 비행기에 올랐다. 지난해는 비 때문에 실내에서 행사가 치러졌는데, 오늘은 날씨가 좋아 야외의 제단에서 펼쳐지는 현장을 볼 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걸음을 재촉하였다. 오호통재라! 어제 내린 비로 손님들이 앉을 자리가 젖은 상태라 올해 역시 실내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다. 두 번째 찾은 칠머리당! 문득 그 이름의 유래가 궁금해졌다. 칠머리당은 제주시 건입동에 위치한, 무속인이 굿을 올리는 당집이다. 이 당집은 원래 조선시대에는 제주성 밖, 사라봉이라는 오름과 건들개라는 포구 사이에 있었으며, 용의 머리 형상을 한 일곱 개의 바위가 있는 곳에 자리 잡고 있어 그리 이름 붙여졌다 한다. 도시 개발이 진행되며 아파트가 생기고, 제주항이 건설되면서 칠머리 바위의 자취는 찾아볼 수 없게 되었고 당집은 현재의 위치로 옮겨지게 되었다 한다. 바람의 신 영등신 우리는 예로부터 음력 각 달마다 고유한 전통 명절이 있었다. 정월에는 설날과 대보름, 2월에는 영등제와 한식, 3월에는 삼짇날, 4월에는 초파일, 5월에는 단오, 6월에는 유두일, 7월에는 칠석, 8월에는 대보름(추석),
용인민속촌의 북청사자놀음 공개행사 액운을 쫓는 사자의 몸짓, 복을 부르는 퉁소 소리 함경남도 북청 지방을 대표하는 탈놀이로는 북청사자놀음이 있다. 6.25 전쟁을 피해 월남한 예인들에 의해 남쪽으로 전승된 이 무형유산을 직접 보기 위해 나는 용인 민속촌을 찾았다. 굳이 말하자면, 이 공연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본래의 무대인 함경남도 북청으로 가야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럴 수도 없거니와, 본고장에서 북청사자놀음이 보존되고 있을 가능성도 희박함을 우리는 짐작으로 알고 있다. 공연이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야외마당 객석은 인파로 가득 차 있었다. 민속촌 입구에서부터 공연장까지 풍물패가 풍악을 울리며 공연의 시작을 알렸고, 이어 공연장 마당에서는 함경남도 도지사의 인사말과 함께 북청사자놀음이 시작되었다. 정부는 북한 지역에 대한 영유권 주장의 의미로 지방자치단체인 이북5도위원회를 조직하여 함경남·북도, 평안남·북도, 황해도에 도지사를 임명하고 있다. 그런데 한반도에는 원래 존재하지 않았던 동물인 사자가 어떻게 우리 문화 속에 자리 잡게 되었을까? 그 기원이 궁금해졌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사자의 포효' 한반도에는 사자가 서식하지 않는다. 사자는 주로 아프리카와 인도 등지에
상원사 동정각(動靜閣) 상원사 동종 주악상(奏樂像) 공후와 생황 상원사 동종(銅鐘)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에는 유서 깊은 사찰인 상원사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신라 선덕여왕 때 지장율사가 창건한 사찰로, 오랜 역사와 깊은 불교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가을이 깊어 가는 어느날 찾은 상원사는 이미 겨울 초입에 접어들어 나무는 벌거벗고 나뭇잎 하나 없이 스산한 한기가 느껴졌다. 이곳 상원사는 조선 세조와 관련된 설화로도 유명하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조카인 단종을 죽이고 왕위에 오른 세조는 심각한 피부병을 앓고 있었다. 온몸에 종기가 나고 피고름이 흐르는 병으로 고통받던 그는 치료를 위해 오대산을 찾았다. 그가 오대천에서 몸을 씻던 중 한 동자승이 나타나 등을 밀어주었고, 신기하게도 병이 씻은 듯이 나았다고 한다. 세조는 이 동자를 문수보살의 화신이라 주장하며, 자신의 왕위 찬탈을 정당화하는 신성한 의미를 덧붙였다고 전해진다. 또한 이곳 상원사는 현존하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범종(梵鐘)이 있는 곳이다. 성덕대왕 24년(725년)에 만들어져 경주 국립박물관에 보관된 에밀레종(성덕대왕신종)보다 46년 앞서 제작되었다. 동정각(動靜閣)이라 쓰인 종루(鍾樓)의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현장 보름간의 야자타임, 안동 하회별신굿 안동하회마을 안동 하회마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곳으로서, 마치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온 듯한 착각이 들 만큼 전통 한옥들이 그대로 남아 조화를 이루고 있다. 현대의 편리함이 주는 유혹 속에서도 불편함을 기꺼이 감수하며, 여전히 조선시대 유교적 전통의 삶의 가치를 지켜가고 있는 살아있는 민속촌이라 할 수 있다. 필자가 도착한 안동하회마을은 나지막한 산과 낙동강이 감싸 안은 은혜를 받은 듯한 포근한 터로 햇살이 따스하게 내리쬐고 있었다. 필자처럼 풍수지리에 문외한이라 해도 이곳이야말로 정말 명당이라 부를 만한 곳이구나! 하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아름다운 곳이었다. 번듯한 한옥들이 즐비한 모습은 이순신을 임금께 천거하여 왜란을 막아내도록 한 혜안(慧眼)을 지녔던 서애 류성룡을 배출한 유서 깊은 집안의 터전임을 증명하는 듯했다. 안동 하회마을 구글 위성지도 필자가 도착한 안동 하회마을은 주차장은 넓찍함에도 불구하고 차량으로 가득 차 있었다. 시간에 쫓겨 향한 곳은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 이미 인파로 북적이는 마당에서 풍물 소리가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하얀 천막이 돔처럼 지붕을 덮고 있어
