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녁의 정서와 예술혼, 서도소리의 진수를 무대에서 만나다 국가무형유산 예능보유자 이춘목 명창의 ‘서도소리 명인전’ 오는 30일 열려 국가무형유산 서도소리 예능보유자 이춘목 명창의 무대가 오는 7월 30일 오후 7시, 국악전용극장 잔치마당에서 펼쳐진다. ‘7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으로 열리는 이번 <이춘목 명인전>은 서도소리의 정통성과 예술성을 집약한 뜻깊은 무대로, 평안도와 황해도 등 서북지역의 민속 정서가 깃든 소리를 현대의 무대 위에 되살리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무대는 서도소리의 대표적 좌창과 입창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대표 좌창인 〈수심가〉는 인생의 덧없음을 그윽하게 풀어내는 서도소리의 정수를 담고 있으며, 〈초한가〉는 항우와 유방의 고사를 바탕으로 한 서사적 작품으로 명창의 탁월한 표현력과 극적 해석이 돋보인다. 입창으로는 〈놀량〉, 〈앞산타령〉, 〈뒤산타령〉, 〈경발림〉 등이 선보이며, 자연과 인생의 풍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서정적 무대를 선사한다. 이뿐만 아니라, 인천 옹진을 포함한 서해 해안의 섬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토속 민요도 함께 소개된다. 아낙네들의 노동요에서 유래된 〈배따라기〉와 뱃사람들의 노래 〈배치기〉, 섬사람들
한국국악협회 이용상 전 이사장, 대법원 상고 취하… 홍성덕 직무대행, 자문위원단 소집해 협회 정상화 논의 착수 한국국악협회의 오랜 혼란을 불러일으켰던 법적 분쟁이 마침내 종결 수순에 접어들었다. 직무정지 상태였던 이용상 전 이사장이 2025년 7월 23일 대법원에 제기했던 상고를 전격 취하한 것이다. 이번 상고 취하는 지난 1심과 2심 판결에서 협회 이사장 선출 무효 판결을 받은 이용상 전 이사장이 항소를 포기하고, 법원의 판단을 받아들이겠다는 뜻을 공식화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지난 수개월간 이어진 이사장직을 둘러싼 법적 공방은 종료되었으며, 향후 협회의 정상화와 조직 재편을 위한 공식적인 절차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국악타임즈는 협회 관계자를 통해, 이용상 전 이사장이 상고 취하서를 제출한 날짜가 7월 23일이며, 그에 대한 처리 절차가 현재 대법원에서 마무리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현재 협회 운영을 임시로 맡고 있는 홍성덕 직무대행은 오늘(7월 25일) 오후 3시, 자문위원단을 정식으로 소집하고, 앞으로의 협회 운영 방향과 일정에 대한 논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자문위원단이 공식적으로 소집되는 첫 번째 자리로,
다시 웃는 얼굴로 마주하다 - 극단 미소의 ‘대찬이발소’ 대한민국연극제 무대 올라 대한민국연극제 본선 무대에 오른 극단 미소의 창작극 ‘대찬이발소'는 삶과 예술, 기억과 회한, 그리고 깊은 인간애가 맞닿은 무대였다. 이 작품은 2025년 제43회 경남연극제에서 ▲대상을 비롯해 ▲연출상(장종도), ▲ 연기대상 천영훈 ▲연기상 박시우 등 주요 부문을 휩쓸며 4관왕을 기록했고, 경남 대표로 대한민국연극제에 진출했다. 한국 사회에 던지는 유쾌한 고백과 진지한 사과 작품 ‘대찬이발소’는 2018년 미투 운동 당시 장종도 연출가가 처음 집필한 희곡으로, 가부장적 문화 속에서 당연시되던 남성 중심의 권력 관계와 부조리를 해학적으로 풀어낸다. 이발소라는 공간을 무대로, 한때의 무용담을 자랑하는 ‘대찬’이라는 인물을 통해 반성과 사과의 메시지를 던진다. 천영훈 배우와 장종도 연출가이자 배우, 작가 장 연출가는 연출, 대본, 연기까지 맡았으며, “떳떳하지 못한 과거를 자랑처럼 내세우는 이들을 통해 지금 우리 사회가 마주한 과제를 묻고 싶었다”고 연출의도를 피력했다. 병마를 이기고 선 무대, 울컥한 재회 이번 공연은 특별한 감정이 겹친 자리이기도 했다. 극단 미소는 필자가 30
최은서의 세 번째 배뱅이굿 완창 무대 '本', 전통의 뿌리를 다시 깨우다 국가무형유산 서도소리 배뱅이굿 이수자이자 국악타임즈 ‘최은서의 우리유산답사’ 필진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소리꾼 최은서가 오는 2025년 7월 29일(화) 오후 3시, 서울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에서 세 번째 배뱅이굿 완창 발표회를 연다. 이번 무대는 그간 탐색하고 실천해 온 전통예술의 뿌리를 무대 위에서 실현하는 자리로, ‘소리의 근원을 찾는다’는 의미에서 ‘근본 本’이라는 주제를 붙였다고 한다. 최은서 선생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소리의 근원을 찾고자 이번 공연을 ‘근본 本’이라 이름 붙였다. 