https://gugaktimes.com/news/article.html?no=74930 김지원 교수의 연구: 흰빛과 삼수세계관으로 밝힌 전통 예술의 철학과 세계화 가능성 김지원 교수는 논문에서 흰빛을 중심으로 한국적 한(恨)의 정서를 철학적으로 탐구하며, 살풀이 춤과 삼수세계관(三修世界觀)을 통해 전통 예술이 지닌 초월적 의미와 미학적 가치를 깊이 있게 조명하였다. 그의 연구는 흰빛이 단순한 상징을 넘어 전통 예술과 철학적 사유를 잇는 매개체임을 밝혀내며, 전통문화를 현대적 맥락에서 재해석한 중요한 학술적 기여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 논문은 전통 예술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함으로써 국악과 같은 전통 예술이 한국 문화의 정체성을 대표하고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강력한 자산임을 입증하였다. 김 교수의 연구는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며 전통 예술의 세계화 가능성을 높이고, 한국 문화의 독창성을 세계적으로 조명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https://www.gugaktimes.com/news/article.html?no=73282 "크라운해태, 메세나로 열어가는 국악의 미래: 전통과 현대의 조화" "크라운해태의
제31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 경연 모습 한국청소년연맹 ‘제32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 참가팀 모집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주최, 주관하고 여성가족부, 철원군, 교보생명이 후원하는 제32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가 10월 18일에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청소년들에게 전통예술의 계승과 발전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1983년부터 32회에 걸쳐 열리고 있는 청소년 대상 국내 최고의 경연대회다. 8월 중 진행되는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10개 팀이 선발되며, 사물놀이, 전통무용, 농악, 국악관현악, 난타 등 다양한 전통문화 부문에서 본선 경연을 펼치게 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개회식, 본선 경연, 레크레이션,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며,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특히 대회 최고 점수를 받은 대상팀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 및 트로피가 수여되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9개 수상팀에게는 장관상, 철원군수상, 한국청소년연맹총재상 및 부상으로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될 예정이다. 연맹은 청소년들이 우리 문화를 체
2025년 제19회 대한민국 전통예술무용·연희 대제전 개최요강 ■ 대회 개요 1. 목적 인재발굴과 후진 양성의 기회 제공과 전통예술의 정체성 확립과 문화유산의 발전을 위하여 개최 한다. 2. 개최일시 및 장소 가. 일시 : 2025년 06월 22일(일요일) 대면 심사 (오전 9시~ ) 나. 장소 :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서석당 (광주 동구 의재로 222) 다. 시상식 : 2025년 06월 22일(일요일) 오후 5시 라. 주최 : (재)광주문화재단 / 주관 : 사단법인 남도전통예술진흥회 마.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광주광역 시의회, 광주예총, 광주국악협회, 광남일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지회, 전남대학교 문화유산융합학과 원우회, 전남대학교문화유산연구소, ㈜산들, (사)한진옥류호남검무보존회, 비요메드요양병원, ㈜청도 ■ 경연 안내 1. 경연부문 가. 무용(전통무용 · 창작무용 · 불교무용) / 연희 나. 명인 · 명무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초 · 중등부, 고등부) ※ 불교무용: 불교사상에 근간을 두고 행하여지는 의식무 및 창작무용 등 2. 참가자격 가. 학생부 : 초, 중, 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