기악 반주 없이 장구 장단에 오롯이 소리만으로 배뱅이 굿의 본래 결을 따라가고자 한다. 소리의 공력이 받쳐주지 못하면 허전함이 더욱 도도라질 무대이기에 조심스럽다"라며 "비우고 또 비워 소리 한자락에 마음을 온전히 실어보려 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무대에는 전통예술연희단 '락천' 대표이자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고법 이수자인 김연수의 장단으로 극의 완성도를 더한다. 최은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서도소리 배뱅이굿’ 이수자로서, 황해도·평안도 지역 특유의 입창 방식과 굿의 형식을 갖춘 배뱅이굿을 정통
초거대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국악 합주곡 디지털 음원 데이터) 착수보고회 단체사진 국립국악원-NIA, '진짜 국악 AI' 만든다… 국악합주곡 디지털 음원 데이터 구축 본격 착수 국립국악원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협력해 ‘한국형 진짜 국악 인공지능’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서양 중심의 글로벌 생성형AI 음원 서비스와 차별화되는 전통음악 기반의 AI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악원(원장 직무대리 강대금)은 7월 22일(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가 주관하는 ‘2025 초거대AI 확산 생태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국악합주곡 디지털 음원 데이터 구축> 프로젝트의 착수보고회를 국립국악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국립국악원과 NIA, 수행기관인 AI 음악 생성 전문기업 뉴튠(주)을 비롯해 국악 전문 음악가, 창작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국악 AI 생태계 구축의 첫걸음을 알렸다. 국내 최초 ‘국악 전문 AI 음원 데이터’ 구축 이번 사업은 생성형AI 시장이 서양 클래식과 대중음악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국악이라는 전통 콘텐츠를 중심으로 새로운 디지털 음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세대를 잇는 남사당놀이 '남사당유니버스: 원로', ‘살판’의 진수를 만나다 세대를 잇는 남사당놀이의 특별한 무대, ‘남사당유니버스: 원로’ 공연이 오는 7월 24일(목) 오후 7시 서울 민속극장 풍류에서 개최된다. 이 공연은 남사당놀이 여섯 마당 중 하나로, 전통 땅재주의 정수로 꼽히는 ‘살판’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특히 이번 무대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남사당놀이 살판 이수자로 활동 중인 이봉교 명인이 직접 연출과 출연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살판 – 하늘과 땅을 잇는 몸짓’이라는 제목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이봉교 명인이 직접 나서 살판의 역사와 유래, 계승 과정을 관객들에게 소개하며, 살판의 철학인 ‘인생은 살판’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무대는 이봉교 명인을 중심으로 현대 살판쇠인 이의태, 남영희, 김길수가 함께 참여하며, 파이프오르간 연주자 폐인, 소리꾼 장소영, 춤꾼 이우재 등이 함께 무대에 올라 전통과 현대를 잇는 독창적이고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공연은 먼저 살판에 대한 소개와 유래를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해, 이봉교 명인의 스승인 송순갑 명인의 철학이 후대로 전해져 오는 과정을 되짚는다. 이후 이봉교 명인과 살판쇠들의
현대에 되살아난 소리문화의 정수, 2025 선릉아트홀 [좌창, 깊은사랑] 선릉아트홀(대표 송영숙)이 오는 8월 6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 목,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제7회 전통성악 기획공연 [좌창, 깊은사랑]을 개최한다. 2021년 [좌창시리즈]로 처음 시작되어 2024년부터 현재의 이름으로 이어지고 있는 이 공연은 19~20세기 마을 주민들이 농한기에 움집에서 소리꾼을 초대해 밤새 소리를 즐기던 전통예술공간 '깊은사랑'을 현대적으로 재현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잊혀가는 소중한 전통문화와 역사를 되살리고자 마련된 이번 공연은 객석과 무대가 가까운 선릉아트홀의 공간적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관객들이 소리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생생한 '깊은사랑'의 분위기를 구현한다. 특히, 전국 공개 모집을 통해 엄선된 젊은 예인 8인(김주연, 김지민, 양은별, 엄지, 오수진, 이채은, 최주연, 홍주현)이 자신만의 기획과 구성으로 무대를 선보인다. 이들은 다양한 반주 구성을 활용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오로지 자신의 목소리와 직접 연주하는 장구 장단으로만 한 시간 동안 공연을 이끌어가는 독특한 무대도 준비되어 있어 관심을 모은다. (왼쪽부터) 엄지, 양은
사)국악진흥회 인천광역시지부 창립 발대식 및 축하공연, 인천 국악 진흥의 새로운 출발 알렸다 사)국악진흥회 인천광역시지부(지부장 서광일)는 2025년 7월 20일 오후 4시 인천 삼산분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발대식을 기념하는 국악한마당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은 인천 국악인과 지역 주요 인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창립 배경과 경과보고, 내빈소개, 공로패 전달, 환영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많은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지난 2025년 3월 28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사)국악진흥회 법인 승인을 받은 데 이어, 5월 23일 사)국악진흥회 인천광역시지부가 공식 승인되었다. 이후 6월 5일 창립 발기인대회와 제1회 인천국악의 날 기념식이 열렸으며, 지운하(인천남사당놀이보존회 이사장), 김묘선(국가무형유산 승무 전승교육사), 박준영(국가무형유산 배뱅이굿 전승교육사), 최숙희(국가무형유산 선소리산타령보존회 이사장(전승교육사), 국악진흥회 부이사장), 최종석(국가무형유산 이수자) 등 인천 국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국악진흥회 인천광역시지부 지부장 서광일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이 지켜온 뿌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그 아이템? 인천공항에서 전통 노리개 직접 만들어보세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 속에 전통문화 아이템인 갓과 노리개가 전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인천국제공항에서 직접 노리개를 만들어보는 특별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은 문화체육관광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오는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한국문화의거리에서 ‘노리개랑 놀아보게’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장신구인 노리개의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노리개에 담긴 문양과 의미,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배워가며 자신만의 노리개를 만들어볼 수 있다. 특히 새롭게 단장한 한국문화의거리에서 열리는 이번 체험은 여행객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멋과 정서를 전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데이 클래스는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루 4회 운영된다. 각 회차별로 선착순 12명을 현장에서 접수하여 운영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국가유산진흥원 안혜민 공항사업팀장은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에