제3회 인천 전통예술 경연대회 1. 대회 목적 전통문화예술의 대중화와 인천지역 전통문화 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우리지역 전통예술을 하는 동호인들의 기능향상과 건전 생활문화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나아가 문화예술의 도시 인천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한다. 2. 대회 개요 행사명 : 제3회 인천 전통예술 경연대회 일시 : 예선(동영상 심사) - 2025. 5. 02(금) / 본선 - 2025. 6. 07(토) 예선심사 결과 발표 – 2025. 5. 03(토) - 예선 비대면 동영상 심사 / 본선 및 종합결선 10:00 ~ 12:00 장소 :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구 야외공연장) 주최/주관 : (사)인천남사당놀이보존회 후 원 :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의회 3. 대회 요강 대회 참가자격 - 전통예술을 사랑하고 인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순수 아마추어(동호인) - 사물놀이는 4인, 풍물놀이는 25인 단체 - 무용·민요 : 개인 또는 2인 이상 단체 경연부문 - 민속 부문 : 사물놀이(개인놀이 가능), 풍물놀이 - 무용 부문 : 궁중무용, 민속무용, 창작무용 - 민요 부문 : 경·서도민요, 남도민요, 토속민요 참가신청 1) 접수기간 : 2025년
제27회(통합59회) 여수진남전국국악경연대회 개최요강 1. 대회목적 여수는 선조26년(1593)부터 좌수영 수군통제영으로 취고수청과 신청 그리고 교방청을 두어 향토 예능인을 양성했던 역사적 배경을 지닌 고장이다. 민족 고유의 전통음악을 보존하고자 1967년 제1회 진남제 판소리명창대회를 시작으로 국악영재의 등용문으로써 그 역할을 다해왔다. 우리나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조소녀(전라북도 무형유산 제2호 춘향가), 안애란(전라남도 무형유산 제29-2호 춘향가), 김향순(전라남도 무형유산 제29-1호 흥보가), 이임례(광주광역시무형유산 제14호 심청가), 이명희(대구광역시 무형유산 제8호 흥보가), 전인삼(전남대학교 예술대학 교수), 윤진철(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적벽가), 이난초(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흥보가), 송재영(전라북도 무형유산 제2호 심청가), 염금향, 장문희(전라북도 무형유산 제2호 심청가), 등 여러 명창들을 배출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대회다. 특히 진남전국국악경연대회의 명칭의 의미처럼 취고수청과 신청, 교방청이 있었던 역사적 배경을 중심으로 판소리, 고수, 기악, 무용 부문의 인재발굴과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수상자들을
제30회 대통령상 한밭국악전국대회 요강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 1. 목적 1947년 대전국악원을 창설하였고, 대전시 무형유산보유자로 2명의 직계제자를 배출한 김숙자 국가무형유산 『도살풀이춤』 보유자의 위업을 기리고 최고수 명무선발·육성사업과 국악 모든 전공분야가 참여하는 종합대회로 국가 무형유산의 계승발전에 크게 기여하고자 함. 2. 대회기간 6월 21일(토) - 학생부(단심제), 일반부, 명무부 예선 6월 22일(일) - 일반부 본선, 학생부 종합경연, 일반부 종합경연, 명무부 본선, 시상식 3. 주최 대전광역시 · (사)한밭국악회 4. 후원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국립국악원. 대전광역시교육청. kbs대전. 대전mbc. TJB. 국악방송. 대전일보. 중도일보. 충청투데이. 금강일보. 대전뉴스. 충청뉴스. 충청매거진 5. 경연 6개 종목 * 무용부문 – 전통춤 * 기악부문 – 관악, 현악 * 성악부문 – 정가, 민요, 판소리 6. 참가자격 * 명무부 - 다음 중 1종 이상의 해당 전공자 ▷ 만 30세 이상의 대학 무용과 전공자 ▷ 국가, 시도 무형문화재 전수자 ▷ 전국무용경연대회 우수상 수상경력 이상(15년 이상 무용 전공자) * 일반부