국악방송, 공연실황중계 ‘국악무대’ 2차 제작 지원 공모 결과 발표… 총 9개 공연 선정 국악방송(사장 원만식)이 공연실황중계 프로그램 ‘국악무대’의 2차 제작 지원 공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는 8월부터 12월까지 무대에 오를 전국의 다양한 국악 공연을 대상으로 접수가 진행됐으며, 심사를 통해 총 9개 단체의 공연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공연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40호 가야금 산조보유자 지성자 명인의 공연 ▲대구·경북 지역 젊은 예술인들의 모임인 민속악연주단 선풍 ▲궁중무용의 전승에 힘쓰고 있는 (사)아악일무보존회의 공연을 비롯해 이우선, 미리내(MIRINAE), 부산가야금연주단 등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는 국악 무대가 다양하게 포함됐다. 이번 제작지원으로 선정된 공연들은 국악방송 TV 프로그램인 ‘국악무대’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생생한 공연 현장을 전 국민에게 전달하게 된다. 연출을 맡은 정대영 차장은 “국악 공연을 소개할 매체가 많지 않은 현실에서 ‘국악무대’가 대중과 국악을 잇는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9개 단체의 공연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악방
가야금병창 최고봉 오태석 명인 기념 제17회 순천 낙안읍성 전국 가야금병창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공고 * 아래 첨부문서의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
제6회 송파전국국악경연대회 모집요강 ◈ 목 적 2천년 전 찬란한 문화를 꽃 피웠던 백제 한성기의 옛 도읍지인 서울 송파에서 「제6회 송파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인 전통음악 대중화 및 우수한 국악인들을 배출하고자 함. ◈ 대회일정 ◆ 예 선: 2025.09.06.(토) 09:00~18:00 / 송파문화원(비대면 영상심사) ◆ 본 선: 2025.09.20.(토) 08:00~19:00 / 서울놀이마당 ◆ 시상식: 2025.09.20.(토) 17:00 - 예정 ◈ 참가자격 ◆ 초/중/고등부: 재학생 및 청소년, 비취학 청소년일 경우 그 연령의 준한 부문에 참가 가능. (비취학 청소년은 검정고시, 대안학교, 홈스쿨링 등 적용, 단 고등학교 졸업자는 제외) ◆ 일반부: 대한민국 국적의 만19세 이상의 일반인 (재수생, 대학생, 대학원생 등 포함) ◆ 단체부: 4인이상 또는 8인이상의 타악(연희, 사물놀이, 풍물) 단체 ◈ 참가제한 (모든 부문에 해당) ◆ 1인 1부문에 한함. (개인과 단체 지원 중복 불가) ◆ 본 대회 종합대상 또는 장원 수상의 입상 경력이 있는 자 ◆ 해당 중요 무형문화재 예능 보유자 또는 보유자 후보 및 해당분야 대통령상
제43회 전국국악대제전 대회요강 본 대회요강은 진행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 대회개요 ◦ 목 적 ∙ 전국의 재능 있는 국악 신인들을 발굴 ․ 육성하여 권위 있는 국악 등용문으로의 정착 ∙ 국악의 올바른 전승, 보존 및 저변확대 ◦ 기간 및 장소 : 2025. 9. 13(토) ~ 9. 14(일) 2일간, 경주시 화랑마을 ◦ 주 최 : 경주시, (사)신라천년예술단 ◦ 주 관 : (사)한국국악협회경상북도지회, (사)신라천년예술단 ◦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경상북도,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경주 교육지원청, (사)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 (사)한국국악협회경북지회경주지부 ◦ 참가자격 ∙ 일반부 : 2006. 1. 1 이전출생자 (대학생 포함) ∙ 학생부 : 초 · 중 · 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검정고시 과정중인자 ∙ 신인부 : 2006. 1. 1 이전출생자 中 비전공자 ※ 초등부와 신인부 전부문 및 중등부 ․ 고등부 타악부문은 단체참가 가능 (단체부 참가인원은 10명 이내로 함, 일반부 타악부문은 단체참가 불가) ※ 참가제한 : 본 대회에서 각 부문별 최고상 수상경력자 또는 타 대회에서 본 대회 각 부문별 최고상과 동일한 훈격의 수상경력자 ◦ 경
제31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 경연 모습 한국청소년연맹 ‘제32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 참가팀 모집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주최, 주관하고 여성가족부, 철원군, 교보생명이 후원하는 제32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가 10월 18일에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청소년들에게 전통예술의 계승과 발전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1983년부터 32회에 걸쳐 열리고 있는 청소년 대상 국내 최고의 경연대회다. 8월 중 진행되는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10개 팀이 선발되며, 사물놀이, 전통무용, 농악, 국악관현악, 난타 등 다양한 전통문화 부문에서 본선 경연을 펼치게 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개회식, 본선 경연, 레크레이션,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며,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특히 대회 최고 점수를 받은 대상팀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 및 트로피가 수여되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9개 수상팀에게는 장관상, 철원군수상, 한국청소년연맹총재상 및 부상으로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될 예정이다. 연맹은 청소년들이 우리 문화를 체
2025년 제19회 대한민국 전통예술무용·연희 대제전 개최요강 ■ 대회 개요 1. 목적 인재발굴과 후진 양성의 기회 제공과 전통예술의 정체성 확립과 문화유산의 발전을 위하여 개최 한다. 2. 개최일시 및 장소 가. 일시 : 2025년 06월 22일(일요일) 대면 심사 (오전 9시~ ) 나. 장소 :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서석당 (광주 동구 의재로 222) 다. 시상식 : 2025년 06월 22일(일요일) 오후 5시 라. 주최 : (재)광주문화재단 / 주관 : 사단법인 남도전통예술진흥회 마.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광주광역 시의회, 광주예총, 광주국악협회, 광남일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지회, 전남대학교 문화유산융합학과 원우회, 전남대학교문화유산연구소, ㈜산들, (사)한진옥류호남검무보존회, 비요메드요양병원, ㈜청도 ■ 경연 안내 1. 경연부문 가. 무용(전통무용 · 창작무용 · 불교무용) / 연희 나. 명인 · 명무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초 · 중등부, 고등부) ※ 불교무용: 불교사상에 근간을 두고 행하여지는 의식무 및 창작무용 등 2. 참가자격 가. 학생부 : 초, 중, 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
제3회 인천 전통예술 경연대회 1. 대회 목적 전통문화예술의 대중화와 인천지역 전통문화 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우리지역 전통예술을 하는 동호인들의 기능향상과 건전 생활문화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나아가 문화예술의 도시 인천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한다. 2. 대회 개요 행사명 : 제3회 인천 전통예술 경연대회 일시 : 예선(동영상 심사) - 2025. 5. 02(금) / 본선 - 2025. 6. 07(토) 예선심사 결과 발표 – 2025. 5. 03(토) - 예선 비대면 동영상 심사 / 본선 및 종합결선 10:00 ~ 12:00 장소 :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구 야외공연장) 주최/주관 : (사)인천남사당놀이보존회 후 원 :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의회 3. 대회 요강 대회 참가자격 - 전통예술을 사랑하고 인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순수 아마추어(동호인) - 사물놀이는 4인, 풍물놀이는 25인 단체 - 무용·민요 : 개인 또는 2인 이상 단체 경연부문 - 민속 부문 : 사물놀이(개인놀이 가능), 풍물놀이 - 무용 부문 : 궁중무용, 민속무용, 창작무용 - 민요 부문 : 경·서도민요, 남도민요, 토속민요 참가신청 1) 접수기간 : 2025년
제27회(통합59회) 여수진남전국국악경연대회 개최요강 1. 대회목적 여수는 선조26년(1593)부터 좌수영 수군통제영으로 취고수청과 신청 그리고 교방청을 두어 향토 예능인을 양성했던 역사적 배경을 지닌 고장이다. 민족 고유의 전통음악을 보존하고자 1967년 제1회 진남제 판소리명창대회를 시작으로 국악영재의 등용문으로써 그 역할을 다해왔다. 우리나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조소녀(전라북도 무형유산 제2호 춘향가), 안애란(전라남도 무형유산 제29-2호 춘향가), 김향순(전라남도 무형유산 제29-1호 흥보가), 이임례(광주광역시무형유산 제14호 심청가), 이명희(대구광역시 무형유산 제8호 흥보가), 전인삼(전남대학교 예술대학 교수), 윤진철(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적벽가), 이난초(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흥보가), 송재영(전라북도 무형유산 제2호 심청가), 염금향, 장문희(전라북도 무형유산 제2호 심청가), 등 여러 명창들을 배출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대회다. 특히 진남전국국악경연대회의 명칭의 의미처럼 취고수청과 신청, 교방청이 있었던 역사적 배경을 중심으로 판소리, 고수, 기악, 무용 부문의 인재발굴과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수상자들을