The 5th MAM Contest (제5회 맘 콘테스트) 제5회 밀양아리랑 창작소리 콘테스트 (The 5th Miryang Arirang creative Music Contest) 밀양아리랑의 새로운 발전방향 제시와 현대적 시선에서 재창조된 다양한 주제의 밀양아리랑 창작물 발굴을 위한 대회입니다. 여러분들의 열정과 신선한 아이디어로 탄생할 밀양아리랑을 들려주세요! 2025. 3. 7. (재)밀양문화관광재단 이사장 대회 개요 ❍ 대 회 명: 국문 제5회 밀양아리랑 창작소리 콘테스트 영문 The 5th MAM Contest (The 5th Miryang Arirang creative Music Contest) ❍ 대 회 일: 2025. 5. 25(일) ❍ 장 소: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무형유산 공연장 특설무대 ❍ 주최/주관: 밀양시, 밀양문화관광재단 / 전문예술단체 퓨전국악예술단 연 참가 개요 ❍ 접수부문: 전공자, 예술인 및 전문예술단체 포함 ※시·군·도립 예술단제외 ❍ 접수기간: 2025. 4. 7.(월) ~ 5. 2.(금) 18:00까지 ‣ 접수 시 직접 촬영한 5분 내외 영상 필수 첨부 (의상 자유) ‣ 반드시 라이브로 불러야 하며 최근 6개월 이내
선운 임이조 명무의 정신계승, 전통과 창작이 공존하는 경연무대 펼쳐져... (사)한국전통춤연구회가 주최하고 선운임이조춤보존회, (사)한국전통문화예술원이 주관하는 2025 선운 전국무용경연대회가 오는 3월 15일(토) 예선과 본선을 은평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결선은 10월 6일(월) 광화문광장 놀이마당(광화문전통페스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무용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선운 임이조 명무의 정신을 이어받아 전승과 창조의 토대를 마련하고, 한국무용 전공자와 신인 무용인들에게 다양한 무대 경험과 표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통과 창작의 경계를 허물고 한국무용 전 장르가 참여할 수 있는 무대로, 깊이 있는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창작의 가능성을 넓히는 장이 될 것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해외에서 한국무용을 전승하는 예술가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국제부를 신설하여,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무용인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한다. 경연은 8개 부문으로 학생부(초·중·고등부), 국제학생부, 신인부(비전공자), 국제일반부, 일반부, 명무부로 나뉘며, 한국무용의 전통과 창작을 중심으로 개인과 단체(2인 이상)로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참가요강 및 신청서류는
제1회 인천심청국악제 전국판소리경연대회 - 대회 요강 □ 대회 개요 ◦ 일 시: 2024. 12.28일 (토/ 1일간) ◦ 장소 : 인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 주최 : 인천심청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 추진위원회 ◦ 주관 : 남도민요판소리연구소 ◦ 후원: 사)국악협회 사)서울전통문화협회, 사)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 사)아시아문화예술협회, 사)중국동포연합중앙회, 국악타임즈, 국악신문,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 경연부문 ▸판소리 : 학생부(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신인부, 다문화가족부 * 다문화가족부(개인및 단체포함): 판소리 민요 장르불문 □ 참가자격 ▸ 학생부: 기준일 기준 초, 중,고 재학중인 학생 ▸ 일반부: 만 19세이상의 대한민국 국민(대학 전공자포함) ▸ 신인부: 만 19세이상의 대한민국 국민 ▸ 다문화가족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로서 연령에 무관 □ 참가 신청 ▸ 제출서류: 참가신청서(사진부착), 학생부는 학생증사본 및 재학증명서1부 * 신청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음 ▸ 신청금: 없음 ▸ 신청방법: 신청서 다운받아 작성하여 제출 국악타임즈 홈페이지(www.gugaktimes.com) ▸ 신청기간: 2024.12.18~202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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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홍천전국민요경창대회 * 아래 첨부문서의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