제30회 대통령상 한밭국악전국대회 요강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 1. 목적 1947년 대전국악원을 창설하였고, 대전시 무형유산보유자로 2명의 직계제자를 배출한 김숙자 국가무형유산 『도살풀이춤』 보유자의 위업을 기리고 최고수 명무선발·육성사업과 국악 모든 전공분야가 참여하는 종합대회로 국가 무형유산의 계승발전에 크게 기여하고자 함. 2. 대회기간 6월 21일(토) - 학생부(단심제), 일반부, 명무부 예선 6월 22일(일) - 일반부 본선, 학생부 종합경연, 일반부 종합경연, 명무부 본선, 시상식 3. 주최 대전광역시 · (사)한밭국악회 4. 후원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국립국악원. 대전광역시교육청. kbs대전. 대전mbc. TJB. 국악방송. 대전일보. 중도일보. 충청투데이. 금강일보. 대전뉴스. 충청뉴스. 충청매거진 5. 경연 6개 종목 * 무용부문 – 전통춤 * 기악부문 – 관악, 현악 * 성악부문 – 정가, 민요, 판소리 6. 참가자격 * 명무부 - 다음 중 1종 이상의 해당 전공자 ▷ 만 30세 이상의 대학 무용과 전공자 ▷ 국가, 시도 무형문화재 전수자 ▷ 전국무용경연대회 우수상 수상경력 이상(15년 이상 무용 전공자) * 일반부
The 5th MAM Contest (제5회 맘 콘테스트) 제5회 밀양아리랑 창작소리 콘테스트 (The 5th Miryang Arirang creative Music Contest) 밀양아리랑의 새로운 발전방향 제시와 현대적 시선에서 재창조된 다양한 주제의 밀양아리랑 창작물 발굴을 위한 대회입니다. 여러분들의 열정과 신선한 아이디어로 탄생할 밀양아리랑을 들려주세요! 2025. 3. 7. (재)밀양문화관광재단 이사장 대회 개요 ❍ 대 회 명: 국문 제5회 밀양아리랑 창작소리 콘테스트 영문 The 5th MAM Contest (The 5th Miryang Arirang creative Music Contest) ❍ 대 회 일: 2025. 5. 25(일) ❍ 장 소: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무형유산 공연장 특설무대 ❍ 주최/주관: 밀양시, 밀양문화관광재단 / 전문예술단체 퓨전국악예술단 연 참가 개요 ❍ 접수부문: 전공자, 예술인 및 전문예술단체 포함 ※시·군·도립 예술단제외 ❍ 접수기간: 2025. 4. 7.(월) ~ 5. 2.(금) 18:00까지 ‣ 접수 시 직접 촬영한 5분 내외 영상 필수 첨부 (의상 자유) ‣ 반드시 라이브로 불러야 하며 최근 6개월 이내
선운 임이조 명무의 정신계승, 전통과 창작이 공존하는 경연무대 펼쳐져... (사)한국전통춤연구회가 주최하고 선운임이조춤보존회, (사)한국전통문화예술원이 주관하는 2025 선운 전국무용경연대회가 오는 3월 15일(토) 예선과 본선을 은평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결선은 10월 6일(월) 광화문광장 놀이마당(광화문전통페스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무용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선운 임이조 명무의 정신을 이어받아 전승과 창조의 토대를 마련하고, 한국무용 전공자와 신인 무용인들에게 다양한 무대 경험과 표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통과 창작의 경계를 허물고 한국무용 전 장르가 참여할 수 있는 무대로, 깊이 있는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창작의 가능성을 넓히는 장이 될 것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해외에서 한국무용을 전승하는 예술가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국제부를 신설하여,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무용인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한다. 경연은 8개 부문으로 학생부(초·중·고등부), 국제학생부, 신인부(비전공자), 국제일반부, 일반부, 명무부로 나뉘며, 한국무용의 전통과 창작을 중심으로 개인과 단체(2인 이상)로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참가요강 및 신청서류는